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모든 존재는 사랑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존재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7권 PDF전문보기

우주의 모든 존재는 사랑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존재해

여러분은 어때요? 여자로 생겨나서 사랑 때문에 멋지게 폭발해서 죽으면 불행할까요, 행복할까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사랑으로 폭발해서 죽는 여자가 행복하겠어요, 불행하겠어요? 「행복합니다」 폭발되는데도…. (웃으심) 그러면 사랑 때문에 죽는 것이 더 행복해요, 사랑 때문에 사는 것이 더 행복해요? 어떤 거예요? (웃음) 어떤 것이 더 가치가 있어요? 「죽는 것이 더 가치가 있습니다」 애국한다고 해서 잘사는 사람하고 애국한다고 해서 죽어 가는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더 행복한 거예요? 어느 게 행복하다고 애국이 손짓하겠어요? 「죽는 것…」 (웃음) '내 친구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위해서 죽는 것'이라고 애국은 말을 한다는 거예요. 잘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거 틀렸어요, 맞았어요? 「맞습니다」

미국 여자들은 어때요? 사랑 때문에 죽겠다고 해서 이 길을 찾아가는 사람들이예요, 사랑 때문에 살겠다고 해서 찾아가는 사람들이예요? 살겠다고 해서 찾아가는 사람이 행복해요, 죽겠다고 해서 찾아가는 사람이 행복해요? 어떤 거예요? 「죽겠다고 해서 가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왜? 사랑 때문에 죽겠다는 것은 중심이예요, 중심. 그것은 사랑을 지키고 사랑을 보호하고 사랑과 더불어 영원히 같이 있을 수 있지만, 사랑 때문에 사는 것은 사랑을 센터로 해서 돌면서 사는 거예요. 사랑을 위해서 죽겠다는 사람은 사랑을 보호하기 위해서 가는 사람이예요. 사랑을 위해서 살겠다는 사람은 사랑을 이용하면서 살겠다, 사랑에 붙어서 살겠다는 거예요. 사랑을 위해서 죽겠다는 사람은 사랑을 보호하겠다는 사람이고. 자기가 희생하겠다는 것은 딴 것을 살려 주기 위한 거예요.

자, 이렇게 볼 때 사랑을 중심삼고 관계를 맺는 데는 우주의 모든 것이 다 사랑을 중심삼고 관계를 맺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거 그래요? 「예」 선생님은 모르겠다구요. (웃음) 어떻게 설명할 거예요? 정말로 그래요? 「예」 사랑이라는 것은 혼자서 할 수 없어요. 사랑은 반드시 상대를 통해서 오게 되어 있지 나로부터 오게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내가 사랑을 해야 되겠다고 해서 나 혼자 사랑을 암만 했댔자 안 된다구요. 그거 맞아요? 「예」 그거 절대적입니다.

우주에는 주체와 대상의 관계가 반드시 필요하고 존재하는 모든 것은 주체와 대상의 인연을 따라서 존재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 우주는 쌍쌍제도의 칸셉(concept;개념)을 중심삼고 지어졌어요. 그렇게 생겨난 것은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겨났다고 하는 결론을 지을 수 있다는 거예요. 광물도 마찬가지예요.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이 주고 받아요. 식물세계도 반드시 암술 수술을 중심삼고, 동물도 암놈 수놈을 중심삼고 다….

그런 상대적 인연을 따라서 지어졌는데 그 상대적인 인연을 결성하는 주체적인 내용이 무엇이냐? '사랑을 찾기 위해서,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지어졌고, 사랑이 그 주체적 내용이다' 이렇게 결론을 짓게 될 때 모든 존재는 '음─! 노(no)' 하지 않고 '예스(yes), 예스'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사랑할 때 몽땅 사랑하는 것을 원해요, 부분적으로 사랑하는 것을 원해요? 「몽땅 사랑하는 것을 원합니다」 특히, 미국 사람들! (웃음) 그거 문제라구요. 미국 사람들은 손끝 사랑도 하고 코끝 사랑도 하고 있는데, 몽땅 사랑하는 미국 사람이 있어요? 여자들, 어때요? 몽땅 사랑을 하려고 해요, 부분 사랑을 하려고 해요? 나는 장사 사랑을 하려고 해요, 몽땅 희생 사랑을 하려고 해요? 이거 문제가 크다구요.

그러면 '사랑'이라는 그 양반은 말이예요, 내가 장삿속으로 대할 때 '아, 웰컴 유(welcome you;환영합니다)' 하겠어요, 도망가겠어요? 희생적인 사랑을 할 때는 말이예요, 사랑이 머리를 숙이면서 '환영합니다' 하지만, 장삿속으로 대하면 '흥! 나, 그거 싫어' 하는 것입니다. 누가 여자의 이 머리카락을 보고 '왜 생겼느냐'고 묻게 될 때 '나는 참사랑에 흠뻑 빠져 살고 싶어서 태어났다' 할 때는 '요놈의 간나, 요놈의 머리야'라고 그러지 못해요. '이야, 존경할 만하다' 하면서 우러러본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