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마음과 몸의 관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1권 PDF전문보기

올바른 마음과 몸의 관계

그래서 이 종적인 부모 앞에 하나님의 몸이니까 횡적인 기준은 천지의 도수를 맞춰야 돼요. 아까 말한 대로 90도 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손석우 자가 이렇게 90도 되고, 손석우 아줌마 자도 90도 되고 이것만 딱하게 되면 암만 대 봐야 같아요. 뭐 자랑할 게 없다 이거예요. 위짝 되고 아래짝 되지요. 그렇다고 여편네가 '아이고, 허리 아픈데 남편 드러누워 있어. 한번 내가 올라가 봐야겠어' 할 때 안 된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런 사랑도 괜찮다구요. 돌아가니까. 안 해봤으면 오늘 저녁에 가 해봐요, 어떤가. (웃음) 아, 총재님 말 들어야지 뭐. 그거 나쁜 말이 아니예요. 웃을 게 아니예요. 다 그런 거 아니예요?

거기에는 아무 흠이 없어요. 그저 꼬집어도 흠이 없고 물어 뜯어도 흠이 없고 뭐 키스를 해도 흠이 없어요. 세상에서는 이런 말하면 쌍스럽다 하지요? 쌍스럽다 해도 그것 빨고 키스하고 다 세상에서 그러잖아요? 안 해봤어요? (웃음) 그 쌍소리인데, 말만 해도 쌍소리인데 그거 빠는 것 얼마나 죽일 쌍놈이예요? 그건 왜? 천도가 허락하는 거예요. 천리의 높은 정의를…. 여기에는 더러운 것이 없고 모든 것을 초월할 수 있는 최고의 권위자로서 이 우주에 탑, 장식품이예요. 깃대로 말하면 꼭대기예요, 방울 같은 것. 방울이 아니고 뭐라 그래요? 깃봉이라 그러나요, 깃봉?

나는 이런 원칙에 틀리게 되면 용서가 없어요. 이 박보희 나한테 기합 잘 받는다구요. '이놈의 자식, 누굴 망하게 하려고 서성대. 꺼져 !'. 50이 넘고 80난 노인도 그래요. '이놈의 노인, 뭐야 ! '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스트 가든의 영빈관에 한 60명을 데리고 살아요. 지금까지 한 17년간 살았어도 한마디 욕을 안 했어요. 뭐 잘못한 것 있지요. 뭐 그릇도 깨뜨리고 싸움질도 하고 그거 다 알고도 모른 척하고 있는 거예요. 싸움 하고 나한테 쫓겨난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싸움 한 것도 분한데 문총재가 쫓아낸다고 생각하면 그거 얼마나…. 싸웠는데도 모른 척하는 우리 아버님, 어제 싸웠다고 해도 오늘 아침에 와서 조금도 이상하지 않거든요. 사랑은 낮이나 밤이나 색깔이 변하지 않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말이예요, 그냥 자유를 주더라도 나만 보면 그저…. 내가 호랑이 중의 호랑이처럼 돼 있다구요. 뭐 한마디만 하면 그저 벼락같이 움직이려고 하고 말이예요. 이런 걸 볼 때 '아, 법을 가지고 사람을 치리하는 것이 아니고 사랑을 가지고 치리하는구나' 하는 것을 실감했어요. 거기에는 12개 국 오색 인종이 같이 사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있어서 이 손석우의 마음이 누구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내 마음이 누구예요? 모른다 이거예요. 불교에서는 참선, 마음이 무엇인가를 찾기 위해서 수천 년 동안 참선하잖아요, 참선? 마음이 누구냐? 무엇이냐? 몰랐어요. 간단한 거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의 핏줄을 받고 참부모의 핏줄을 받아서 태어났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내적인 참부모고 아담 해와는 외적인 참부모예요. 90각도 사랑을 중심삼고 태어나 가지고 그 하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핏줄로 연결됐어요, 핏줄로.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핏줄을 받아 가지고 태어나야 할 것이 마음의 자리예요. 아시겠어요? 마음은 종적인 나입니다. 아시겠어요? 이건 틀림없는 말이예요. 종적인 나예요. 그렇기 때문에 수직이 맞아야 돼요. 그래서 마음 따라가야 돼요, 마음 따라. 마음 따라가라는데 이게 어렵기 때문에 문제예요.

몸뚱이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수직에 맞춰야 돼요. 동서남북 마음이 명령하는 대로 해야 돼요. 마음은 내 마음세계의 대왕님이예요. 마음세계의 스승이예요. 마음세계의 주인이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