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왕권만 가지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6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왕권만 가지면

참사랑의 왕권만 가지면 밤이나 낮이나 가 가지고 하나님을 덮쳐 안더라도 '어, 잘 왔다!' 하게 되어 있지, '얘얘, 왜 이래?' 그러지 않는다구요. 옛날에 내가 한국에 있을 때 아주머니들 세 사람이 왔었습니다. 통일교 초대교회의 대표적인 인물들이지요. 그때는 선생님을 중심삼고 하늘의 봄바람이 불어 가지고 전부 다 사랑에 취해서 살던 때라구요. 뭐 남자 여자라는 그런 생각은 없었다구요. 선생님한테 와서 그저 '선생님!' 하면서 안기려고 그런다구요. 옆에 있는 사람이 '이거 왜 이래?' 그러면…. 나는 나도 모르고 환영하는 것입니다. '이게 왜 이래?' 그거 없다구요. 그런 것은 초월하는 것입니다. 그거 어머니가 보았다면 왜 이러느냐고 내가 교육을 받았을지도 모르지요. 없었길 잘했지요. 지금의 어머니가 그때에 없었기 때문에 괜찮았지, 그때에 그런 것을 보았더라면 주책이라고 그랬을 거라구요. (웃음)

영계에 가서 그랬다가는 큰일나는 것입니다. 어머니도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영계에서는 그런 거 보통입니다. 누나하고 만나고, 형제끼리 만나고, 다 그런다구요. 형제끼리 만나 가지고 부둥켜안는다고 누가 뭐라고 해요? 그때에 선생님을 따라가고 싶어요, 안 따라가고 싶어요? 「따라가고 싶습니다.」 또 내가 여러분을 그 같은 세계에 데려가고 싶겠어요, 안 데려가고 싶겠어요? 그러면 여러분이 선생님을 따라가겠다는 간절한 마음하고 내가 여러분을 같이 데려가겠다는 간절한 마음 중에서 어느 쪽이 더 강할 것 같아요? 여러분이 강할 것 같아요, 선생님이 강할 것 같아요? 여러분의 마음이 강해요? 「예!」 '예' 한 사람들은 영락 없는 미국 사람이구만. (웃음) 그러면 지옥 가요, 지옥. 틀림없이 지옥 가는 것입니다.

공식이라고 하는 것이 둘이에요, 하나예요? 「하나입니다.」 절대적으로 하나인 것입니다. 그러면 레버런 문이 하는 말이 맞겠어요, 여러분의 말이 맞겠어요? 어느 게 맞겠어요? 부모의 마음이 더 간절하겠어요, 자식들의 마음이 간절하겠어요? 부모가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하고 자식이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이 같아요? 「틀립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열심히 해서 같이 가라!'고 하면, '아, 나는 싫어! 아버님은 핍박받는 길로만 가라고 가르친다!' 하고 다들 불평하지요? 부모도 아들딸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더라도 더 열심히 하라고 하지요? (웃으심)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을 싫다고 하다가는 자기가 노동자가 되고 똥개가 되지 별수 있어요? '그거 그렇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하는 사람은 승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