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해서 작용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9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해서 작용해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이 뭐냐? 저 창고 제일 깊숙한 금고에 자물쇠를 채우고 채우고 해서 숨겨 놓은 비밀이 있을 거예요. 그게 뭐예요? 알고 보니 그것이 참사랑이더라 이거예요. 그런데 그 열쇠를 잃어버리고 그 참사랑의 함을 집어 내지 못하고 있어요. 내 몸이 그 함보다도 좋은 것입니다. 내가 그 열쇠보다 더 좋은 거 가지고 있어요. 몸뚱이는 사랑과 밤낮으로 화할 수 있어요. 주인이 오게 되면 자동적으로 문을 열어요. 째까닥, 째까닥, 째까닥….

그래, 사랑의 함이 자동적으로 문을 열어요? 그러면 어느 게 더 편리하겠어요? 열쇠 채워진 함을 끌러서 그 사랑을 꺼내 가지고 사랑하는 거하고 말이예요, 자동적으로 오면 째까닥 열려 가지고 모셔 들일 수 있는 사랑의 준비된 그런 형태로 나타나는 거하고? 자동적으로 열리는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몸뚱이가 그렇다는 거예요, 몸뚱이가. 그것을 몸뚱이 안에 누구도 못 채우게 하나님이 심어 놓았다는 거예요. 보이게 되면 다 도둑을 맞았겠지요. 오늘날 세상, 미국 같은 데 이 백인 같은 도둑놈들 말이예요, 그놈들이 다 빼앗아 갔지요.

이 순하고 양같은 한국 민족이야 어디 축에나 들어가겠어요? 그러니까 언제나 하나님 믿고 `하나님!' 해 가지고…. 그래서 종교가 발전한 나라가 한국 아니예요? `내 원한을 풀어 줄 사람이 없소, 하나님만이 풀어 주소!' 이래 가지고 그저 울고불고하면서 5천 년 동안 계속하다 보니. 하나님이 끝날이 되어 가지고 다 공평할 수 있는 사랑을 보내야 할 텐데…. 전부 다 사랑 그리워 울고 구도의 길에 있어서 힘, 미국이나 소련보다 더 능가할 수 있는 힘의 배경을 가질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할 때, 그것이 사랑인 것을 알기 때문에, 사랑의 힘만이 이 모든 것을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 불쌍한 한국 민족에게 사랑의 보따리를 갖다 줄 만하다 이거예요.

그래서 하나님 자신이 창조한 것이 사랑 때문이었는데, 하나님을 위해서 창조한 게 아니예요. 창조할 때 당신에게 있는 사랑을 상대 앞에 완전히 옮겨 심었다는 거예요. 그게 뭐냐 하면…. 우리 원리로 보면 하나님은 말이예요, 이성적 뭐라구요? 하나님은 어떤 존재라구요?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 그러면 이성성상의 주체적 중화적 존재! 그 말도 맞는 말이예요. 그 말은 주체도 되지만 중화체도 된다는 거예요. 중화되는 모든 것에 있어서의 주체적 존재예요. 화합을 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랑하는 인간을 이 피조세계에 만들 때에는 모든 사랑의 세포 같은 것을 전부 다 배열시켰어요. 배열시키는 데에는 완전 투입이예요. 자기의 있는 모든 사랑을 완전히 투입해요. 하나님의 사랑의 본질을 상대에게 전부 다 집어 넣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 자체에는 사랑이 진공이 되었다는 거지요. 진공이 되었으니 사랑이 가는 길은 어디로 가야 되느냐? 사랑의 길은 하나님이 동기니 상대적으로 나타나는 이것이 어디로 돌아가요? 이렇게 갔던 것이…. 이것을 뿜어내는 하나님은 공으로 되는 것이지만, 여기 가서 가만히 보니까 어디로 가는 것이 제일 직단거리냐? 진공적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것이 제일 직단거리이기 때문에….

사랑은 직단거리를 감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뿜어서 내 가지고 준 것이 여기서 돌아 들어오면서 어디로 오느냐 하면, 진공상태이니 그 힘에 자동적으로 빨려 들어온다는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를 들어 공기로 말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완전 진공상태가 벌어진다면 한 곳에 완전한 고기압상태가 될 때는 그놈의 구름들이 공기 중의 어디에서 모였는지 모르지만 모인 그 전부는 제일 가까운 진공상태에 제일 가까운 거리를 향해 확― 몰려옵니다. 거기에 반대되는 것을 다 설겆이하고 가는 것을 태풍이라고 하는 거예요. 진공권이 심할수록 고기압권이 높아지기 때문에 그것이 반대로 폭포와 같이 높으면 높을수록, 양이 크면 클수록 거기에 남아지지 않는 파괴력을 가지고 힘의 작동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왔던 그 태풍이….

태풍도 눈이 있다고 그러지요? 야, 그거 참 나, 그거 처음 배웠구만. 그러니 이 중심을 떠날 수 없지요. 중앙을 반드시 표준해 가지고…. 그것이 꽉차게 될 때는, 점점점 차게 될 때는 그거 그냥 바꿔치게 되면 큰일나는 거예요. 눈이 있어 가지고, 딱 해 가지고 올 때는 점점점 중심을 중심삼고 눈이 될 때는 그 눈을 가운데 딱 해 가지고 도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