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1권 PDF전문보기

누구나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

사실은 한국이 어떻게 될 것이냐 하는 그런 얘기가 필요하지요? 그렇지요? 「예」 한국이 어디로 갈 것이냐? 김일성이한테 갈 거예요, 어디로 갈 거예요? 모르잖아요? 자, 결론이 뭐냐 하면 나에게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 내게 있는 거예요. 딴 데 있지 않아요. 이상이 어디에 있어요? 내게 있다는 거예요. 다 나에게 있어요. 다 줬어요. 야, 이렇게 다 줬기 때문에 우주의 중심이라는 것은 어느 누구나, 남자나 여자나 전부 다 세계적으로 되고 싶은 거예요.

인간의 욕망이라는 것은 언제나 충당하고도, 채우고도 백 퍼센트 채우고도 남을 수 있는 이러한 혜택권 내에 있는 것을 상실해 버렸다는 거예요. 상실하고도 잃은 줄 모르고 있는 불쌍한 사람들이예요. 참된 부모를 잃어버리고, 참된 형제를 잃어버리고, 참된 역사를 잃어버리고, 참된 나라와 참된 세계를 잃어버렸어요. 참된 부모를 잃어버리고 살고 있는 고아 중의 고아예요. 말할 수 없는 비참한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그걸 모르고 살고 있는 사람들인데, 그들이 모여 가지고 나라를 형성해 가지고 가고 또 세계를 형성해 가지고 가지만 그것이 안 돼요. 그건 안 돼. 가면 갈수록 전부 다 두 갈래로, 둘로 돼 가지고 부딪혀서 깨지게 돼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나에게 다 있는 거예요.

하나님은 어디에 있느냐? 내게 있다. 너와 내가 뭐야? 하나님은 아버지고 나는 아들이다. 그러면 아버지와 아들 둘이 살아? 아니야, 하나님은 내적이 돼 있고 나는 외적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내가 뭘? 그 하나님과 나와는 무엇 갖고 하나될 수 있는 거예요? 사랑이예요. 거 부정할 수 있어요? 마음과 몸이 영원히 완전히 하나될 때는 참사랑 가지고 마음과 몸이 영원히 통일이예요. 그 경지에 들어가 보라구요. 마음이 달려가다가 씨익 앞에 간다는 거예요. 이만큼 옆에 나왔으면 그것이 먼저 가서 기다린다는 거예요. 정말이라구요. 그런 놀라운 것이 있어요. 자동 컨트롤이예요. 참된 사랑의 핸들을 쥐고 영계를 달리더라도 그냥 그대로 눈감고 가더라도 다…. 그것이 움직이는 데는 모든 길이 열려 있어요. 위해서 사는 거예요.

자기보다 조금 플러스 작용하게 되면, 빠르게 되면 빠른 것을 위해 주고, 조금 크면 큰 것을 위해 주고, 그 큰 것이 끝에 가서는 뭐냐 하면 너를 위해서 다시 찾아 오는 거예요. 다 찾아 가지고 너를 위해서 높여주겠다는 거예요. 거기에 돌아와서 자기를 높여 주지 않으면 영원히 자기는 아래가 되기 때문에…. 이렇게 공동 공조하는 이런 이상적인 구형적 활동무대의 우주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뭣에서요? 참사랑에서.

그렇기 때문에 눈보고 물어 보면, 손석우의 눈보고 '너 무엇이 보고 싶으냐? 무엇이 그리우냐?' 할 때는 이 눈이 참사랑의 여편네를 영원히 보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그걸 보는 것은, 참사랑의 여편네 눈 하나 보게 되면 우주가 다 들어가 있다는 거예요. 이 눈은 우주의 대표예요. 우주가 들어가 있어요.

코도 코 조상이 돼요. 참사랑의 조상이라면 코 조상이 된다는 거지요. 입도 그렇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키스를 하고…. 사랑하는 사람 냄새가 싫지 않지요? 점잖게 앉아 있지만 말고…. 난 칠십 됐다구요. 어때요? 「냄새 안 맡아 봤는데요」 사랑하는 여편네 냄새도 안 맡고 살아? 무슨 말하고 있어? 「항상 같이 사는데 냄새는…」 아, 글쎄 그러니까. 「싫지 않으니까 살지요」 그러니까 그 말 아니야, 그게.

사랑이 있기 때문에 냄새가 안 나는 거예요. 그 여자들 고약한 냄새가 나는 거예요, 가만히 보면. 여자를 보면 고약한 냄새가 나는 거예요. 그 냄새가 다, 발 구린 냄새도 다 싫지 않거든요. 사랑하는 여편네가 남자 구린내 나는 발을 올려 놔도 말이예요, 만져 주게 돼 있지 침 뱉게 돼 있어요? 사랑하게 되면 그걸 붙들고 키스하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조화예요? 위대한 거예요. 그러니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는 거예요.

자, 그 결론에 항의할 자 손들어 봐요. 쌍놈의 자식들, 한 명도 없나? 이놈의 때려죽일 놈의 자식들. (웃음) 이게 무한의 안전지대예요. 벼락맞을 자 없고 사고날 자 없고 만사능통 세계가 그 자리다 이거예요.

자, 이거 사랑 얘기를 또 했구만요. 요전에도 대략 해줬는데, 세밀히 알겠어요? 나에게 다 있어요. 나에게 참어머니의 핏줄이 있다는 거예요. 참아버지의 피가 있어요. 참어머니의 피와 참아버지의 사랑이 엮어져 가지고 내 피 가운데는 어머니 아버지가 살아 있어요. 뭣 중심삼고? 생명을 중심삼고 우주의 조상 되는 사랑과 더불어 영존한다는 거예요. 사랑, 참사랑을 중심삼고 영생 개념이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참사랑으로 영원히 살고 싶지요? 참생명 가지고 영원히 산다는 말은 없어요. 참사랑, 어머니 아버지를 좋아하고 하나님을 좋아하는 것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뿌리가 되니 순은 뿌리와 빨리 주고받아야 자꾸 자라는 거예요. 잎도 빨리 주고받아야 빨리 자라요. 그게 뭘 하느냐 하면, 사랑의 힘이 있는 거예요. 사랑은 동화작용을 하고 동거작용을 하는 거예요. 사랑은 생명을 전수하는 상속권이 있는 거예요.

자, 그런 걸 중심삼고 여러분들의 생애를…. 총재님의 말씀은 듣겠으면 듣고 말겠으면 말라구요. 오늘 한남동에 이와 같이 초대해 가지고…. 한남동 한스러운 한인지 모르겠구만요. 한남동은 남쪽의 끝인데. 「한스러운 한이 아니고 크다는 한입니다」 그러니까 한스러운 한남동에 와서 문총재한테 한 대 차이니까 더 한스러워서 나가 태평양 바다에 빠져 죽겠다고 하지 말고 말이예요. 한남동 큰 끝에 왔으니 동으로 돌아 서로 돌아 품을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서…. 그걸 하기 위해서는 참사랑 외에는 방법과 길이 없지 않으냐 그 말이예요. 아시겠어요? 「예」 (박수)

이제 시간 더 있으면 말이예요, 한국에 대한 얘기를 내가 딱 해야 돼요. 이제 내가 언제 만날지 몰라요. 아까 종교지도자들은…. 여러분들 이제 내가 인사조치할 수 있는 특권을 주나요, 안 주나요? 일 하려면 인사조치해야 되는 거예요. 「아, 그건 총재님의 뜻을 다 받들어 하는데…」 그러니까 내가 지금 생각하는 것은…. 내가 총재를 맡은 것은 대한민국이 이 위기일발된 정세를 보고 손 안 댈 수 없어서…. 그래서 정당을 통해서 내가 하려고 생각해 봤는데. 「회장님 저 잠깐 화장실에 갖다 와서 좋은 말씀 다시…. 다시 기회가 없다니까 한국의 장래라든지 총재님의 통일에 대한 구상이라든지 또 뿌리찾기연합회에 대한 포부라든지 듣고 싶습니다」 그래, 변소 좀 갔다 오자구요. 갔다가 아래로 모이자구. 아래로요. (전부 아랫층으로 이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