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8권 PDF전문보기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다

여러분은 남자지요? 남자는 무엇을 위해서 태어났다구요?「여자를 위해서입니다.」남자가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어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다면 그런 시들어빠진 것은 필요 없습니다. (웃음) 그 주인이 남자예요, 여자예요?「여자입니다.」여자가 시집을 오는 것은 무엇을 보고 와요? 남자를 바라고 오는 것입니다. (웃음) 여자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상해도 웃으면 실례가 된다구요. 그런 훈련을 안 받고 시집을 가면 가정을 파괴할 수도 있다구요. 시집을 가면 남편의 할아버지, 아버지, 형제, 자매의 이런 저런 모습을 보게 되지요? 그것을 보고 웃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것을 못 본 척하는 훈련을 해 놓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보면, 그런 훈련이 안 되어 있어요. 그러면 명문가 출신의 여자는 아니라구요. 잡다한 가정의 배후가 있는 여자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부터라도 아주 엄한 훈련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사실이라구요.

남자와 여자는 무엇이 달라요? 하나는 볼록이고 하나는 오목입니다. 왜 그렇게 되었느냐 하면 볼록은 오목이 필요하고, 오목은 볼록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서 남자 여자가 사랑에 의해서 하나되면 완전정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영원히 이동하고 싶지 않는 것이 자연적인 현상이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선생님은 일생에 많은 사람들을 지도했기 때문에 이렇게 얘기하면서도…. 14년간 선생님이 없는 동안 일본 통일교회의 배후의 생활을 어떻게 해 왔느냐가 관계되어 있습니다. 선생님은 웃으면서 얘기하면서도 수십 가지의 일들을 생각한다구요. 원고를 써서 그것을 읽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기도를 잘못하는 그러한 일은 없습니다.

남자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모든 여자들은 `이왕이면 남자로 태어나지 왜 여자로 태어났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일본 여자들은 특별히 그렇다구요. 방의 미닫이를 쓱 열고 남자가 들어오면 무릎을 꿇고 `어서 오세요.' 하면서 맞이한다구요. 대단하지요? 일본 여자들이 불쌍합니다. 선생님은 학생 시절에 그런 것을 많이 봤다구요. 그것을 보고 일본의 장래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많이 생각했습니다.

선생님이 하숙을 했던 곳에 젊은 부부가 있었다구요. 그런데 매일매일 싸움이더라구요. 남편이 술을 마시고 12시에 돌아와 부인을 한 대라도 때리지 않으면 잠을 못 잔다고 했습니다. `아!' 하는 비명 소리에 선생님이 놀라서 벌떡벌떡 일어나기도 했다구요. (웃음) 그래서 선생님이 한 번은 남편에게 충고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남편이 `당신은 아직 결혼을 안 했기 때문에 부부 싸움의 깊은 내용을 모른다.' 하면서 웃더라구요. 그래서 부인한테 가서 `당신은 매일 두들겨 맞으면서 무엇 때문에 저런 남자한테 붙어 사느냐? 젊을 때 해결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한다.'고 하니까, 부인도 `그런 것은 결혼하지 않은 사람한테는 설명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에 그 나름대로의 비밀스러운 세계가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무엇 때문에 태어났느냐? 여자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태어난 동기(動機)가 자기를 위해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입니다. 이것을 분명히 해 두라구요. 남자는 무엇을 위해서 태어났다구요?「여자를 위해서입니다.」자기를 위해서 태어났다고 하는 동기는 하나도 없습니다. 동기가 자기에게는 하나도 없다구요. 존재의 출발의 동기에는 자기라고 하는 관념이 없습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역사가 처음부터 틀어져 있는 것입니다. 타락에 의해서 그런 관념이 들어온 것입니다. 그것을 철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우리 통일교회 용사들의 사명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