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명 여성대회를 하는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6권 PDF전문보기

15만 명 여성대회를 하는 이유

이번에 15만 명만 모여서 올림픽 스타디움을 꽉 채우게 되면, 그거 세계적이 될 거라구요. 여자들이 그렇게 모인 대회는 없을 거라, 지금까지. 「1만 5천 명 대회도 우리 나라에는 없었습니다. (여자 식구)」 그러니 세계적이라는 거야, 이게.

이 대회를 왜 해야 되느냐? 일본 식구들은 이걸 한 지가 5년이 되었는데, 우리는 이제 6개월이에요. 4월달 되면 6개월이라구요. 6개월 이내에 15만 명 했다면 믿어지겠어요? 자기들은 5년 동안에 5만 명 하려고 계획한 거거든. 그러니 이게 불이 타는 거지요. 자극시키기 위해서 이게 필요하다구요. 이 대회를 해서 15만 명이 왕창 오면 `일본이 왜 지겠느냐!' 이래 가지고…. 그러니까 `한 곳에서만 하지 말고 5만 명 대회를 다섯 곳에서 하자!' 이런 놀음이 벌어지는 거지요. 25만을 만든다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태풍을 일으키려고 한다구요.

그러니까 일본을 해와 국가로서 자리잡아 주는 것입니다. 동경에서 5만 몇천 명 대회를 하겠다고 해서 장소를 내가 얻으라고 그랬다구요. 그게 아마 7월달인가 그렇지? 그러니까 지방까지도 할 수 있으면 하라고 했어요. 우리가 4월달에 하게 되면, 그 전에도 할 수 있으면 하고, 5월 달이라도 몇 곳에 해서 한국에 지지 마라 이거예요. 인구로 말하면 일본이 한국의 2배 이상 되거든.

그러면 거기서 우리 어머니가 가서 강연을 하는 거예요. 원고 써 주면 강의는 문제없다구. 그렇지요? 「어머님에 대한 인기가 너무너무 좋아요. (여자 식구)」 어머니에 대한 인기야, 문총재 사모님이라고 하니까 좋지, 뭐. 「맞아요. (어머님. 웃으심)」 (웃음) 「저희들이 간담회 할 때, 누가 어머님의 비디오를 보고 `야! 이런 강연이라면 세계 어디를 가든지 괜찮다' 했어요. 문선생님보다 좋다고 그랬어요. (여자 식구)」 (웃음) 그래 그래, 이제는 뭐 노박사들이 듣고 가만 있어야지. 판이 다 박혔다구. 내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듣고 가만히 있고 말이에요, 교육이 잘 되었더라구요. (웃으심) 그래, 우리 어머니는 두 번만에 그렇게 유명해졌다구요. 이제 세 번만 하면 아주 뭐 졸업장을 타는 거라구요. 그래, 세 번만 하면 졸업장 타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내가 앞으로 영계에 가더라도 전부 다 간판을 붙여 놓고 다닐 수 있어요. 이제 통일교는 어머니가 계시면 자리가 잡히는 거예요. 그게 뭐냐 하면, 갈 준비예요, 갈 준비. 하나하나 준비하는 거지요. 북한도 빨리 갔다 온 것이 다 그 준비라구요.

저 엄 선생한테 뭘 좀 시키려고 했더니, 몸이 쇠약해져서 어떻게 하겠나? 무슨 좋은 약이 없나? 「한 두어 달만 지나면 몸이 완전히 회복될 느낌이 옵니다.」 응, 그래. (건강 유지법에 대한 한 여자 식구의 얘기가 있었음)

아이구, 너무 사람들이 그렇게 하면 건강에 저해된다구. 자꾸 약해져요. 우리 어머니는 요즘에 내가 어디 산장(山莊)에라도 가서 혼자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구요. 좋다는 약은 다 끌어들이려고 하고 말이에요. (웃음) 「아버지!(어머님)」 나 정말 싫은데…. 내가 약 안 먹고 지금까지 살았는데 자꾸 그러니 싸움할 수도 없고 말이에요…. 오늘은 또 뭐? 몇 가지 넣은, 시커먼 그게 뭐였지? 무슨 부자? 거 이름이 뭐든가? 「좀 가만히 계실 수 없어요? (어머님)」 (웃음)

「아버님, 암만 건강하셔도 그런 건 역시 보충하셔야 합니다. (여자 식구)」 보충이야, 내가 알지. 내가 아는 거야. 죽을 날이 되게 되면 말이에요, 암만 약을 먹어도 간다구요. 때가 되면 다 가야 된다구요. 영계에 프로그램이 있어 가지고, 컴퓨터 두드려서 이름 나오게 되면 불려가는 건데…. (웃음) 그런 거야. 프로그램이 그렇게 되어 있다구.

「저번에 무슨 영화…. (어머님)」 진천에서의 영인(靈人) 얘기 나오는 거 말이에요? 「뭐지요? (어머님)」 「추천석입니다. (남자 식구)」 「추천석! (어머님)」 그런 거야. 「아버님, 땅에서 붙드는 사람들이 많으면 못 가셔요, 아무리 가고 싶으셔도. (여자 식구)」 「할 일이 많으시잖아요. (어머님)」 할 일이야, 지금 뭐…. 땅에서 붙든다 해도 뭐 어쩔 수 없는 거지. 이젠 내가 큰 고개를 다 넘었다구.

이제부터는 어머니를 내가 세계일주 시켜 준다고 했으니, 그거나 한번 시켜 주고 싶다구요. 「사사가와 씨는 자신이 2백 살까지 산다고 자신을 했는데요, 하늘 앞에 아무 공로도 없는 사람이 그렇게 오래 산다면, 아버님은…. (여자 식구)」 오래 사는 사람이 죄 많은 사람이라구, 사실은. 팔십이 넘고 구십이 넘으면 몸 가누기도 힘들고, 사는 것은 그게 지옥이에요. 이제는 뭐 내 할 일을 다 하지 않았어요? 이제는 내가 죽더라도 내가 가르쳐 준 모든 진리가 남을 것이고, 길이 다 이제 닦여져 있다구요.

우리 어머니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내가 영계에 가서 할 일이 얼마나 많아요. 지상보다도 영계에서 할 일이 더 많다구요. 「영계보다 땅이 더 중요하대요. (여자 식구)」 땅이 뭐? 땅이 중요하다는 건 지금까지 타락한 세계를 복귀하는 데 있어서, 복귀된 그 뜻을 중심삼고 중요하지, 기반만 닦게 되면 땅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냥 공식적으로 순환 운동을 하면 영계는 그냥 그대로 들어가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