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나고,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6권 PDF전문보기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나고,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

한 시간 됐나요, 이제? (웃음) 나 딱 한 시간 얘기하라고 그랬는데 한 시간 해야지. 15분 남았지요? 15분만 하면 됩니다. 저 할아버지는 뭐 15분밖에 안 줄 모양인데. 물어 보니까 `예!' 하는 걸 보니.

그러면 내가 말한 것이 확실하지 않소? 「아닙니다. 확실하게 대답해야 될 게 아닙니까?」 글쎄 그러니까 15분 남았다면 15분 동안에 싹싹싹싹 얘기하기에, 좀 어렵게 얘기하면 15분이면 다 끝나는데 그렇게 얘기해도…. 그 말이 그 말이예요. 이만큼 했으면…. 「한 시간만 더 해주시면…」 그러면 딴 사람 시간 빼앗으면 그런 실례가 어디 있어요?

내가 왜 이렇게 점잖게 얘기하지 않고…. 원고 써 가지고 얘기를 싹싹싹싹 하면 좋을 텐데 왜 이렇게 하느냐? 이렇게 하는 것은 우리 집안 식구 되자는 거예요. 알겠어요? 한패가 되자는 거예요, 한패. 평안도 패, 뭐 경상도 패, 이북 패, 한패가 되자 그 말이라구요. (박수) 그래서 모이지 않았어요?

그러면 이제 근본으로 들어가 가지고….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왜 했느냐? 기성교회에서는 몰라요. 기성신학에서는 말하기를…. 이게 지금 레버런 문 통일신학이 세계 신학계에 문제가 되고 있는데, 1979년까지 세계 신학자 70 몇개 국의 신학자대회에서 이미 다 승패의 결정이 난 거라구요. 이건 한국의 신학자들은 모르는 거예요. 거 몰라야지. 하늘나라의 비밀을 행사하는 그것을 잡배들이 알면 돼요? (웃음) 왜 웃소? 웃는 아주머니들 틀림없이 교회 다니는 아주머니들이구만, 내가 보니까. (웃음) 그렇게 아는 겁니다. 한마디만 틀리면 씩…. (흉내 내심. 웃음) 거 틀림없이 교회 다니는 아주머니야.

그래, 이 천지를 창조하게 된 동기가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도 사랑 때문에 짓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거 아침에 들어도 좋고 저녁 때 들어도 좋고, 젊어서 들어도 좋고 늙어서 들어도 좋고, 우리 생명이 영생한다면 영원히 들어도 좋을 수 있는 말이 뭐겠느냐? 선, 선, 선, 암만 해보라구요. 영원히 들으면 다 말라 죽을 거라구요. 돈 돈 돈 해보라구요. 돈 가지면 불안하기 짝이 없다는 겁니다.

영원히 필요로 하는 것이 뭐냐 하면 사랑인데, 요사스런 사랑이 아니라 참사랑이라는 겁니다, 참사랑. 이제부터 그걸 좀 잘 듣고 가시면 여러분 생애에 도움이 될 겁니다.

천지를 왜 창조했느냐? 이것을 몰라 가지고는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을 모르고, 왜 내가 태어났느냐 하는 것을 몰라요. 부인네들, 얼굴 잘생기지 못한 부인네들은 `아이고! 이놈의 상통이 왜 이렇게 생겼는고? 죽지도 못하고 살지도 못하고 어떻게 해?' 할 겁니다. 그렇다고 죽지는 못해요. 죽기는 싫거든. 또 살자니 죽는 것보다 더할 때가 있고 말이예요. 이거 야단입니다.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이겁니다. 남자로 태어나고 싶었지요, 한국 같은 나라에서는? 아니예요. 아닙니다. 남자로 다 태어나면 벌써 한반도에 사람이 없어요. 여자로 태어나야 됩니다. 여자로 잘 태어났습니다. 남자로 잘 태어났어요. 왜 태어났느냐 하는 문제가 문제돼요. 밥 먹기 위해서 태어났어요? 여자가 왜 태어났어요? 남자가 왜 태어났어요? 여기 아저씨! 왜 태어났소? 「왜 태어났는지 그게 문제입니다」 그거 모르면 문제가 크다구요. (웃음) 이거 모르면 왜 인간이 사는지 몰라요. 인생문제가, 인간의 근본문제가 해결 안 됩니다.

여자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이거예요. 여자는 여자 때문에 절대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여자가 태어난 출발 동기가 뭐냐? 여자 때문에 태어나지 않았어요. 남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섭섭하지만 이게 천리입니다. 이걸 부정하는 여자는 망해요. 지옥가는 거예요. 여자가 왜 태어났다구요? 태어나기를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게 하나도 없습니다.

눈을 봐도, 여자끼리 눈을 들여다보면 얼마나 재수 없어요? 여자끼리 맞서 가지고 눈을 봐 보라구요. 재수 없지. 뭐 시커멓게 만들고, 이게 뭐야, 이게? 그건 남자가 좋아하거든요. (웃음) 남자 때문에 그렇잖아요? 뭐 이렇게 루즈니 매니큐어니, 이게 뭐야? 뭐 걸고 달고 끼고 이게 뭐야? 그거 남자가 좋아하거든. 여자가 태어나기를…. 그걸 알아야 돼요. 태어나기를….

내가 여자 욕을 하면 나쁜 뭐가 있지만 말이예요, 그 욕을 하면 처음 보는 아주머니는 `아휴! 욕도 잘해' 할 겁니다. 나 욕 잘하는 사람이요. (웃음) 여자를 뭐라 그러나요 욕할 때는? 예? 「에미나이요」 그래, 에미나이요. 자, 그 에미나이를 에 미 나 이 요, 이렇게 글자로 쓰면 참 아름다워요. `아름다울 미(美)' 자에 `고울 요(妖)' 자, 그렇게 쓰면 좋은 말이라구요. 욕을 먹을 때는 그런 말도 한번 생각해 주면 좋지요.

여자가 태어나기를, 근본이 여자가 태어나기를 남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여자가 수염이 나면 어떻게 되겠나요? (웃음) 여자가 수염이 안 나서…. 뭐 남자하고 붙들고 싸움하더라도 수염이 났더라면 남자한테 지게 마련이고 그렇지요. 거 얼마나 불리하겠어요? 하나님이 다 아시사…. 또 여자가 키가 크면 어떡하나요? 작으니까 살살살 피해 다니기가 좋거든. 행동이 빠르거든. 여자는 왜 태어났다구요? 남자 때문에. 태어나기를, 태어난 동기가 남자 때문에.

남자는 왜 태어났다구요? 이놈의 녀석들, 덩치 커 가지고 뻗대고 다니고 종로 네거리를 바람을 피우고 궁둥이 휘젓고 다니는 쌍놈의 남자 녀석들 말이예요. 자기가 자기 때문에 태어난 줄 알고 있다구요, 이 미친 것들. 이게 사고입니다. 자기 때문에 태어난 줄 알고 있어요. 주인이 자기인 줄 알아요. 주인이 자기가 아니예요. 태어나게 된 동기가 여자 때문이예요.

그거 안 그렇다는 녀석들 손들어 봐! 그놈의 자식들은 때려죽이라구. 이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여기 팔자 눈썹 한 아저씨, 누구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얘기해 봐요.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나고,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그렇다구요. 간단한 문제예요. 그렇게 살았어요? 주인이 누구라구요, 남자의 주인? 당신이 아니요! 쓱 보면 연애 잘하고 그러고 다닐 소질이 많다구. (웃음) 요거 알아야 돼요.

보라구요. 여자가 궁둥이 큰 게 자기 때문에 크오? 물어 보자구요. 웃을 게 아니예요. 실질적인 얘기예요. 생리적인 모든 것을 보게 되면 궁둥이가 자기 때문에 커요? 자기 때문이 아니예요. 아이들 때문입니다. 가슴 큰 것이 자기 때문에 컸어요? 자기 때문에 컸어요? 「아기 때문입니다」 여자의 생식기관 있지요? 거 하면 다 알지요. 다 웃는구만. 자기 거예요, 그게? (웃음)

왜 웃어요? 이거 심각한 얘기입니다. 문총재가 40년, 몇십 년 고생하다 보니 그거 알게 되었다는 거예요. 간단한 내용인데, 공부 안 하고도 알 건데 말이예요, 뒤넘이치고 죽자살자 해보니 그걸 알았어요. 그래, 여자들 자기 것 한번 주장해 봐요. 자기 몸뚱이가 자기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주인이 아닙니다. 남자도 자기 것이 아닙니다.

남자는 어깨가 크지요? 여자는 어깨가 작고. 이거 얼마나…. 둘이 합해야 딱 맞거든요. 남자가 궁둥이가 크면 어떻게 되겠어요? 서로가 크면. 이게 한 쪽은 여기가 크고 한 쪽은 여기가 크고 그래서 이렇게 딱 하면 사각이 딱 맞지요. 사각이 맞아야 어디든지 표준이 되는 거 아니예요? 평행으로 놔도 그렇고 종적으로 놔도 비교하게 되면 동서남북으로 다 맞아떨어지는 거 아니예요?

그런데 오늘날 여자가 여자 때문에 태어난 줄 알고 자기를 주인으로 생각하는 무식한 패들이 많아요. 남자 녀석들도 그렇지요. 남자가 태어나기를 자기 때문에, 자기가 주인인 줄 알고 행차하는 녀석이 많습니다. 천리도리의 배도자들이예요. 이것을 이 시간 이북 5도 대표한 여러분들에게 선언하는 겁니다. 만고의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