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 나면 아픈 것은 주고받는 길이 막혔기 때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7권 PDF전문보기

병이 나면 아픈 것은 주고받는 길이 막혔기 때문

그걸 알아야 됩니다. 병나면 왜 아파요? 그 이치와 마찬가지예요. 병이 나면 왜 아파요? 아프게 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아픈 것입니다. 그 병 자체가 아프게 하는 거예요, 무엇이 아프게 하는 거예요? 우주력이 아프게 하는 거예요, 우주의 힘이. 몸뚱이의 주고받는 이런 입장에 대한 우주의 공명권….

플러스 마이너스가 화합할 수 있는 물건은 전부 다…. 이 우주에는 상대 이념을 갖지 않은 존재는 존속할 수 없어요. 알겠어요? 상대 이념을 갖춘 사람은 보호해요. 보호해 주는 거예요. 절대 보호해 준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가 영원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살려고 할 때는 전우주가 보호하는 거예요. 전후 좌우에 이것을 침범할 자가 없어요.

병난 것은 뭐냐 하면, 몸에 주고받는 길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막혀 있는 거예요. 플러스 마이너스, 길이 막혔어요. 막혀 있으면 우주의 불합격자예요. 상대이상을 갖추고 있어야 보호하는 것인데 그렇지 못하면 불합격된 그 비례만큼 냅다 모는 거예요. 냅다 모는 작용이 아픈 것으로 나타나는 거예요. 누르면 아프지요? 병이 아프게 하는 게 아니예요. 알겠어요? 우주력이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그건 뭐냐 하면 `네가 수수작용, 주체와 대상의 화합관계를 이루지 못해서 그래. 네 몸뚱이가 반드시 이 막힌 것을 터 놔 가지고 화합시키지 않으면 너는 우주의 폐물단지로 들어가는 거야' 하고 경고하는 거예요. 우주는 화합하는 것을 보호하기 마련입니다.

의사들보고 물어 보게 되면 그걸 뭐라고 대답하느냐? `왜 아픕니까?' 하면 `아프게 되었으니까 아프지요' 하는 거예요. 이걸 이제 의학서적에 문총재설이라고 하고서 집어넣어야지요. 설이 아니고 문총재의 가르침이라고. 그거 어떻게 설명할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설명할 도리가 없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