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남자를, 남자가 여자를 위해 태어난 건 사랑을 중심삼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6권 PDF전문보기

여자가 남자를, 남자가 여자를 위해 태어난 건 사랑을 중심삼고

여러분, 남자는 왜 여자를 필요로 해요? 자기 주인 찾아가는 거예요. 여자는 왜 남자를 필요로 해요? 자기 주인이예요. 주인인데 무슨 주인이냐? 장사꾼 주인이 아닙니다. 사랑의 주인이라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무슨 주인이라구요? 저 뒤에는 안 들리는 모양이구만. 안 들려요? 「하나도 안 들립니다」 (웃음) 그걸 알아야 돼요.

여자가 태어나기를 자기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 이겁니다.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 자체에게는 자기 소유가 없어요. 남자에게도 자기 소유가 없어요. 그 모든 중요한 것은 여자 때문에 남자 때문에, 상대 때문에 필요한 것들 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남자의 주인은 여자요, 여자의 주인은 남자라는 것입니다.

뭣 중심삼고? 돈이 아닙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여러분, 인생이 왜 태어났어요? 여자로 태어난 것도, 남자로 태어난 것도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는 겁니다. 부정할 수 있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무엇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사랑 때문에 태어난 것을 모르고 살았어요. 모르고 살았어요. 제멋대로 살았어요. 그러니 이거 전부 다 가짜입니다. 창고에 일등품으로 들어가야 될 텐데 전부 등외품이예요. 등외품이니 천대를 받아야지요. 고심을 하고 나 죽는다 하고 살자 죽자 복잡한 환경에서 허덕여야지요. 당연한 이치입니다.

주인을 주인 대접하고 주인의 자리로 모실 줄 알고 사랑을 사랑의 자리에 모실 줄 아는 그런 사람이 여자로서의 참된 여자요, 남자로서의 참된 남자요, 그러한 사람들로 엮어진 가정이 참된 가정이었더라! 간단한 거예요.

그러면 내가 왜 태어났어요? 사랑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나를 좀 알아보자구요. 여러분, 자기는 우주보다 더 귀하게 여기고 싶지요? 그게 도대체 무슨 말이예요? 생기긴 제멋대로 생겼고 제멋대로 행동하면서 세계에서 제일 가고 싶은 생각은 다 있지요? 꼴래미 되고 싶은 사람 없어요. 그거 맞아요. 어떠한 백성을 막론하고 어떠한 사람을 막론하고 그것은 평등 개념인 동시에 진리입니다, 진리. 그것이 가능한 목적 대상으로서 있기 때문에 그러하다는 겁니다. 그 말이 맞다는 겁니다. 왜? 사랑은 절대적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