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나라에서의 자랑거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0권 PDF전문보기

저나라에서의 자랑거리

120명, 몇백 명을 해야 한다구요. 그것도 못 하고 자기 아들딸을 사랑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원리로 보게 되면 120명을 해야 돼요. 36가정에서부터 72가정…. 120수는 예수님의 세계 국가를 대표한 것입니다. 430가정은 한 나라를 중심삼고 그 안에 있는 성씨와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의 역사 4천3백 년을 중심삼은 430가정입니다. 그것은 모든 성씨와 마찬가지로 온 국민이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문을 열어 놓은 것입니다. 문을 열어 놓은 것이지, 들어간 것은 아니라구요. 지금까지 한국에 있어서 통일교회가 이 문을 열어 놓았는데 천국으로 몰아 넣는 것도 통일교회 교인들의 책임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통일교회가 책임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공론(空論)이 아닙니다. 이론적이에요, 이게. 세월을 그냥 보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청춘시대에 아들딸을 낳아 길러야만 후대에 자랑 할 수 있는 기반을 남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또 그 자식들이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만 역사에 자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역사에 대해서 자랑할 수 있는 그런 실적이 없게 되면, 자기 일가나 동네에서는 축에 끼워 주지만 나라에서는 못 끼는 것입니다. 나라에 끼기 위해서는 역사의 전통에 남을 수 있는 실적이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누구나 다 나라에 무엇을 남기기를 바라고, 세계에 무엇을 남기기를 바라고, 하늘땅에 무엇을 남기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소유 판도를 어떻게 확정하느냐 하는 문제가 필생의 목적이라는 관념을 확실히 가져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뜻길에서 자기가 싫으면 그만두겠다는 생각은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같은 사람이 그렇잖아요? 감옥에 들어가고 고생을 혼자 하더라도 그 책임을 지겠다고 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그 환경에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을 구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대신 대표적으로 고생하는 환경에서 십자가를 지게 될 때 자기들이 이익 될 수 있으면 따라오는 것입니다. 따라옴으로 말미암아 자기 편의 수확이 되는 것입니다. 영계에 갈 때 이것은 전부 공적인 것으로 대접받기 때문에 그 사람은 하늘나라의 제일 높은 자리에 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도 그걸 생각해야 돼요. 내가 들어온 지 몇 년 됐다는 것을 자랑하지 말라구요. 몇 사람을 교구장 만들고, 몇 사람을 축복받게 하고, 몇 사람을 선생님 일족과 혈연 관계를 맺게 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이건 심각한 문제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다 그런 것입니다.

여기 선생님의 사돈 되는 박보희, 곽정환, 유정옥이 있지만, 그렇다고 이 사람들이 그것으로 다 끝나는 게 아닙니다. 그 배후에 몇천 배 될 수 있는 종족적 메시아권을 빨리 확장해서 앞으로의 역사시대에 있어서 부끄럽지 않은 하늘나라의 백성을 가누어 세워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