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적 메시아 책임은 숙명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4권 PDF전문보기

종족적 메시아 책임은 숙명적

예수님이 40일금식 할 때 전부 돌덩이를 갖다가 떡이 되게 하라 했지요? 그때 '아이고, 좋아라! 떡 해먹자!' (웃으심) 그거 다 문제입니다. 내 생명까지도 밟고 올라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 구경가는 사람이에요, 생명을 걸고 가는 사람이에요? 그렇게 심각해요. 그래 일시적 메시아가 돼 있어요, 영원한 메시아가 돼 있어요? 메시아십이라는 이건 운명적이 아니라 숙명적입니다. 죽으면 죽었지, 가다가 힘들다고 죽으면 죽었지 돌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숙명적이예요, 숙명적. 그래서 예수가 십자가를 지면서라도 메시아십을 지켜 나간 것입니다. 죽더라도 이 일을 책임해야 되는 것입니다. 다시 와서 해야 된다 이거예요. 숙명적입니다.

여기서는 숙명적이라는 말을 뭐라 그러나? 운명이 아닙니다. 운명과 숙명은 다르다구요. 숙명적이라는 것은 뭐냐? 어머니 아버지의 아들딸로 태어난 것은 숙명적입니다. 바꿀 수 없습니다. 대신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운명이라는 것은 동쪽이 서쪽을 대신할 수도 있습니다. 운명과 숙명은 다르다는 거지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영어는 운명이나 숙명이나 비슷하지 뭐. 그거 뭔지 모르겠다구요. 그러니까 영어가 말이 아니지요.

자, 그러면 여러분은 숙명적인 책임을 짊어지고 출발한 종족적 메시아로서 죽더라도 종족을 완전히 구해야 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내가 죽더라도 물에 빠진 종족을 구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힘들다고 잡은 걸 놓겠나? 놓겠어요? 「안 놓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책임입니다. 여러분들의 책임이 그것입니다. 죽게 되면 이렇게 나와서 넘어져 죽어야지, 이렇게 넘어져 죽으면 안 된다구요. 이렇게 나와 가지고 놓지 않으면 그 목까지 물이 안 들어가서 죽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뒤로 넘어져야 더 힘이 세지, 옆으로 하면 삥 돌아가잖아요? 그러면 자기 아들딸이라도 붙들고 또 다시 해야 돼요. 제2의 존재가 그걸 붙들고 다시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늘이 다시 선택해서 그걸 채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 죽어 버린 다음에는 선택이고 무엇이고 뭐 대신할 게 없잖아요? 알겠어요? 「예.」

그래, 여러분의 종족은 누가 책임지는 거예요? 「제가 책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지금까지 핍박받으면서 세계를 전부 책임지고 이렇게 개척해 가지고 핍박이 없는 환경까지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이제 핍박이 없습니다. 핍박이 없는 자리에서 조그만 것도 책임 못 지겠다는 말은 통일교회 사람이 못 되겠다는 거라구요.

미국이 전부 나를 반대했지만 미국의 갈 길을 가려 주고, 지금까지 나를 잡아죽이려던 소련을 살려 주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도 그래요. 날 잡아죽이려고…. 1987년에 그랬다구요. 지금도 그 기꾸무라사건의 재판이 끝나지 않은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북한을 살려 주겠다고 찾아 들어가요? 이게 사실입니다. 어느 누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구요. 생명을 걸고 가는 것입니다.

아, 백주에 납치해 가지고 별의별 짓을 다 하는 사람들인데 자기 발로 걸어 들어왔으니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 아니예요? 그러나 사랑 때문에…. 오늘 아침에도 얘기했지만, 사랑을 가지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자기 생명을 넘어서 오는 사랑은 칠 자가 없습니다. 그건 하늘이기 때문에 칠 수 없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전부가 순응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을 오늘 오라고 한 건 미국을 살리는 데 중요한 뜻이 있기 때문에 오라고 한 것입니다. 이제는 미국을 어떻게 구해야 될 것이다 하는 것을 대개 알았을 거라구요. 기독교를 어떻게 해야 되느냐? 부흥이 아닙니다. 재생, 재부활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부활이에요, 부활!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기독교 내용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제 레버런 문이 가르치는 종적인 기독교 생명의 이상을 가지고 가르쳐야 재생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보는 거라구요. 자, 이제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알았지요? 알았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