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하나님과 인간 모두가 바라는 공통분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3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하나님과 인간 모두가 바라는 공통분모

여러분 욕심 많지요? 욕심이 얼마나 커요? 그러나 하나님의 참사랑권에 딱 들어가게 되면 욕심이 다 없어집니다. 참사랑권 내에는 상속권이 있습니다. 그러니 사랑의 주체 되는 하나님까지도 내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속한 것은 제쳐 놓고 하나님의 몸 마음도 내 것이라는 거예요. 일체되는 거예요. 일체라는 것입니다.

부부일신이라고 말하지요? 부부일체, 부부일신. 그게 무엇 중심삼고 일신이에요? 남자 여자가 일신이에요? 몸뚱이는 둘이라구요. 무엇이 일신을 만들어요? 사랑 관계입니다.

그 다음엔 부자일체, 부자일신, 이런 말도 가능한 거예요. 무엇을 중심삼고? 아버지는 위이고 아들은 아래인데 어떻게 상하가 한 몸이 될 수 있어요? 남자 여자는 좌우인데 어떻게 좌우가 한 몸이 될 수 있는 거예요? 전부 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는 말입니다.

그 다음에 가정, 가화는 만사성이라 합니다. 이건 통일됐다는 말 아니예요? 영원히 통일된 곳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래, 무엇 갖고? 아버지 권력 갖고? 아버지 지식 갖고? 아버지 권위 갖고? 아니다 이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은 뭐냐? 그 전체보다도 더 큰 것을 덮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사랑에는 더 큰 것을 위해서 덮으려고 하는 본질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효자보다는 충신을 원하지요? 사랑을 떠나서는, 사랑을 빼 가지고는 효자가 될 수 없는 거예요. 충신도 사랑을 중심삼고 하는 말입니다.

그러면 성인은 뭐냐? 성인은 나라를 넘어섭니다. 이들은 나라를 넘었다 이거예요. 나라를 넘어서 사는 사람입니다. 대한민국만 사랑하는 사람이 성인이 될 수 없어요. '위인' 하게 될 때는 나라를 중심삼고 하는 말이지만 '성인' 하게 되면 나라를 극복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이순신 장군은 위인은 될 수 있지만 성인은 못 돼요. 왜냐? 일본 사람 앞에는 원수입니다. 안 그래요? 그러나 성인은 적국도 치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나 4대 성인들은 전부 다 국경을 넘어 인종을 초월해서 사랑의 인연을 맺겠다고 했기 때문에 성인이 된 것입니다.

여기에 있어서 '성자'라는 말, '거룩할 성(聖)' 자하고 '아들 자(子)' 자의 성자라는 분은 하늘나라의 왕궁법까지 다 알아 가지고 거기와 인연 맺으려고, 사랑하려고 하는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모든 것, 역사적인 인연을 통한 교육의 모든 도리의 표준도 사랑을 개재하여 지금까지 논의돼 나왔다는 거예요. 이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최후의 목적이 무엇이냐 할 때, 하나님의 아들딸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아들딸 되어서 뭘 할 것이냐?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 가지고 하나님 것을 내 것으로 만들고 하나님도 내 것 만들자 이거예요. 무엇으로 그렇게 만들 수 있느냐? 지식이 아니예요. 권력이 아닙니다. 돈이 아니예요.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참사랑.

그러면, 이 우주 가운데 중심 존재가 되고 싶다고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다 한다면, 참된 중심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우주가 영원히 바라는 참된 중심이 어디 있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자기 앞에 남겨 준 유산이 참된 것이냐? 아닙니다. 혹은 그 가문에 있어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무슨 벼슬이 중심이냐? 그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지식도 아니요, 돈도 아니요, 권력도 아니라는 거예요. 권력은 열흘이 못 간다는 거예요.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열흘도 못 가는 거예요. 어차피 시들어지게 마련인 것입니다.

그러면 그 가정 앞에, 그 종족 앞에, 그 민족 앞에, 그 세계 앞에, 그 우주 앞에, 그 하나님 앞에 영원히 남기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 그게 문제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개인들을 통해서 영원히 남기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 이게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 가정들, 인간의 가정들을 통해서 영원히 남기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 우리 일족을 통해서 영원히 남기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 백의민족이면 백의민족을 통해서 하늘이 영원히 남기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 이 세계를 통해서, 혹은 더 나아가 천주를 통해서 하나님 자신이 영원히 남기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내 자신이 개인적인 자리에서, 영원히 개인적으로 요구하는 자리에 서서 그 일을 성사했다 할 때는 하늘은 반드시 가정을 위해서 제일 바라는 그 길을 연결시켜 준다는 것입니다. 그 길이 기다리고 있다는 거예요.

그 다음엔 가정에서 종족의 길, 종족에서 민족의 길, 민족에서 국가의 길, 국가에서 세계의 길, 세계에서 천주의 길까지 다 연결될 수 있는 준비적 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문제가 뭐냐? 왜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하나님이 영원히 좋아할 수 있는 개인적인 가치의 기준과 가정의 기준과 종족·민족·국가·세계·하나님까지 연결될 수 있는 기준이 일방통행으로 안되어 있느냐 이거예요.

여러분, 그렇지요? 사람마다 사는 방법이 전부 다르지요? 여기에 7백여 명이 모였지만 7백여 가닥이 다 있어요. 다 자기 멋대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는 뭐냐? 하나님이 개인에게 영원히 바라는 참된 가치의 길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게 뭐냐? 그게 뭐냐? 개인에게 참된 길, 가정에도 참된 길, 종족에도 참된 길, 민족에도 참된 길, 국가·세계·천주·하나님에게까지도 참된 길로 연결될 수 있는 것이 있다 할 때는 그 이상 행복한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개인으로 있더라도 세포, 나무로 말하면 나무 세포와 마찬가지예요. 세포는 번식이 벌어지잖아요? 그 세포는, 그 개인은 우주의 참된 사랑을 대표하고, 세계의 사랑을 대표하고, 국가의 사랑을 대표하고, 종족의 사랑을 대표하고, 가정의 사랑을 대표한 대표자다 이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이 나는 우주의 대표자다 하는 의식을 가질 수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 다 자기가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고 싶지요? 안 그래요? 요게 문제예요, 요게.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고 우리 인류가 역사성을 초월해서 모두 바라는 그 공통분모가 뭐냐 할 때, 돈이 아니예요. 지식이 아니예요. 지식도 변천합니다. 권력도 변해요. 그러나 참사랑은 영원불변입니다. 참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