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모든 것은 사랑의 공식을 따라 존재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7권 PDF전문보기

우주의 모든 것은 사랑의 공식을 따라 존재해

여기 노랑머리는 북극곰끼리 해서 태어난 거고, 이런 것은 북극곰하고 노랑이라든가 흑곰 사이의 잡동사니예요. 그런 거 전부 다 섞어진 거예요. 흑곰, 갈색곰, 북극곰…. 인종과 마찬가지예요. 흑곰이 말이예요, 갈색곰을 보고 '아, 가까이 오지 마라' 그래요? 그것들이 그래요? 「아닙니다」 백곰 한 마리가 살고 있는 데에 갈색곰이 나타나게 되면 따라가요, 안 따라가요? 어때요? 갈색곰을 따라간다구요. 그것들은 색깔을 따지지 않아요. 갈색곰과 흑곰 둘이 앉아 가지고 '저 북극곰과 같은 백인들, 세상을 모르는 저 자식들, 며칠 살까? 북극에서만 살겠다고 하누만, 저놈의 자식들' 하면서 얼마나 흉을 보겠나 말이예요. (웃음)

새도 마찬가지예요. 새들도 그래요. 이번에 알래스카에 갔더니 말이예요, 거기에도 까치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그 까치는 한국의 까치보다 좀 작아요. 소리도 들어 보니까 끼끼끼 끄끄끅, 소리도 이상하게 울어요. 영어하고 아시아 사람들의 말하고 다른 거와 같이 그렇더라구요. 지역적으로 다르더라구요. (웃음) 영어하고 한국어하고 다르다고 해서 '너는 나와 다르다'고 할 수 있어요? 알래스카의 까치는 영어로 울고 한국의 까치는 한국 말로 운다고 해서 그 기원이 다르다고 할 수 있어요? 사는 방식은 마찬가지예요. 어떻게 서로 반대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백인들이 높겠다고 하면서 자꾸 올라가겠다고 하게 되면 어떻게 돼요? 이것은 탈(脫)지구성이 되기 때문에 영원히 돌아올 수 있는 길이 없게 되는 거예요. 그래, 올라갔으면 내려가야 돼! 올라갔으면 내려가야 돼요. 역사가 그렇게 흐르면서 사인 커브를 그린다구요. 그러니까 서양이 올라갔으면 내려가야 돼요. (판서하시며) 서양이 물질적인 것으로서 마이너스로 이렇게 높아졌으니 이제는 어디로 가느냐? 동양의 플러스를 찾아가야 돼요. 여기는 또 서양을 찾아가야 돼요. 이렇게 도는 거예요. 물질적으로 높은 데와 물질적으로 낮은 데, 그리고 정신적으로 높은 데와 정신적으로 낮은 데가 원을 그리면서 이렇게 도는 거예요. 돌지 않는 것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 공기도 움직이고, 물도 천년만년 움직이잖아요? 천년만년 움직이는데, 같은 공식이예요. 바다를 보라구요. 물이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그렇지만 한번도 피곤하다는 생각을 안 해요. 그것이 존속할 수 있는 공식이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알았지요? 알겠어요? 「예」

그러면 이 사람의 선조들을 보면 노랑이도 있고 깜둥이도 있고, 다 있을 거라구요. 이 백인사회가 무엇으로부터 출발했어요? 해적이예요, 해적. 약탈자의 후손입니다. (웃음) 그거 그렇다구요. 그리고 백인들이 거쳐온 역사시대는 피를 흘렸어요. 사냥을 해서 먹고 살던 종족이예요. 피를 좋아했다구요. 그것이 복귀를 위한 제물시대에는 필요했지만 앞으로의 이상세계에서는 필요 없다는 거예요. 어쩔 수 없어요. 그거 선생님은 싫어하더라도 우주가 그렇게 하니까 할 수 없다구요. 암만 높아지려고 해보라는 거예요. 내려가는 거예요. 통일교회를 절대 땅 위에 올라오지 말라고, 망하라고 '엠 마피아(M-Mafia)'라는 이름까지 붙여 가지고 별짓을 다 해도 레버런 문은 태양같이 올라오는 것입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