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길은 중심존재의 메달을 달아 주기 위한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0권 PDF전문보기

수난길은 중심존재의 메달을 달아 주기 위한 길

그래, 내가 나이 몇인가요? 칠십 늙은이가 이거 이렇게 몇 시간 땀을 흘리고 버티고 서서 이러면서도 산다는 게 용치요? 자기를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자기가 뭘하는지 모르는 그런 자리에 들어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해먹지요.

이 천지에서는 보다 위하는 자가 중심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만고의, 역사 앞에 자식을 갖고 있는 모든 부모들 가운데 보다 자식을 위한 사람, 사랑을 해도 한 가지 사랑이 아니라 폭풍우같이 밀어닥치는 사랑을 하는 사람, 어려운 환경, 십자로에서 충돌사고가 나는 그런 운수가 낀 혼란 와중에서도 그것을 개의치 않고 넘어서서 더 복잡하고 더 어려울수 있는 환경을 위해서 사랑을 퍼붓고 지나가는 사람은 하늘이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그건 이 문총재의 생활철학이 증거하는 겁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감옥에 많이 갔어요. 잡아넣어 봐라 이것입니다. 잡아넣으면 망하는 게 아니예요. 수난길을 가는 것은 뭐냐? 영원히 중심존재가 될 수 있는,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고 누구도 욕심낼 수 없는 메달을 달아 주기 위해 그런 수난길을 거쳐가게 하는 겁니다.

최박사, 아시겠어? 내 아까 얘기했는 지 모르지만, 대학 대해서 섭섭하게 생각하고 있던 그거 섭섭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구요. 내가 안 받으면 우리 후손이 다 받습니다. 내가 이것을 못 받으면 우리 통일교회 믿는 사람이 복받습니다. 통일교회 믿는 사람이 그 일대에서 못 받으면 후대에 세계를 다스릴 수 있는 천재적인 소양을 지닌 아들딸이 수두룩히 군대같이 행렬을 지어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박수)

문총재의 역사를 두고 보면, 내가 감옥에 들어갔다 나올 적마다 통일교회는 도약을 했습니다. 그거 다 임자네들 기록하라구, 그런가 안 그런가. 연구해 보면 다 그렇게 됐어요. 이번에 전세계 50억 인류가 미국에서부터 문총재 잡아 치워라 한 것입니다. 미국이 선동했어요. 미국의 카터정부가 제일 세계적인 25개 국가에 '레버런 문 교회와 그 새끼들을 전부 다 추방해라' 하고 공문을 냈다구요. 미국에선 들이 쳐라 했어요. 공산당이 날 미워 하거든요.

김일성이 날 잡아죽이려고 했어요, 1987년 11월까지 문총재 암살할 것을, 계획을 완료했어요. 그렇지만 우리 같은 사람은 하나님이 보우하사…. 천지의 중심점에, 위하는 길의 최고의 종착점에 닻줄을 걸려고 하는 것을 누가 끊어요? 이놈의 자식들, 미국에 투입한 적군파 40명이 자기들도 모르게 잡혀 들어와 가지고 그걸 직고했다구요. 그래서 시 아이 에이(CIA)가 나한테 와 가지고 조심하라고 충고를 하고 다 그러고 있지만 말이예요. 생명을 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말하기를 죽고자 하는 자는 죽고 살고자 하는 자는 산다 그랬어요? 「아닙니다」 뭐라 그랬어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끝날에는 네 집안 식구가 원수다' 한 것입니다. 이게 다 역설적인 논리인데, 그게 그 말이예요. 참을 위하여 생명을 희생할 수 있는 자격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돌아갈 길이 없어요. 그걸 넘어선 뒤라야 돼요. 하나님은 생명 저쪽에 계시지, 이쪽에 계시지 않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생명을 내놓고 사생결단하는 것이 종교의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 부정해요. 나라를 쳐 버리고 가는 것입니다. 완전한 종교는 완전부정하는 것입니다. 내 생명을 위한 사랑까지, 생명까지, 혈통까지 끊어 버리는 것입니다. 나라를 쳐 버리고, 집을 쳐 버리고 출가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뭘하느냐? 거지예요, 거지. 손가락질받고, 발길로 차이고, 동네방네 개가 짖고…. 개만 짖어요? 지나가던 뱀새끼까지도 길에 엎드려 가지고 물어 제끼려고 하는 것입니다. 동물이란 존재는 전부 다 나를 한번 못살게 해요. 왜? 인간이 잘못했기 때문에 동물들이 다 원수가 되었어요. 참된 도의 과정에는 모든 것이 원수입니다. 그러니까 완전 부정해야 돼요. 완전 부정해야 됩니다. 이젠 대강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