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도리로 천리를 소생시키려는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1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도리로 천리를 소생시키려는 하나님

이렇게 보게 될 때, 이러한 개관을 살펴 가면서 결론짓게 될 때 많은 종교 중의 종교가 기독교로구나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하고 공자하고 석가하고 마호메트하고, 다 자기들의 성인이 제일이라고 하는데 이들은 이 우주를 어떻게 보고 있느냐? 사랑의 천리를 두고 볼 때에…. 모든 생물들이 쌍쌍제도로 되어 있어요. 미물인 곤충들도 쌍쌍이예요. 왜 쌍쌍이 되어 있느냐? 사랑의 이상을 따라서 상대적인 형상적 실체상으로서 사랑의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서예요. 사랑의 박물관에 전시되기 위해서는 쌍쌍이 아니면 안 돼요, 쌍쌍 아닌 것은 안 돼요, 광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자도 다 쌍쌍으로 돼 있지요?

그러면 우주는 왜 쌍쌍제도로 되어 있느냐? 저절로 됐다. 오늘날 이거 이렇게 얘기를 하니…. 거 진화론도 좋아요. 진화론에 앞서 널려 있는 사실이 뭐냐? 남자 여자의 생식기, 번식기관이 있어요. 거기에 진화가 있나요? 진화가 있다면 남자 여자의 사랑하는 방법이 달라져야 돼요. 옛날 사람하고 오늘날 사람하고 그것이 발전돼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곤충세계에 있어서도 벌레들이 사랑하는 그것이 옛날과 오늘날과 달라져야 된다구요. 새들도 전부 다 달라져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한 내용을 중심삼고 논할 수 있는 거예요. 생명의 기원 되는 사랑의 기관을 중심삼고 그 본거지가 진화적 내용으로 발전하게 돼 있느냐? 미친 것들….

또 하나 빠진 것이, 우리 손석우의 눈이 있다구요. 아, 제일 중요한게 눈이라구요. 우리 이렇게 볼 때 어떤 것이 먼저예요? 눈이 뭐 동물 눈이든 무슨 눈이든, 개 눈이든 뱀 눈이든 좋아요. 눈 조상, 눈이 생겨나기 위한 조상이 있었다 이거예요. 그런 눈 조상이 태어나게 될 때에 이 대기권 내에 나타나면 빛이 있는 것을 알고 그렇게 생겨났나요, 모르고 생겨났나요? 그것이 사유와 존재의 철학에서 제일 중요한 문제입니다. 어느 것이 먼저예요?

눈 조상이 이 땅에 태어날 때에 태양이 있는 것을 의식하고 그렇게 생겨났나요, 태양이 없는 것을 의식하고 그렇게 생겨났나요? 저절로 생겨났다고는 말 못 해요. 그 눈에는, 동물이라든가 전부다 그 누선(淚腺)이 있어 가지고 수분을 뿌리게 돼 있어요. 이것은 대기권에서는 복사열에 의해 가지고 수분이 증발되는 걸 알았다는 거예요. 거 모르고 그 누선이 생겨났나요, 알고 생겨났나요? 이거 문제예요. 이것이 의식이 먼저라는 거예요.

그다음에 그뿐만 아니고 이 솜털은 왜 있어요, 솜털? 그러면 곤충의 눈에는 이 솜털 같은 게 있겠나요, 없겠나요? 어떨 것 같아요? 「있을 겁니다」 (웃으심) 있을 겁니다는 이론적이요, 없을 겁니다는 안 맞는 다는 거예요. 거 왜 이렇게 솜털이 생겨났느냐? 대기권에는 먼지가 있고 햇빛에 증발하고…. 이것이, 만약에 이거 아니면 5분만 되면 이거 큰일나는 거예요. 먼지 구덩이 이거 참….

그러면 다 모르고 자기 혼자 저절로 그렇게 태어났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런 미친 자식이 어디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존재하게 되는 것은 박물학적 지식 기반 위에…. 이 눈학(안과학) 중에서 어느 누구가, 이 눈의학 부분에서 세계적인 노벨상을 받은 그런 사람도 이것을 만들려고 해도 만들 수 없는 그런 무궁의 신비의 왕궁이 되어 있다구요.

그것이 그냥 그대로 자기 멋대로 눈썹이 나오고 말이예요, 자기 멋대로 눈물이 나오고 그래요? 미친 소리 하지도 말라는 거예요. 이 우주의 근본이 되는 주인이 있게 되고, 생각이 있어야 돼요. 우리 이 몸뚱이가 얼마나 신비해요? 이 몸뚱이가 그냥 생겨났어요? 생식기가 이거 얼마나 신비해요. 그것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신비한테 그것이 그냥 그대로 돼 있어요? 생명이 연결되어 있는 것이 간단하지 않다구요.

이렇게 볼 때에 객관적으로 하나님이 있다 하는 것을 우리는 식자간에, 이러한 총괄적인 관을 가지고 볼 때에 사랑을 중심삼은 그러한 주인 된 분이 있다 하는 결론을 내더라도 무리가 아닌 거예요. '하나님이 있다. 하나님은 사랑의 주체다' 이런 말을 할 때에…. 이 세계가 전부 어떻게 통일될 것이냐? 하나님은 사랑이신데 이 타락한 세계를 어떻게 수습할 것이냐? 자기 창조 위업으로 수습해야 된다는 거예요. 타락은 고장난 것을 말하는데, 고장났으니 그것을 다시 고치려면 블루 프린트(청사진)를 통해서 그 설계가 기본 되어서, 원설계에 따라 가지고 사랑의 도리에 맞는 그런 내용을 통해서 수습해야 합니다. 그렇게 수습하려고 하는 것이 천리를 다시 소생시키어 다시 회복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겠느냐? 이건 이론적으로 모순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는 망하더라도 많은 종교가…. 4대 종교문화권이 생겼어요. 이래 가지고 모슬렘하고 기독교도들이 서로 싸우는 것이 십자군 전쟁 아니예요? 서로가 싸우는 거예요. 이 종교전쟁을 누가 막느냐? 지금 사상적으로 동서가 종교전쟁인 거예요.

보라구요. 사상에는 통일교회에 있어서…. 공산당도 말이예요, 우리 승공이념으로 완전히 돌아가면 하루 저녁이면 180도 돌아가요. 이 기독교를 보라구요. 기독교 목사들 말을 들으면 '내가 믿던 것이 제일 같은데, 수천 년 동안 쌓아 놓은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거 어떻게 놓느냐? ' 이거예요. '하루 저녁듣고, 며칠 동안 들었는데 아, 그거 통일교회 문선생님이 가르치는 그 진리가 맞긴 맞는데 어떻게 그러느냐?' 이거예요.

한국 사람이 유교, 이 전통적 문화를 중심삼고 있을 때 왜놈들이 머리 깎으려고 하니 야단이…. 머리 깎으니까 얼마나 편리해요? 지금은 그거 잘한 거지요 뭐. 그때 잘랐다면 제일 나쁜 것으로 생각했어요.

이래서 그러한 모든 역사과정의 과실된 지나가는 흠들을 남기고도 부끄러운 것을 몰랐거든요, 사실은. 어떻게 세계가 돌아가는지 몰랐다구요. 어떻게 세계가 시작하고 어디로 간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그게 제일인 줄 알아요. 이걸 알게 되면 다 버리고 빨리 가야 되는 거예요. 차 버리고 다 가는 거예요. 모르니까 거기에서 생명을 걸고 그러다가 망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