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핏줄이 연결된 아들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0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핏줄이 연결된 아들딸

한 동네의 이장은 그 동네를 위해서 보다 고생을 많이 해야 돼요, 동네 때문에 마음 상하고 몸 상한 사람이 그 동네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만일에 지상에서 주인이 못 되었다면 이 우주는 천상에서 그 자리를 대체해 준다는 것입니다. 이런 걸 알게 될 때에 인생살이에 우여곡절의 평면적 관계가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그걸 훌훌 넘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자, 여기 문선생이라는 사람, 내가 나보고 문선생이라고 하면 실례인 줄 알아요, 그러나 공인이 되게 될 때는 무슨 내부무장관, 대통령 하고부르지요? 나도 공인이기 때문에 그래요. 선생밖에 뭐 이름이 없지 않소? (웃음) 교주라 하면 기성교회가 기분 나빠하겠고 말이예요. 무난한 말이 선생이예요. 그래서 문선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젠 이해되지요?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일생 동안 뭘하고 살았느냐 이것입니다. 내가 도적질 하라면 세계 누구한테 지지 않을 수 있는 지능을 가진 사람입니다. (웃음) 정말이라구요, 사기를 치라면 가만히 앉아서 하루에도 몇 사람 사기쳐서 지갑에 있는 돈을 풀어 놓게 할 수도 있어요. 그럴 수 있는 소질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다 녹여냈지요.

하나님이 나한테 반했어요. (웃음) 왜 웃어요? 하나님의 프로포즈를 내가 쳐 버렸어요. 당신들 봤어요? 거짓말인지 아닌지 봤어요? 못 본 녀석은 말도 마. (웃음) 정력으로 보나 무슨 면에서 보나 전부 여러분보다 앞서 있지, 뒤떨어지지 않았다구요.

말을 이렇게 해야…. 나도 덥고 여러분도 덥지요? 이렇게 해야 오랜 시간을 끌겠거든요. 한 여남은 시간 이렇게 얘기할 건데 어떻게 참겠소? 욕 절반, 농 절반 하하 하면서 궁둥이 쓸고 위로하고 다 그래야지요.

자, 그런 면에서 볼 때 세상 만사 간단해요. 하늘을 위하여 보다 희생적 댓가를 투입하는 자는 하나님의, 뭐예요? 뭐가 되는 거예요? (웃음) 하나님도 잡는다는 겁니다. 하나님보다도 더 위하겠다고 하면 하나님도 머리숙여야 돼요. 그 논리까지 되는 것입니다. 그거 맞아요? 하나님을 탈 수 있다구요.

왜 저기는 기분 나쁜가? 교수님인가? '으-'하고 있는데, 음미하느라고 그러시겠지? 「부시장입니다」 아, 부시장? 부시장이 뭐하러 여기 왔노, 쫓겨 나려고? (웃음)

자, 세상 만사를 알게 될 때, '하나님이 별거 아니구만' 할 거라구요.

하나님이 영원한 생명의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원자재를 투입해야 돼요. 그렇지요? 불타려면 석유가 있어야 돼요. 마찬가지 이치예요. 사랑이 영원히 불타려면 자기 자신을 투입해야 돼요. 영원히 투입할 수 있는 자기 자신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 질문하게 되면 기성교인들, 도인들 문제라구요. 나 만나면 문제예요. 하나님한테 내가 질문 사격을 했다구요.

영계에 가면 석가모니가 어디 가 있겠소? 여기 스님들! 하나님 앞에가 있을 거 아니예요? 예수가 어디 가 있겠소? 기독교인들! 여기 크리스찬 없어요? 우리도 크리스찬이지요. 어때요? 협회장, 어때? 하나님 앞에 가는 것입니다. 죽으면 한 곳에 가지 별수 있어요?

하나님 앞에 가 있는 데, 하나님이 떡 물어 본 것입니다. '야, 너희도주들! 잘 행차하다가 세계에 파벌을 만들어 놓고 문화권 형성하는 큰 단체로써 세계를 요란스럽게 사고를 일으킨 괴수자들! 내 앞에 뭐가 되고 싶어?' 하면 답이 뭐겠어요? '아, 하나님! 우리 불교가 제일이 돼가지고 천하통일하는 것이 제일이오' 하겠어요? 천하통일해 가지고 지옥가면 뭘해요? 하나님 앞에 묻게 되면 성도가 많은 것이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있어서 문제는 뭐냐? 그 4대 성인 잡아서 물어보게 되면 뭐라고 하겠어요? 남자는 '아, 난 하나님의 사위가 되겠소'하고, 또 여자 도주가 있으면 '나 하나님의 며느리 되겠소' 할까요? 여러분의 답은 어때요? 남자로 생겨나 가지고 하나님의 사위밖에 못 되겠어요? 사위와 며느리는 핏줄이 달라요. 소속이 다른 거라구요. 묻게 될 때, 뭐가 되겠다고 하고 싶어요? 「아들 되고 싶습니다」 알긴 아는 구만. 또 여자들은? 「딸 되고 싶습니다」 도적 같은 여자들 같으니라고. (웃음) 딸, 딸, 딸 ! 딸이라는 건 딸딸 굴러다녀서 딸이예요. (웃음) 딸되고 싶고, 아들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답이 그겁니다.

그러면 아들 중에서 어떤 아들? 뭣 중심삼은 아들 될 거예요? 이게 문제 됩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핏줄이 연결되고 생명이 연결된 아들이 되고 싶은 것입니다. 생명은 사랑에서부터, 피는 생명으로부터, 이 셋이 하나입니다. 여러분 피 있지요? 여러분 생명 있지요? 여러분 사랑 있지요? 그게 어디서 왔어요? 나한테 다 들어 있는 데, 뭐가 제일 귀해요?

피가 마르면 죽지요? 생명이 살기 위해서는 피가 정상적이어야 돼요. 이지러지면 죽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자, 이렇게 볼 때 피도 생명도 나에게 있다 이것입니다. 사랑은요? 사랑 있어요, 없어요? 아, 그것도 모르고 살고 있어요? 사랑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봤어요?

내게 필요한 것은 뭐냐? 사랑도 내게 있고, 생명도 내게 있고, 피도 내게서 끓는다 이것입니다. 피가 격동해요. 생명이 격동해요. 사랑은 어때요? 사랑이 혼자 격동해요? 내가 암만 해도 사랑은 있는지 없는지 모릅니다. 사랑 봤어요? 못 봤어요. 사랑은 언제 격동하느냐? 남자 앞에 미녀가 생겨나면 여기 있는 것이 불뚝불뚝불뚝 격동해요. 그렇지요? 사랑이 먼저예요, 생명이 먼저예요? 어떤 것이 먼저예요? 「사랑이 먼저입니다」 사랑이 먼저입니다.

그런 사랑의 본질이 자기 자체로는 격동 안 해요. 그게 왜 그래요? 하나님이 그랬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창조 전 하나님이 자기 자체 내에 사랑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격동 안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몸과 마음이…. 여러분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이런 참 재미 있는 얘기를 하겠는데, 교주 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거 다 가르쳐 줄 시간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럴 시간이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