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왔으면 소도 잡고 잔치를 하며 대접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0권 PDF전문보기

선생님이 왔으면 소도 잡고 잔치를 하며 대접해야

임자들은 따라다니면서 세월 보내라구. 「각 구에 있는 우리 동창들….」 이번에 이런 준비를 해 가지고 가서 모이게 전부 다 준비하는 거예요. 명단들을 보면 어디 어디 있는 거 대개 다 알잖아요? 전부 오라고 그러는 거예요. 선생님이 강연할 때 오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회고 연회를 하자고 해서 모금 운동도 하는 거라구요. 돈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여러분들 한 사람이 열 사람씩만 데려와라 이거예요.

이제는 내가 돈 안 대 줘요. 돈 대 주면 전부 다 사람 버린다구요. 자식을 훈련시키기 위해서는 여행을 시키라고 했다구요. 이제는 고생도 해야 됩니다. 다 크지 않았어요, 이제는? 설 자리 앉을 자리 다 알잖아요? 이제는 내가 늙었으니까 선생님을 여러분들이 부모 입장으로 대접해야 될 거 아니예요? 곽정환이 어때? 박보희 어때? 「예.」 그 다음에 홍성표, 어때? 「그렇습니다.」 대접해야 되는 거예요.

오늘 저녁부터 당장 대접해야지! 선생님이 왔으면, 소도 잡고 말이에요…. 지난 번에 전국적으로 군에서 소 한 마리 잡으라고 했다구요. 내가 소 잔치할 거 다 줬지요? 그러니 이제 내가 찾아갈 때 잔치한 거 탕감복귀하라 이거예요. 돈 모아서 소 한 마리 잡아 가지고 선생님 갈 때 잔치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선생님이 기분 좋아서 축사도 해 주고, 여러분들의 수확을 해 주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내가 전부 다 해 줬어요. 그때 27억이 달아났다구요, 전국적으로. 그때 돈 받았지? 얼마씩 줬나? 1백만 원인가, 얼만가? 「많이 주셨습니다.」 아, 글쎄 얼마 줬어? 「250만 원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황소 한 마리 사고 남는 거 아니예요? 내가 그렇게 했으니까, 이제 내가 갈 때 소 한 마리씩 잡아야 되는 거예요. 그게 준비입니다.

준비는 여자들을 시켜야 돼요. 여자들이 소 잡게 해야 된다구요. 남자들이 잡으면 요리할 줄을 아나, 뭘 하나? 여자들이 전부 다 돈을 내 가지고 소 잡고 잔치할 때 쓰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여자들의 대장이 되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선생님을 모셔 가지고 수많은 그 군 전체의 여성들이 합해서 역사에 없는 기록을 남기는 거예요. 기록을 깨야 돼요. 그것이 복받는 거예요. 그때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예요. 어머니 아버지하고 같이…. 어머님 아버님하고 말이에요. 지금 그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