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찾기연합회는 하나님을 찾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1권 PDF전문보기

뿌리찾기연합회는 하나님을 찾아야

예를 들어 보면 이 통일원리의 근본, 이론적 근거는 어디서 설정하느냐? 이것은 철학의 논리학에서 문제 되는 거예요. 어떻게 설정하느냐? 여러분이 자기를 중심삼고, 내 의식을 중심삼고 남자는 '나다' 주체가 자기라고 하고, 여자도 '나다' 하면서 주체가 자기라고 하고, 하나님 자신도 '나다' 이렇게 되면 사랑의 모체를 중심삼아서 통일시킬 수 있는 논리적 근원을 영원히 못 찾아요.

오늘날 문총재가 나와 가지고 '하나님 자신도 사랑 때문에 있고, 너를 위해서, 너 때문에 있다'고 하는 것을…. 그렇기 때문에 나는 백 퍼센트 제로, 서로서로를 위해서 있다고 하게 될 때에….

그러면 남자 욕심쟁이와 여자 욕심쟁이, 둘이 싸움을 하는데 제일 귀한 것이 하나님의 사랑인 줄 알고 남자가 가 가지고 말하기를 내가 먼저 쥐겠다. 여자는 뒤에 서라' 그러면 여자는 대번에 틀어지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여자가 얼마나 불평해요? 여자가 말하기를 '당신은 욕심쟁이니까 안 돼. 사랑은 내가 주인이오. 사랑의 주인인 내가 먼저 소유하겠어' 하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하나님이 이들을 대할 수 있어요? 하나님도 자기가 원할 수 있는 사람이고 또 위하는 하나님이기 때문에….아담 해와가 이 하나님을 점령하게 될 때에 '내가 하나님을 먼저 잡으려고 하는 것은 내가 출세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 때문이다. 하나님 때문이다'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거예요.

그렇게 될 때 여자가 하는 말이 '어서 서요. 어서 먼저 잡으소' 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잡혀 가지고 '내가 잡힌 것은 너 때문에 잡혔다'하는 거예요. 위하는 철학 때문에, 너 때문에 내가 잡혔으니 둘 다 가져가라고…. 여기에 평화의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이거 중요한 문제입니다.

남자를 영원한 주체로 세웠다가는 아무것도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평등논리예요, 평등논리. 여자와 남자가 어디서 평등해요? 사랑을 중심삼고 평등한 거예요. 평등하기 때문에 이것이 동으로 가도 오케이, 서로 가도 오케이, 몇천 바퀴 돌더라도 어서 돌으소 하는 것입니다. 상충논리를 초월한 데서 통일적인 일체 운동세계가 발전돼 나간다는 거예요. 여러분 이건 알아야 됩니다.

이렇게 볼 때 앞으로 이 단체에 들어와 가지고 주장하는 것은 좋아요. 뿌리찾기연합회는 개인·종족보다 높은 데서 뿌리찾기연합회를 위한…. 김씨가 많다고 마음대로 주장할 수 없는 거예요. 이런 원칙을 잃어버리면 대번에 킥 ! 아시겠어요? 천리예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런데에 훈련이 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앞으로 싫든 좋든…. 이제는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뿌리찾기연합회에서 뭘하느냐? 근본은 하늘을 찾아가야 돼요. 뿌리를 찾아야 돼요. 종대 뿌리, 종대 뿌리하고 통할 수 있는 순을 찾아야 돼요. 이걸 찾으면 언제나 살아요, 언제나. 여기에는 다 있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결론을 짓자구요. 하나님은 우리의 종적인 참사랑을 중심삼은 종적인 참부모예요. 그 참부모라는 말은 타락했기 때문에 생긴 거예요. 타락 없는 본연의 세계에서는 하나님이 누구냐? 사랑을 중심삼은 참된 종적인 부모예요. 아시겠어요? 타락한 세계에서는 참부모가 없어요. 타락했으니 거짓부모가 생겨났어요.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이 세계에는 아직도 참사랑이 없어요. 참사랑은 어디로부터 오느냐 하면 참부모로부터 오는 거예요. 이것이 참사랑을 갖고 오는 메시아예요. 오늘날 구세주라는 거예요.

무슨 구세주냐? 돈 모아서 돈으로 구세하는 것이 아니예요. 권력으로 뭐 하는 것이 아니예요. 사랑을 중심삼은 모든 것의 근원이 잘못된 것, 이것을 평등하게 하기 위해 이상적인 요소인 사랑을 가지고…. 사랑을 가지고는 모든 것이 연결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누구냐 하면 종적인 내 아버지예요. 내 아버지니까 그의 피를 받았어요. 어떻게, 무엇을 통해서? 사랑을 통해서. 아담과 해와로 갈라 놓은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몸이예요. 그걸 몰랐어요. 아시겠어요? 하나님의 몸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