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가 결혼하는 것은 천리의 대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7권 PDF전문보기

남자와 여자가 결혼하는 것은 천리의 대도

자, 어디 통일교인들은 타락의 물이 들었나 안 들었나 한번 알아봐야지. 여자들 얼굴 들어 봐. 여자가 시집가는데 남자의 무엇 보고 가? (웃음) 왜 답변을 안 해? 이건 천리의 대도예요.

남자 여자들이 가야 할 천리의 대도는 무슨 대도예요? 인륜에 틀어지지 않고 정상적으로 궤도를 달려가는 것이 남자 여자들이 가야 할 천리의 대도이니라. 「아멘」 다른 데서는 아멘 못 하더라도 여기에서 `아아아아…' 하고 몇천만 번 하더라도 괜찮다구. 하나님이 `왜 아아아아 하노? 아멘 아멘 아멘 하지' 할 때 `너무나 틀림없기 때문에, 감탄해서 입이 아아아아 그럽니다' 한다면 하나님은 `아, 그놈의 입 쓸 만하구만. 입 중에 제일 좋은 입이구만' 하실 것입니다.

그래, 한번 관계한 남자 여자가 영원히 붙들고 사는 그런 부부가 행복한 부부요, 하룻밤 숙박하고 갈라지는 그런 놀음 하는 것이 행복한 부부요? 「영원히 사는 부부가 행복한 부부입니다」 알긴 아누만. 정말 그래? 「예」

사랑의 본궁이 어디냐 할 때에, 여자에게 물어 보면 `사랑의 본궁이 남자의 거기지요' 하고, 남자보고 `야! 너의 사랑의 본궁이 어디야?' 하고 물어 보면 여자의 거기라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엇바꿔 놨어요. 주인에는 내 몸뚱이와 내 모든 것을 중심삼은 주인이 되는 나가 있고, 그다음에는 사랑의 주인이 있어요. 주인이 달라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주인을 찾아 주려고….

`왜 시집가고 싶어?' 그렇게 물으면 무엇이라고 대답할 거예요? 왜 시집가고 싶어요? 왜 장가가고 싶어요? 이 우주의 어떠한 원칙이 발동해 가지고, 그런 작동을 하게 해 가지고 나에게 영향을 미쳐서 시집을 가고 싶어하고 장가를 가고 싶어하게 해요? 왜? 그건 자기 것이 아니예요. 남자 것을 보관했으니 주인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딱 답이 맞는 것입니다. 남자의 것도 자기 것이 아니예요. 주인 찾아 줘야 하는 것입니다.

요 젊은 간나 자식들 말이야, 통일교회 다니기 전에 전부 다 그것이 자기 것인 줄 알았지? 그러나 통일교회에 들어온 뒤부터는 그것이 자기 것이 아니야. 알겠어? 왜 시집가고 싶다고? 왜 장가가고 싶다고? 「주인 찾아 주려고요」 이 남자 녀석들은 대답을 안 해. 저 녀석 얼굴이 시커멓고 커다란 게 도적놈같이 생겨 가지고. (웃음) 네 뒤 녀석 말이야. 상통이 저렇게 생긴 놈은 대답 안 할 것 같다 하고 보니까 진짜 대답 안 하니 얼마나 기분 나빠? (웃음) 남자 위신이 있지. 그럴 때는 슬쩍 대답하면 내가 기분 좋을 텐데. 기분이 나쁘다구.

곽정환! 「예」 왜 장가가고 싶다고? 「주인 찾아가려고요」 (웃음) 그래, 그러면서 장가갔어? 「미처 몰랐습니다」 (웃음) 그거 모르면 장가갈 자격이 없다는 거지. 장가갈 자격이 없어. 이제부터 이거 모르면 장가갈 자격이 없어.

여기 김목사님은 사모님 있지? 「예」 사모님이 좋은가? 「좋습니다」 옛날에 유명한 목사일 때, 교인들 가운데 새파란 미인 여자 보게 되면 자기 사모님하고 비교했어, 안 했어? 솔직히 얘기해 봐. 「비교했습니다」 그래서 어땠어? `아이고, 우리 사모님 죽으면 나 그 여자하고 결혼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 안 해봤어? 「안 해봤습니다」 했는지도 모르지 뭐. 응큼해 가지고. (웃음) 아, 나는 솔직한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