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상대적인 관계로 되어 있는 존재세계의 원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7권 PDF전문보기

모든 것이 상대적인 관계로 되어 있는 존재세계의 원칙

그래서 인간세계는 3수로 되어 있어요. 높고 낮은 것하고, 넓고 좁은 것하고, 길고 짧은 것. 그렇기 때문에 오래 행복하게 살려면 말이예요, 반대로 짧게 고통스러움을 당해야 되고, 불행할 수 있는 자리를 취해야 이것이 밸런스를 취하게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같이 되게 되면, 이 수평적인 부분이 없어져요. 이만큼 긴 것과 밸런스를 유지하려면 이 짧은 것은 힘을 줘야 돼요.

높은 곳이 있으면 낮은 곳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높게 되려면 낮아야 돼요. 미국 대통령이 되었으면 국민과 함께 밑창 생활을 하겠다고 할 수 있어야 돼요. 큰 광야가 있으면 조그마한 산이 있어야 돼요. 그다음에 뭐예요? 길고 짧고, 넓고 좁고…. 넓은 광장이 있으면 좁은 광장이 있어야 돼요. 그렇게 전부 다 상대적인 관계를 갖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 높은 것 좋아하고, 긴 것 좋아하고, 넓은 것만 좋아해서는 안 돼요. 낮은 것 싫어하고, 짧은 것 싫어하고, 좁은 것 싫어하잖아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제일 낮은 곳을 좋아하는 사람의 장래는 제일 높은 곳, 제일 좁은 곳을 좋아하는 사람의 장래는 제일 넓은 곳, 제일 짧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의 장래는 제일 긴 것이 보장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높은 곳을 바라기 때문에 '너희들, 낮은 데로 가!' 하는 거예요. 왜냐? 밸런스를 취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어요. '너희들, 좁은 데서 살아라' 해야 앞으로 넓은 데로 자동적으로 연결돼요. 또 모든 것을 순식간에 투입해야 나중에 장시간 지속될 수 있는 자리로 연결된다구요. 그게 이상적인 거예요. 그게 당연해요, 안 해요? 「당연합니다」 영원토록 당연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레버런 문은 좁은 감옥에 가더라도 불평을 안 해요. 감옥에 들어가서, 제일 좁은 데 집어 넣더라도 '음! 내가 앞으로 밸런스를 취할 것이다. 미국이 내려갈 때는 밸런스를 취하게 될 것이다' 하면서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거 생각해 봐요. 그러니까 넓은 장소가 필요 없어요. 아무리 어려운 데 있더라도 잠깐만 참고 지내게 되면 자동적으로 평탄한 데가 연결돼요. 이치가 그렇습니다.

인간의 타락 이후부터는 아무도 낮고 좁은 데서는 잠깐이라도 있고 싶어하지 않아요. 내가 오래 못 살고 죽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영원한 생명으로 연결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3대고 7대고 여러분이 고생한다고, 못산다고 공산당식과 같이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선조가 높았으면 그 후손은 낮아지는 거고 선조가 낮았으면 후손은 높아지는 거예요. 천운은 공평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회에서 선생님이 조상 아니예요? 통일교회 첫조상이 여기에 서 있는 레버런 문이지요? 그렇지요? 그러면 그 첫조상부터 세상이 반대하고 그럴 때는 저 밑창에 내려가는 거예요. 반대를 받음으로써 평형(平衡)을 취해요. 하나님이 왜 그렇게 하느냐? 평형을 취하기 위해서예요. 반대가 나쁜 게 아니예요. 그걸 싫다고 하는 것은 우주의 천운을 쫓아내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소련과 북한 공산당과 한국을 레버런 문은 밀어 온 거예요. 그런데 남북통일을 위하고 공산세계와 자유세계의 통일을 위해서 레버런 문이 혼자 화살을 맞고 나온 거예요. 역사적으로 세계를 위해서 제일 고생을 많이 한 사람이 레버런 문이예요. 그래 가지고 저것이 높다고 했는데, 이제 밸런스가 되고 보니까 이제부터 레버런 문이 플러스라고 하는 것을 만인이 알게 되는 거예요. 그래, 높이 올라가는거예요. 자꾸 올라가는 거지요? 미국에서도 부시가 높아요, 레버런 문이 높아요? 「레버런 문이 높습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보면 레버런 문이 더 높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는, 자녀들을 위해서는 밑창으로 가는 거예요. (판서하시며) 이렇게 내려감으로 말미암아 무엇이 되느냐? 수평선, 이것이 여기에 와서 업히려고 해요. 여기서부터 이렇게 보게 되면 이게 사인 커브를 그려 나가지요? 그러면 이것을 갖다 메우면 이것이 메워져요, 안 메워져요? 수평선이 돼요, 안 돼요? 「됩니다」 이것을 중심삼고 도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이 높은 데 있으면 선생님은 일생 동안 고생해야 된다는 그러한 말이라구요. 세상이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이 제일 높은 자리에 있지 않고 인간들이 높은 자리에 있으니 하나님은 제일 낮은 자리에서 밸런스를 취하기 위한 투입을 해 나왔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자꾸 이걸 메워야 돼요. 이것은 말로만 이런 것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다구요. 이게 중요한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