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가정에서 선생님의 가정 같은 가정이 나오게 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6권 PDF전문보기

여러분의 가정에서 선생님의 가정 같은 가정이 나오게 하라

자, 그래서 어떤 씨를 심을 것이냐? 선생님도 가정들 가운데 어느 가정에서…. 블루! 블루인데, 머리가 하얘지니 그린에 가깝구만. (웃음) 내가 미스터 블루의 아들을 브라질 여자하고 묶어 주었는데, 결혼해 가지고 리노에 가 말도 못해 가지고 '저게 언제 사람이 될까?' 해서 며칠 못 가 가지고 퉁겨지고 다 깨질 줄 알았더니 한 2년 뒤에 말도 통하고 뭐 이러다가 이게 손자를 낳았는데, 보니까 종자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천재적인 머리가 있고 그러니 자기 가정에 희망이 차게 되어서 자연히 감동을 받아 가지고 보따리를 싸 가지고 통일교에 들어오게 되었다구요. (박수)

자, 그러면 이제 선생님도 여러분에게 축복을 해 주었으니 선생님의 가정과 같은 가정이 나오라는 것 아니예요? 그렇지요? 여러분, 어머니하고 나하고 대판 싸운다는 말 들어 봤어요? 「못 들어 봤습니다.」 아들딸들에게 싸우는 부모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수치 중의 수치입니다. 그 이상의 수치가 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뭐 이혼을 하겠어요? 보따리를 싸 가지고 갈라져요?

여자하고 남자하고 언제나 그렇게 맞아요? 여자의 마음에 남자가 들어가면 밑이 얕아 가지고 발이 이마만큼 남아요. 그렇게 얕다구요. (웃으심) 그러나 남자의 마음에는 여자가 하나 들어가고, 둘이 들어가고, 셋이 들어가더라도 자리가 남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남자가 참고 울타리가 되어 줘야 된다는 말이라구요. 토관에 들어가 있으니 자기밖에 모릅니다. 자기가 조금 기분이 나쁘면 앵 하지만 말이에요, 나는 위를 보고 사방을 보니까, 다 아니까 어떻게 되어서 어떻다 하는 걸 다 관찰하고 있다구요. 자기밖에 모릅니다. 앞이 이렇게 가리어 있으니 자기밖에 모릅니다. 나는 머리가 남아 있으니까 다 압니다. 세상을 다 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구요. 여자는 눈앞에밖에 안 보는 거예요, 눈앞밖에. 장래 것을 생각하지 않고 큰 것을 싫어해요.

그렇기 때문에 오모쨔(노리개) 같은 것, 고운 것, 알록달록하니 다이아몬드 반지 같은 것, 이런 오색가지 이런 걸 보고 좋아하지요. 이 선생님의 손가락이 영계에 갈 때 선생님보고 참소할 거라구요. 그때에, 내가 죽은 다음에 반지를 하나 끼워 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왜? '남들은 전부 다 반지를 끼고 하는데, 당신은 결혼 때 한 번 썼던 그 반지도 잃어버리지 않았소? 한 번도 반지를 끼어 본 적이 없지 않소? 왜 안 끼워 주었소?' 하고 말이에요. 에덴 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반지를 끼었겠어요? 「안 끼었습니다.」 벌거벗고 살았어요, 벌거벗고! (웃음) 거기에 무슨 이발관이 있었을 게 뭐고, 매니큐어가 있었을 게 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