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의 자리에 서 있는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평등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6권 PDF전문보기

핵의 자리에 서 있는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평등해야 돼

그리고 앞으로 이 축복가정들이 문제가 돼요. 세계적으로 보게 된다면, 축복받은 가정, 예를 들어 36가정이면 36가정이 전부 문제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36가정하고 72가정을 축복했지요? 「예.」 이게 1차, 2차, 3차까지 연결되는 거예요. 120가정, 430가정을 연결해야 됩니다. 이 120가정이 중심입니다.

예수님을 중심삼고 오순절에 120문도가 성신을 받아 가지고 새로이 전세계적인 선(善) 편으로 출발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게 세계적입니다. 36가정, 72가정, 120가정, 그 다음에…. 430가정은 4천3백 년을 중심 삼고 대한민국의 성씨(姓氏)가 다 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횡적 기반을 완전히 마련한 것입니다.

요것이 72가정에서 120가정으로 2차에서 3차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있어서 앞으로 3차까지 해 가지고 뭘 할 것이냐? 타락한 사람은 아예 그 아들딸까지 쫓아 버릴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별해야 된다구요. 이렇게 되면 지금까지 축복받은 36가정, 72가정은 어떻게 되느냐? 앞으로 그 사람들이 중심이 아니라구요. 여러분들이 중심이 돼 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36가정과 72가정의 열매들이 그야말로 순수한, 하늘 뜻 앞에 일체될 수 있는 그런 가정을 중심삼고 분수령이 되어 가지고 저쪽 세계와 이쪽 세계를 넘어서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이 앞에 선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알아야 돼요.

그리고 36가정, 72가정, 120가정…. 전체의 결실로서 보게 될 때 부끄럽지 않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공인(公入)이라는 것은 마음대로 못 하는 것입니다. 공적인 사람은 전후·좌우·상하 전체가 바라보니만큼…. 하나의 구형을 보게 되면, 중앙 핵심에서는 전부 다 거리가 같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핵 되는 여기서부터는 다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앞이나 위나 전부 다 거리가 같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은 세계적인 부모님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 백성이라고 해서 특별히 대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동쪽과 서쪽, 그게 다를 뿐이지요. 동쪽은 해가 떠올라 오지요? 그게 다를 뿐이지, 거기에 대해서 무슨 대우 문제가 달라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핵을 중심삼게 되면 거리는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찌그러지면 표면이 찌그러지는 것입니다. 완전히 구형이 되어야 돼요. 상하와 전후 좌우가 하나되어 가지고 구형이 되어야 된다구요.

이 핵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모든 면의 힘이 교차하는 것입니다. 이 일점을 통하는 거라구요. 이게 왔다갔다할 수 없어요. 왔다갔다할 수 없다구요. 하나의 구형을 중심삼고 보면, 조그만 구형이나 큰 구형이나 수직이 되는 것은 마찬가지예요. 크나 작으나 수직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요? 아무리 크더라도 수직이 다를 수 없다 이거예요. 핵의 자리, 중심 자리에서 서 있는 사람은 모든 사람 앞에 평등해야 돼요. 차이를 두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