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몸 마음이 완전히 하나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7권 PDF전문보기

먼저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몸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어야

자, 그러면 제일 먼저 문제 되는 것이…. 아까의 말로 돌아가자구요. 나 중심삼고 발악하는 이것들이 전부 다 통일이 되어 있느냐? 공식적 사랑의 노정과 천운을 통할 수 있는 하나의 자리에서 하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 맨처음에 자기 중심삼은 것 물어 보지 않았어요?

몸과 마음이 통일되어 있어요? 그게 문제예요. 그렇지 못한 자리에 있다고 하게 되면 생각 사상 등 모든 것이 하나도 제대로 연결될 수 없어요. 문제는 나를 어떻게 통일하느냐 하는 거예요. 이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예요. 여러분 스스로 한번 물어 봐요. 마음이 몸한테 '너 나하고 하나되어 있어?' 하고 물어 보면, 몸은 '노' 합니다. 마음이 '나, 너하고 하나되고 싶다'고 해도 여러분의 몸은 언제든지 거부하는 거예요. 어떻게 이 벽을 무너뜨리느냐? 이게 문제예요.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이 아무리 무엇을 하려고 해도 성공할 수 없어요. 왜냐? 천주가 그것을 원하지 않아요. 허락하지 않는 거예요. 어떻게 나 자신을 하나 만드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예요. 이렇게 볼 때 이 사랑의 공식과 천운과 화합할 수 있는 자리에서 내 몸 마음이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있느냐? 이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성인들이 많았지만, 레버런 문같이 이렇게 포인트(point;핵심)화 해 가지고 내 몸 마음의 통일을 주장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역사 이래에 나밖에 없어요. 그걸 무엇으로 통일해야 하는지를 몰랐어요. 그러나 레버런 문은 참사랑으로 통일할 수 있는 확실한 내용을 가지고 주장하는 거예요. 이러한 주장은 처음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내가 문제예요, 내가. 나 때문에 지옥도 생겨났고, 나 때문에 천국도 있는 거예요. 그 둘이 갈라졌어요. 본래는, 타락하지 않았으면 이것이 없어야 돼요. 그래서 마음은 오른쪽이 되고 몸은 왼쪽이 된 거예요. 몸을 따라가는 사람들은 지옥으로 가는 것이고 마음을 따라가는 사람들은 천국으로 가는 거예요. 두 길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밥 먹는 데도 두 길이 있고, 웃는 데도 두 길이 있고, 말하는 데도 두 길이 있고, 냄새를 맡는 데도 두 길이 있고, 듣는 데도 두 길이 있고, 터칭(touching)하는 데도 두 길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오관 모두는 두 가지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돼요? 한쪽을 완전히 잘라 버려야 됩니다.

그래서 종교는 몸뚱이를 치는 거예요. (판서하시며) 이 둘이 플러스가 되어 있어요. 마음이 본래 플러스인데, 사탄이 이것도 플러스와 같은 형으로 만들어 놓았어요. 이것은 사탄의 사랑, 사탄의 생명, 사탄의 혈통이예요. 그래, 여러분의 몸뚱이에는 사탄의 피가 들어가 있고 사탄의 생명이 들어가 있고 사탄의 사랑이 들어가 있어요. 그것을 어떻게 빼느냐? 끽! 역사를 통해서 뿌려진 이것을 전부 왕창 빼야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혈통을 다시 심어야 돼요. 거기서부터 희망찬 영생이 있고 영원한 행복이 있게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다른 방법이 없어요. 이거 레버런 문의 말이 아니예요. 원리가 그래요, 원리가. 이거 확실히 알겠어요? 「예」

그래서 참부모가 필요한 거예요, 참부모. 참부모가 뿌리입니다. 거기서부터 참된 트렁크(trunk;줄기), 가지, 새싹이 나서 숲이 되는 거예요. 다른 방법이 없어요. 이거 쉬운 게 아니예요. 성경에서는 말하기를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어요. 이게 무슨 말이예요? 정반대의 논리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