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의 참사랑이 찾아 오는 곳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1권 PDF전문보기

하늘나라의 참사랑이 찾아 오는 곳

그러면 참사랑의 주체가 하나님이면 참사랑의 대상이 누구냐? 하나님 앞에 그것은 인간이었습니다. 참사랑의 합이 하나 되게 될 때는, 참사랑을 하게 되면 그분 것이 내 것이요, 내 것이 그분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있으면 하나는 올라가려고 하고, 하나는 내려가려고 하지만, 이것이 하나 되어 올라가고 내려가고 척 맞게 되면 돌아가는 거예요. 내려가든가 올라가든가 하나 되려면 이 축을 중심삼고 이것이 전부 다 하나가 되어야 되는데, 종횡의 힘이 이렇게 치고 이렇게 맞추면 돌 수밖에 없어요. 원심력과 구심력이 맞부딪치면 회전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의 사랑에서 남자는 딱 동쪽이에요. 해가 동쪽에서 떠오를 서쪽은 무조건 해를 받아야 돼요. 마찬가지로 남자는 동쪽이에요. 생명의 태양이 남자로부터 솟아 오는 거예요. 여자로부터 오지 않아요. 생명의 씨가 남자로부터 옵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알겠어, 여자들? 요사스러운 여자들! 생명의 씨를 받아야 된다구요. 그 씨를 살리기 위한 운동이 사랑의 운동이에요. 씨를 전수시키기 위한, 심어 주기 위한 운동이 사랑의 운동입니다.

사랑은 뭐냐 하면, 하늘나라의 백성을 번식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백성을 어디서 번식하느냐면, 영계에서 번식하는 것이 아니라 이땅 위에서 해야 돼요. 왜 그러냐? 하나님은 수직이기 때문이야! 하나님은 수직의 사랑이기 때문에 수직이라는 것은 점유할 수 있는 지역은 한 점밖에 없다구요. 한 점 위에 서 있다 이거예요. 한 점 위에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의 대상으로 지었는데, 왜 지었느냐? 이 평면적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면적이 360도를 중심삼고 구형을 이루어서 무수한 방이, 면적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얼마든지 생산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것을 옮겨 가지고 천상세계의 국민으로서 등록하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런 말도 처음 듣지요?

그래, 아들딸 많이 낳아야 되겠어요, 적게 낳아야 되겠어요? 「많이 낳아야 됩니다.」 방대한 이 하나님 나라, 무한히 큰 나라예요. 그것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딱 서서 하나님 축과 딱 접하여 서게 될 때는 천하가 다 그 손 안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 딱 서게 되면 하루 저녁에 만 명, 십만 명 연회가 가능한 거예요. 딱 '내가 사랑의 마음으로 이런 것을 베풀고, 이러한 것을 입히고, 이렇게 해 사랑으로 무도회를 만들고, 기쁨의 영광을 하나님 앞에 돌려야 되겠다. '내 사랑 하나님!' 하게 되면, 상상했던 광장이 쓰윽 벌어지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환상적인 가상까지도 실현화시킬 수 있는 세계가 우리의 본연적 이상세계인 천국이라고 하느니라! 관심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그것이 말뿐이 아니라, 통일교회에 관계맺고 들어오게 되면 그것을 다 알아요. 가르쳐 주지 않아도 다 알아요! 선생님이 미국에 있다가 온다 하면 벌써 기도하는 사람은 '아이구, 선생님 온다!' 하고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인은 머저리 같아도 선생님의 말을 왜 듣는지 알아요? 아! 이렇게 가면 그렇게 되는 것을 알거든. 알고 사는 거예요. 여러분들 알고 살아요? 남자로서 알 것 다 알고, 남자로서 갈 길 다 알고, 남자로서 할 것 다 알아요? 그 할 일이 뭐예요? 사랑의 일입니다. 그걸 잘함에 따라 천지의 모든 소유물이 그저 꽁무니 따라가듯 따라오게 돼 있어요. 나도 돈 벌겠다고 생각하지 않고 세계 사람들을 사랑하다 보니 돈 보따리가 저절로 덜렁덜렁 굴러오더라 이거예요.

또 사랑이론을 말하다 보니 그것이 풀리지 않는 이론이 없어! 지식 중의 왕지식입니다. 사랑을 찾아보니 이 모든 피조세계가 쌍쌍제도로 된 것을 알았어요. 안 그래요? 광물세계도 플러스 이온 마이너스 이온으로 돼 있지요? 쌍쌍입니다. 그거 뭣 때문에 쌍쌍입니까? 그 급에 해당하는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 때문에 그렇게 생겨나는 거예요. 또 식물세계도 수술 암술이 뭣 때문에 그렇게 생겨나는 거예요? 사랑 때문에 생겨나는 거예요. 그래야 번식이 벌어집니다. 동물세계도 전부 다 수놈 암놈, 사람도 여자 남자예요. 그거 왜 생겨났어요? 여자 때문에 사랑이 생겨난 것도 아니요, 남자 때문에 생겨난 것도 아니예요. '남자 여자가 사랑 때문에 생겨났다!' 요렇게 돼야 돼요. 그 명제를 부정하는 요사스러운 것들은 지옥의 족속들이요, 파괴의 족속들이야!

요즘은 제비 족속이라고 있지요? 사창굴의 족속. 그거 쓰레기통에 전부 밀어 넣어 가지고 태평양 한가운데 어족들의 미끼로 써도 아깝지 않은 것들입니다. 그럴 수 없으니 자연 재고를 바라 가지고 남겨 두는 거예요. 그건 자연히 쇠퇴해 버려요. 영계에 가 가지고 나타날 수 없는 지옥세계, 딴 세계, 보이지 않는 흑암세계에 쳐박히는 것입니다.

사랑이 필요치 않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참사랑 알았지요? 「예!」 자, 눈은 뭣 때문에 생겨났어요? 사랑 때문에 생겨났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아름답게 봐 주기 위해서 생겨났다는 거예요. 그거 얼마나 아주 예술적이에요? 그거 상대가 듣게 될 때 얼마나 좋은 말이에요? 코는 왜 생겨났어요? 사랑하는 여인의 냄새를 맡을 수 있고, 사랑하는 여인의 체취를 최고의 향기로 마실 수 있기 위해서예요. '흠 흠!' 숨을 쉬면서 들어가도 더 들어가면 좋겠는데 할 수 없이 숨을 내쉬어야 되니 '휴─!' 하는 거예요. '휴─!' 하고 싶지 않은 거예요. 영원히 들이마시고 싶은 거라구요. 진짜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하게 된다면 혓바닥까지 다 빼서 삼키고 싶다는 거예요. 그런 키스 방법이 어디 있겠나? 그렇다는 거예요. 한번 잡으면, 한번 달라붙으면 떨어질 수 없어요, 억 만 년. 첫사랑, 타락하지 않은 경지에서는 그렇다는 거예요.

여러분 동물세계의 소 같은 것도, 짐승 같은 것도 말이에요, 새끼치게 될 때가 되어 암내가 나게 되면 말이에요, 사랑 증세가 벌어진다구요. 벌써 그 냄새를 알아요. 암소도 '흠흠!' 이러면서 벌써 황소 있는 곳을 냄새로 알아요. 그 있는 곳을 향해서 가는 데는 거기에 바윗돌이 있어 넘어지든, 가시덤불에 다리가 찢어지든, 꽁지가 뽑히든, 상관 않고 직행하는 거예요.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데는 제일 최고의 속도로 최고의 직단거리를 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빠른 속도가 무슨 속도냐? 사랑의 속도입니다. 이 사랑은, 참된 사랑은 돌아가는 법이 없어! 직행이야! 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에서부터 하나님의 참된 사랑이 이 땅 위에 제일 직단거리로 찾아오는 그 길이 무슨 점이냐 하면, 수평선 내에서 90각도 외엔 없어요. 91도만 해도 그만큼 길지요? 89도만 해도 길지요? 제일 직단거리가 90각도입니다. 참사랑을 하나님으로부터 찾으면 '직단거리를 찾아와라!' 하기 때문에 축은 90각도에 한 점을 찾아오는 것입니다. 지금 이 한 점을 맞출 수 있는 마음 바탕이 안됐습니다. 78도, 90몇 도의 자리로 돼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