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선 만조 시대가 오면 높은 물은 저절로 내려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4권 PDF전문보기

수평선 만조 시대가 오면 높은 물은 저절로 내려가

1955년 이화여대 사건, 모든 사건으로 인해 가지고 전국가가 소동해 가지고 문총재 잡아넣으려고 그랬다구요. 언제는 동아일보가 지지하더니 반대하고 그러더라구요. 이래 가지고 5대 장관이 문총재, 문 아무개 잡아죽이려고 계획했다구요. 이박사 정권을 중심삼고 그 놀음을 한 거예요. 들추고 해봐야 나에게 죄 없어요. 갖은 흉악한 보따리를 다 씌워 놓았지만, 죄로 걸릴 게 있어요? 걸릴 게 없으니까….

그때는 이북에서 나왔으니까 머리 깎고 그럴 때인데, 내가 군대에 가려니까 감옥에 있다가 나온 사람같이 머리를 깎았으니 인민군인 줄 알고 전부 다 조사하려고 하지 군대에는 잡아넣지 않더라구요. 그래 가지고 군대도 안 갔지요. 군대에서 와 가지고 뭐 병역 기피니 해 가지고 잡아넣으려 했는데, 그것도 내가 한 것이 아니예요. 환경이 전부 다 그렇게 돼 가지고 그렇게 되었으니 죄에 걸릴 수 없다구요. 그래서 무죄로 석방했다구요. 무죄로 석방했다는 사실은 기성교회 교인들은 하나도 모르지요? 이놈의 자식들. 그때에 지금같이 선포했어야 됐어요. 그렇지만 그럴 때가 아니였어요. 내가 갈 길에는 세계적 기준을 중심삼고 져야 할 십자가가 있었어요.

개인적 십자가에 있어서 패자가 되지 않고 승세자가 되었다고 자랑하지 말아요. 그 개인적 승세 기반 위에 가정적 십자가가 찾아오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 돼요. 알겠어요? 「예」 자아주장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때 유협회장이랑 간부들이 성명을 내고 반기를 들어 가지고 공세하려고 했는데, `야!…' 공세를 누가 할 줄 몰라요? 개인적 시대예요. 개인적 투쟁시대예요. 가정시대를 거쳐 가지고 종족, 민족시대를 거쳐 넘어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에 있어서 종교를 중심삼고 나라를 사랑하는 제일 애국단체는 통일교회라는 이름밖에 없다고 해야 돼요. 뿐만이 아니라 역사 이래를 중심삼고 애국자는 문총재라는 소리가 세상에 나돌아야 돼요. 식자층 사람들이나 누구나 할 것 없이 지나가는 그 소리를 듣고도 마음 모아 머리 숙일 수 있어야 돼요. 그럴 수 있는 시대가 오거든 통일시대가 온다는 걸 알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이 보호하사 종횡의 이상이 처음으로 찾아오기 때문에 수평선 만조 시대가 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내려가는 물을 볼 때는 `야, 이놈의 물아 빨리 내려가라, 빨리 내려가라' 하고 재촉을 하지만, 그것이 다 내려가게 될 때는, `야, 내려가지 마라! 멈춰라, 멈춰라!' 한다는 겁니다. `멈춰라, 멈춰라!' 할 때는 벌써 조수가 올라오는 거예요. 멈추지 말라 해도 멈춰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내리몰 때 그 힘이 멈춰 가지고 환영할 수 있는 시대가 되거들랑 통일교회 문선생 시대가 오는 것을 알지어다! 「아멘」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