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어머니를 중심삼고 연합 활동을 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6권 PDF전문보기

중고등학생 어머니를 중심삼고 연합 활동을 하라

이번에 활동하는 데 주로 해야 할 것이 뭐냐 하면, 중고등학교 선생들 하고 교장들이 전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삼은 어머니들을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을 찾으라는 거예요. 그거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원리연구회 중심삼고 그거 하라구요.

김봉태! 「예.」 그거 해서 여성연합에 전부 다 가담할 수 있게끔 하라구. 미국 갔다 온 교장하고, 그 다음에 학교 훈육주임이라든가 교감, 이런 책임자들이 있으니까 그 사람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학생들의 어머니를 연결하는 거야. 「예.」 국민학교도 자모회(姉母會)라는 게 있잖아? 그런 회를 통해 가지고 여자들이 방문하는 거야. 소개해 주라구. 「알겠습니다.」

그래서 각 교역장들을 중심삼고 소개받아서 교장 교감 묶어 주거든 찾아가라는 것입니다. 중고등학교 선생들 중에도 많이 왔다 갔다구요. 교장들이 지금 3분의 2 이상 갔다 왔지? 「지금 선생님들까지 하면 한 3천8백 명 정도 됩니다. (김봉태)」 그래? 4천 명 못 되잖아. 「예, 3천8백 명 정도 됩니다. 거기에는 교장들만이 아니고 선생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교장들만 해도 절반 이상 갔다 오지 않았어? 이게 대단한 거라구.

하프(HARP;초중고원리연구회), 그게 대단한 거라구요. 이 하프를 중심삼아 가지고 들어가서 학생들을 교육해 놓는 거예요. 그 다음에 자모회 같은 게 있을 거예요. 그걸 중심삼아 가지고 방문하는 게 좋아요. 그러고는 선생들의 부인들도 묶는 거예요. 이제 우리가 동원하더라도 반대하게 안 되어 있습니다. 우선 갔다 왔던 선생들이 전부 다 주력 선생들입니다.

그러니까 핵심 요원의 부인들이 지방에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있고, 또 자모회를 중심삼고 전 학생의 어머니 아버지와 통하기 때문에 이거 대단한 거예요. 그걸 활용해야 돼요. 알겠어요? 그거 묶어 주라구. 알겠어? 「예.」 여자들, 알겠어, 무슨 말인지? 「예!」 전 지방에서 다 하는 거예요. 국민학교에서부터 중고등학교 선생들까지 전부 다 연결해야 된다구요. 그래, 차를 한 5백 대 정도 하면 어때? 해보니까, 동원하는 거 문제없지?

(지방 교구의 활동에 대한 보고가 있었음)

이렇게 해 가지고 한 면(面)에서 3백 명만 딱 교육시키면 다 끝난다구요. 평균적으로 3백 명만 일주일수련을 시키면 다 끝나요. 그 다음에 그 3백 명에서 10분의 1만 딱 거두는 것입니다. 그러면 30명이거든. 그 30명을 딱 해 가지고 전 부락의 이장으로 배치하면 다 끝나는 거지요. 3백 명을 어떻게 전 면에서 하느냐가 문제예요. 3백 명을 하게 되면, 3천3백 개 면이니까 90만이구만. 그거 대단한 거라구요. 그만큼은 되어야 전국을 움직일 수 있다구요. 그래서 그 사람들이 핵심 요원으로서 이장이 되면, 그 마을은 완전히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래 놓으면 완전히 전국 조직은 끝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구요. 우리 음료수를 전국적으로 파는 운동을 하자 하면, 그것도 가능하다구요. 그 다음에 신문도 마찬가지예요. 거기까지 가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정착교육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예.」 이건 절대적이에요, 절대적. 이동교육 하지 말라구요. 이동교육을 하면 내가 가만히 안 두려고 그래요. 지방에 우리 교회들이 다 있잖아. 교회를 중심삼고, 승공연합 지부장을 중심삼고 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면에 있는 회의실을 빌리든가 기성교회라도 빌려 가지고 하라는 것입니다. 그게 가능하다구요. 기성교회를 어떻게 빌리느냐면, 지서 주임이나 면장이 빌리는 거예요, 강의는 우리가 하더라도 말이에요. 그것을 몇 번만 하게 되면 기성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반대 못 해요. 화(和)하게 되어 있다구요.

어떻게든지 기성교회를 빌려 가지고 대회를 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강의를 듣게 되어 있다구요. 거기에 학교 자모들까지 동원할 수 있습니다. 와서 듣자고 하면 듣게 되어 있다구요. 또, 지방 유지들 가운데 미국 갔다 온 사람들이 다 있거든요. 그 사람들이 관계되어 가지고 장로 집사들을 중심삼고 몇 사람만 동원하면, 그 끈 달아 가지고 연합 활동을 할 수 있다구요. 이제 거기서 벌어지는 거지요. 그래 가지고 통반에서부터 기성교회가 돌아가게 된다구요.

점심 때가 되었구만. 밥 먹고 또 보자구. 「예.」 연합회장, 몇 사람이야? 손 들어 봐. 그래, 연합회장들은 다 들어오라구. 식사 같이 하자구. 여자들은 왜 빼냐고 섭섭해하지 말라구요. 여자들은 큰일이 생기면 뒤에 가서 전부 다 보따리 싸 가지고 다니면서 그래야 되니까 할 수 없어요.

(선생님, 여성연합에 휘호를 하사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