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섭리역사적 혈통전환식"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1권 PDF전문보기

첫째, 섭리역사적 혈통전환식

다들 노트에 적어요. 1988년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쭉 해 가지고, 세계 지도자회의 지시사항이라고 써요. 외국 식구들은 나중에 전부 다 보내 주든가, 지금 번역해 주든가 하라구. 「예」 지시사항, 첫째는 섭리역사적 통일전환식.

그런 거예요. 개인에 있어서 통일 전환이 있어야 된다 이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형제, 부모…. 그거 써 넣으라구요. (1) 하고는 `개인섭리적 통일전환식'이예요.

개인 섭리적 통일전환식을 하는 데는 형제가 하나된 후에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건 뭐냐 하면, 몸과 마음이 하나된 기반 위에 부모님이 설 수 있다 그 말입니다. 알겠어요? 아까 얘기했지요? 개인이 어떻게 복귀되느냐 하면, 아벨적 기준에 있는 마음이 장자권 행사를 지금까지 했어야 할 텐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사탄이 몸에 붙어 있음으로 말미암아 언제나 장자권 행사를 몸이 주도하는 입장에서 마음을 억눌러 왔다 그 말이예요.

그러니 이제 마음이 어떻게 돼야 되느냐 하면, 마음에다가 하늘의 사랑의 심정권,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종적인 자리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횡적인 참부모의 사랑을 연결시켜 출발해야 합니다. 그러한 사랑의 기반을 중심삼아야만 장자권이 복귀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과 참부모를 사탄세계의 그 누구보다도 사랑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타락세계에 있어서 가인권을 벗어날 길이 없어요. 아벨이 해방될 수 있는 길이 없다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그런 내용입니다.

그래서 아벨이 가인을 자연굴복시켜서 사탄을 분립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아벨이 맞아야 돼요. 아벨이 가인한테 핍박받는데, 그 핍박받는 것은 계속적입니다. 개인시대에서부터 계속하는 거예요. 사탄의 공격이라는 것은 일시적으로 정지 안 됩니다. 개인을 중심해서 공격하다가 그가 거기서 후퇴하게 되면 그다음엔 가정을 중심삼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빼앗기게 되면, 복귀되게 되면 그다음 종족을 중심삼고 물러가면서 결국은 이 공식이 적용되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기에 섭리적 전환은 어떻게 되느냐?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장자권을 복귀하는 데 있어서 심정적인 면에서 아벨이 가인보다 모든 면에서 우세해야 하고 가인까지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섰다고 가인이 공인하지 않고서는 장자권을 복귀할 수 없다 이겁니다. 그러려면 그 뿌리는 무엇이냐?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에 누구보다도 앞장서고, 참부모를 사랑하는 데에 누구보다도 앞장서야 됩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로 말하면 참부모인 선생님을 사랑하는 데에 누구보다도 사랑했다는 조건을 중심삼고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해야 됩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자연굴복시켜야 돼요. 진짜 해야 돼요. 그러한 터전이 닦아지지 않고는 부모가 설 자리가 없다는 거예요, 부모. 이게 문제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거기서 부모가 서 있을 것이고 마음이 장자권이 되고 몸이 차자권이 되어야 할 텐데 거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걸 뒤집어 놓아야 된다구요. 그것이 개인시대, 가정시대, 종족시대, 민족시대, 국가시대의 탕감과정을 거쳐서 세계시대, 천주시대까지 연장되어 나간다 이거예요.

개인에서 승리하면 사탄이 물러가서 `이 녀석아, 너 개인에서 이겼지만, 가정에서 또 이겨야 된다' 하는 거예요. 가정에서 이기면 `종족에서 이겨야 된다'라고 하고, 종족에서 이기면 `민족에서 이겨야 된다'라고 하고, 민족에서 이기면 `국가에서 이겨야 된다'라고 합니다. 국가에서 이기면 `세계에서 이겨야 된다'라고 하고, 세계에서 이기면 `하늘땅에서 이겨야 된다'라고 한다 이거예요. 하늘땅에서 이겨 가지고 하나님을 완전히 점령해 놓고 하나님과 완전히 일체이상권 내에 들어가게 된다면 이 천주에 사무친 사탄권, 지옥에 있는 권한까지 제거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인 아벨 복귀를 왜 해야 되느냐 하면 부모님이 설 자리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거 알겠어요? 「예」 그 문제가 복귀시대를 중심삼고 그렇게 찾아나온 것입니다. 찾아나온 그것이 세계적으로, 종적으로 찾아나온 것이 횡적으로 전개될 그런 때가 오면 아담국가 해와국가, 그다음에는 가인국가 아벨국가 형이 나오는 거예요.

이것이 끝날이예요. 끝날에 주님이 와서는, 종적으로 주님이 와 가지고 하나님의 심정과 땅 위의 해와를 중심삼고 사랑에 연결시켜 가지고 이것을 횡적으로 어떻게 전개하느냐? 횡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길이 깨졌으니 이것을 자녀를 중심삼고, 장자 차자를 중심삼고 횡적으로 연결시키는 겁니다.

그래서 끝날에 있어서 공산세계와 민주세계가 둘로 갈라져 있어요. 이것은 하나의 장자권 차자권인데 차자권은 기독교문화권이요, 장자권은 공산권이예요. 이것이 그리이스로부터 나온 인본주의 사상이예요. 그리이스 신은 뭐냐? 전부 다 신을 인정하되 사람이 죽으면 신이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본주의 사상으로부터 흘러내려 와 가지고 그것이 로마에 가서 쭉 흘러 계몽주의 시대를 통해서 공산주의로 흘러 나옵니다.

하나님의 사상, 아벨적 사상은 뭐냐? 이것도 로마에 가 가지고…. 같이 따라가는 거예요. 로마에 따라가 가지고 싸워서 이것이 분립되어 인본주의와 대치하는 입장에 섰습니다. 이것이 쭉 나와 영국의 산업혁명, 종교혁명과 더불어 산업혁명을 거쳐 가지고 미국으로 갈려 나온 거예요. 그러한 두 주의가 분립해 가인 아벨이 내적으로 외적으로 겸해 가지고 사탄세계로 들어와요. 사상적 면과 실체의 국가적인 면, 그다음엔 기독교의 정신적 면과 물질적 면의 두 세계로 갈라져 와 가지고 세계제패란 표준 밑에서 지금까지 대치해 나온 것이 남북으로 와서 삼팔선에서 딱 맞섰다 이거예요.

삼팔선에서 맞선 이 가인 아벨이 복귀됨으로 말미암아, 세계적 부모가 여기에 등장하여 하나의 세계가 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가인 아벨 원리는 공식이예요. 알겠어요? 「예」 공식인데 왜 아벨이 가인을 굴복시키지 않으면 안 되느냐? 이건 절대적입니다. 이걸 안 하고는 부모가 돌아올 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