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에 대비해 지방교회를 교육의 광장으로 육성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1권 PDF전문보기

지방시대에 대비해 지방교회를 교육의 광장으로 육성해야

그렇게 저쪽 상대편에 서 가지고 전부 다 그 울타리를 크게 하는 것같이 하면서 거기서 커 나간다구요. 이제는 자유세계도 공산당들이 하는 식을 다 안다구요. 그것이 이제는 백주에 드러나서 세계가 그늘진 곳이 없게끔 다 노출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공산당이 곤란하다구요. 무슨 말을 해도 안 믿는다 이거예요. 그들 전략전술이 전부 다 위장전술이거든. 이론적인 체제를 중심삼고 행동을 그렇게 해 나온다는 것이 역사를 통해 가지고 어느 제도권 내에서도 그것이 공인될 수 없는 노출화 시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안 통한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가만히 있어도, 싸우지 않더라도….

통일교회가 잘못해서 싸운다고 생각 안 하지요? 통일교회가 천안에다 학교 짓겠다는데 뭐가 나빠서 그래? 우리 성화신학 저렇게 지은 거 보니까, 앞으로 가만 보니…. 대학을 크게 지어 석조건물을 굉장하게 지어 놓으면 말이예요, 기성교회 무슨 대학 지어 가지고 자랑하던 거 완전히 꺾여 나간다구요. 자기들의 풍토권, 환경적인 여건이 전부 다 침해를 당하고 그러니까 반대하지. 그렇다고 역사가 흘러가지 않는 거 아니예요. 춘하추동 계절이 움직이지 않는 거 아니라구요. 암만 누가 브레이크 걸더라도 안 된다구요. 제거될 건 제거당하게 되어 있지요.

천 5백 교회 짓는다는 거 소문 다 났구만? 「예, 전국적으로 소문이 다 났습니다」 아, 그러면 우리가 뭐 천천히 지어도 통일교회 집 못 짓는다는 얘기 못 하겠구만. 기성교회가 반대하니까 천천히 짓는다고 하지. 좋구만! 내가 편안하게 됐네. (웃음) 1년 동안에 지으려고 했더니, 바쁜데, 한 10년 걸려도 되겠구만. 그 대신 도심지에 집 사면 제일 빠르지. 「예」 뭐 전국에 지어 놓아야…. 그거보다 도심지, 서울에서 전부 다 천 5백 개 집 사 가지고 한번 닦아라 볶아라 해보라구요. 그게 더 실속 있는 것이지. 실리를 추구하자면…. 지방에 그렇게 했댔자 아무 소용 없는 거예요. 지방에 지금 젊은 사람들 있어? 나이 많은 사람들, 50넘은 사람들이 남아 있지 40 미만 사람들은 전부 다 도회지에 가 박혀 있지 않아요?

그래, 우리 같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은 어차피 한국은 도회지 중심으로 하는 시대는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중소기업이 도심지에서 해서는 이익이 안 난다구요. 인건비 비싸지, 생활필수품 비싸니까 직원들이 생활하는 데 있어서 고가 경제 소모를 해야 된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될 수 있는 대로 국가시책도 그렇지만 앞으로 자동적으로 지방으로 가는 거예요.

농촌 가까이에 중소기업 같은 거 만들어 놓으면 말이지, 우선 인건비 싸다 이거예요. 자기 집에서 출근하는 거예요. 그다음에 자기 부락 가까이에 있으면 타지방으로 가는 것보다 언제나 자기가 살던 생활환경…. 공장이 안 들어와도 살 것인데 공장이 들어옴으로 말미암아 자기에게 이익 되거든. 생활면에서 유리해진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모든 중소기업은 지방으로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지방이 앞으로 도심지 대신할 수 있는 중소공업지대가 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그런 입장의 선도적 역할을 하자 이겁니다. 우리가 교회 짓는다는 것이 그게 교회가 아닙니다. 문화회관과 마찬가지입니다. 거기에 직장 만들면 직장 일 하는 것도 가르쳐 줄 수 있는 하나의 광장입니다, 교육 광장. 그럼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지방으로 낙향해 오는 모든 중소기업에 대해서 선도적인 입장에서 토착화시키는 데 있어서 주인 노릇 하자 이겁니다.

그러면 기반이 닦아진 모든 중소기업의 장으로부터 소속한 모든 사람들은 현지의 농민들, 농촌의 땅을 중심삼고 하나 안 되었던 사람들과 공장을 중심삼고 우리와 더불어 하나되는 거예요. 그렇게 하나되게 되면 어떤 게 더 빨라요? 농토를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보다도 공장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이…. 단체가 되어 있기 때문에, 꼭대기만 눌러 놓으면 한꺼번에 전부 그 단체권은 그냥 그대로 들어온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전국 교화운동에 있어서 이제 빠른 시대가 들어온다고 보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이 그걸 생각하는 겁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서울 같은 데는 땅이 비싸거든? 공장 지으려고 해보라구. 그러니까 지방으로 전부, 지방으로 자꾸 내려가는 겁니다. 땅값 올라가는 거 보면…. 정부에서 그거 해야 되겠지만 땅값이 이렇게 되는 것은 뭐냐? 외국 자본들이 많이 들어온다구요. 매달 10억 불 이상씩 들어온다 이겁니다. 외국에서, 일본 같은 데서 전부 다 교포를 통해 가지고, 교포 등을 타 가지고 일본 자본이 자꾸 들어오는 거예요. 거 들어오는 게 나쁜 거 아니다 이겁니다.

들어와 가지고 땅 산다는 겁니다. 사 가지고는…. 땅을 파가지 못한다 이겁니다. 그 사람이 팔지 못한다는 거예요. 사지 못하게 하지 말고 팔지 못하게 하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얼마든지 들어와서 사라 이거예요. 그 대신 파는 데 있어서는 허가 맡아라 이겁니다. 왜 사는데 막느냐 이거예요. 사는 거 막음으로 말미암아 외국 자본들이 들어오는 걸 전부 막게 된다는 겁니다.

사게 된다면 되파니까 그런 문제가 있는데, 팔지 못하게 하는 거예요. 파는 데는 세금을 2배 내지 3배 붙여라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국가정책이 그렇게 토지고가억제정책이니 뭣이니 해 가지고…. 왜 사지 못하게 해? 얼마든지 사게 하라 이거예요. 팔 때는 10배 이상씩 세금을 받아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외국 돈 들어오는 거예요. 들어와 가지고 사라 이거예요. 그래 놓고 딱 두절해 놓는 거지.

이래 놓으면 무슨 일이 벌어지나 하면 지방으로 자꾸 내려가는 거예요. 지방으로. 자꾸 싼 데로 내려가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공장 같은 건 자동적으로 지방에 유치가 되는 거거든. 지방 유치가 된다고 본다구요. 안 그래요? 도시는 비싸니까. 그러니까 지방으로 자꾸 내려가요. 공장 지으려면 도시에 짓지 않을 겁니다. 지금 차가 있고, 교통이 편리하니만큼 말이예요. 대구만 해도 두 시간 반 세 시간이면 가잖아요? 두 시간 반, 세 시간이면 가는데 여기 서울서 할 게 뭐야? 대구 가 하지. 그렇지 않으면 그 중간 충청남도 같은 데 산골에 들어가면 땅 싼데 뭐하러 대구까지 가느냐 그거거든. 그러니까 한 시간 반 이내에 전국을 움직일 수 있는 시대권 내에 들오는 거예요, 지금. 앞으로는 헬리콥터 시대가 오는 거예요. 공중 교통시대를 대비해 정비해야 할 이런 시대에 들어오기 때문에 전국 활동이 세 시간권 내에 들어온다 이겁니다, 갔다 오는데. 이러니까 중소기업이 지방으로 반드시 유치되겠기 때문에 우리가 지방 면 중심삼고 이런 센터가 되어 가지고 교육해 놓으면 교육한 그 사람들이 자연히 앞으로 도심지에 흘러 나오는 모든 공업기지를 연결시킬 수 있는 요인들이 되는 겁니다.

새로운 공업시설을 통해 가지고 우리가 연결시키는 책임을 함으로 말미암아 교회화운동을 하는 데 있어서 농민들 시대가…. 이제 농사짓겠다는 사람 어디 있어요? 안 그래요? 농사를 짓겠다는 사람 없다구요. 공장에 나가 가지고 일하려고 생각하지. 그러니까 공업 중심삼은 이런 기반을 닦음으로 말미암아 농민들, 정착해서 농사짓고 사는 사람보다도 단체 구성원을 통해서 빨리 수습할 수 있는 기반이 생긴다고 보기 때문에 교회를 지으려고 하는 거예요.

이제 한 5년 후에 두고 보라구요. 선생님이 목포도 하루에 갔다 오고 부산도 하루에 갔다 오잖아요? 안 그래요? 이제 헬리콥터 사게 된다면 말이요, 어디든지 한 시간 이내에 다 가는 거 아니예요? 시속 3백 킬로미터로 날으면 말이예요. 그러니까 그런 걸 봐 가지고도….

일반 사람들은 그럴 거예요. `거 도시에 집중을 시키지 왜…. 문총재는 사람도 없는데 왜 지방에…. 도시에 땅 사고 이러면 좋을 텐데' 이렇게 말이예요. 난 그렇게 생각 안 한다구요. 어차피 흘러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