참사랑은 둘이 하나되어서 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9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둘이 하나되어서 하는 것

그러면 여러분들이 집에 가서…. 자 이제 그만했으면 알 거예요. 야, 이게…! 사랑이 요지경판이구만! 사랑 싫다는 나라님 봤어요? 봤어요, 못 봤어요? 사랑 싫다는 나라님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본질적으로 못살고 동서남북으로 똥을 싸고 돌아다니는 거예요. 그러다가 망하는 거예요. 씨가 없어요, 씨가. 정상적인 사랑의 영원한 씨가 뿌려져 가지고 거기서 영원히 종자로써 세계를 지배할 수 있게끔 이상적 발전을 할 수 있는 근원지요, 평화의 기지가 되게 해야 할 것인데도 불구하고 전부 다 무정란을 낳아 놓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 참사랑이라는 것이 둘이 되어서 하는 거예요, 하나되어서 하는 거예요? 하나예요, 하나. 밤에도 하나요, 낮에도 하나예요. 그건 뒤집어 놓아도 같고 뒤집어 또 반대를 해도 똑같은 거예요. 아래 위에를 뚝 떼어서 절반 잘라 가지고 붙여도 좋고 이렇게 네 갈래로, 4분의 1로 해 가지고 서로 아무렇게나 갖다 붙이더라도 다 오케이 그럴 수 있는 작용을 할 수 있는 것이 뭐냐 이거예요.

남자의 몸뚱이하고 말이예요, 여자의 마음하고 같다 붙일 때에도 오케이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고, 남자의 마음하고 여자의 몸뚱이하고 갖다 붙이더라도 `아! 이게 틀렸어, 틀렸어! 내 몸뚱이 아니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오케이할 수 있게 하는 그런 힘이 있다면 그런 힘은 위대한 힘이니 천지조화, 지상천국 천상천국을 일시에 동화시킬 수 있는 내용의 힘을 대신해서 그런 작동하는 그런 힘이 도대체 뭐냐? 그것이 참사랑이라는 거예요.

우리 한국 말이 재미있는 것이 말이예요, 내당(內堂)이라는 게 있지요? 내당! 여편네가 방이예요. 참 재미있다구요. 내당 마님이 있고, 영감은? 영감은 어디에 가 있어요? 「사랑(舍廊)」 사랑! 거 왜 사랑이라고 했을까? 외당이라고 하지? 사랑이 있지만 그것이 한데 있으면 안 좋아요. 사랑은 빙빙 도니 자기 환경 판도를 넓게 차지할수록 좋아요. 그러니 내당에서 먼 사랑방에서 서로가 그리워하고 하나되는 마음을 갖고 있으면 그 울타리 안의 모든 전부는 흥하고 발전하고 희희낙락하는 거예요.

그래 사랑방이라고 그러지요? 내당 마님한테 영감이 찾아가요, 영감한테 내당 마님이 찾아와요? 그것도 반대예요. 내당 마님이 사랑방에 찾아오면 안 되게 되어 있다구요. 사랑방에 있는 영감이 내당 마님한테로 가야지. 그거 거꾸로 중심이 바꿔진 거예요. 이래서 뭘하느냐 하면 도는 거예요. 그래서 둘이 화평해 가지고 밤낮 보고 좋아하고 만나고 좋아하고 사랑하고 좋아하게 될 때 그 아들딸들이 싸움해요?

아들딸도 말이예요, 남자 여자가 있는데 `우리 어머니 왜 건드려!' 아버지보고 그래요? 딸은 말이예요, `우리 아버지 왜 건드려, 이놈의 여자야!' 그래요? (웃음) 그런 가정 있어요? 그러니까 건드리지 못하는 자식들도 서로서로 싸움하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그렇게 논리를 세워 놓아야 공평하지요. 어머니 아버지는 싸우지 않는데 너희들도 싸우지 말라 이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싸우지 말라 이거예요.

자, 그러면 사랑은 어디서부터 출발을 하기 시작하느냐? 참된 사랑은 도대체 어느때에 출발하기 시작하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근본 문제에 들어가요. 이 통일교회라는 자체가 무엇을 중심삼고 통일하자는 거예요. 문선생 얼굴 중심삼고 통일하자는 거예요? 나, 미남으로 생겼다구요. (웃음) 또 남자다운 힘이 있다구요. 지금도 씨름하면 여기 있는 사람들 80퍼센트는 굴려 버릴 자신 있다구요. (웃음) 그만하면 안팎이 다 근사하지요.

그래 문선생 얼굴 보고 모였어요? 몸뚱이 보고 모였어요? (웃음) 그러면 문선생이 말 잘한다고 모였어요? 말 잘하는 사람 가운데는 사기꾼이 90퍼센트예요. (웃음) 어, 정말이라구요. 나, 사람 속이려 했으면 잘 속여먹었겠지요. (웃음) 할 수 없이 여기 걸려 가지고 욕먹고 살고 있지만 말이예요. 아, 그래요. 말 잘하는 사람은 사기성이 농후해요. 말 잘하는 변호사가 죄 있는 놈들도 죄 없게 만들고 죄 없는 놈들도 죄 있게 만들잖아요. 그게 변호사예요. 그래 말 잘하는 그게 쌍놈이냐. 쌍놈에 가까운 것입니다. 나도 그래서 쌍놈 축에 들기 때문에 욕을 먹고 살잖아요. (웃으심) 질이 좀 다르지요.

아래 지옥에서 욕먹지 않고 하늘나라에 가 가지고 욕먹자는 거예요. 왜 욕먹느냐? 하나님을 자기 혼자서 모시겠다고 하거든요. 그러니까 욕먹을 수 있지요. 기독교인들이 나를 보고 욕하는 거예요. 하늘나라에 가 가지고 내가 하나님 먼저 모시겠다고 해야지…. 천 년 전, 2천 년 전의 모든 성인들은 다 내 뒤에 서라고 하니 그들의 후손들에 반응되어 가지고 `악, 악, 악…!' 하는 거예요. 기성교회가 반대하게 될 때는 영계의 통일권이 벌어져서 지상은 자동 통일될 것이다. 거 이론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