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현상과 지형학상으로 본 해와 국가와 아담 국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0권 PDF전문보기

자연현상과 지형학상으로 본 해와 국가와 아담 국가

그래, 일본이 해와 국가라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자연현상으로 보나 지형학상으로 보더라도 섬이라는 것은 언제나 대륙을 연모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항구 같은 곳에 배가 들어오면 살랑살랑, 작은 배가 와도, 큰 배가 와도 섬에 살고 있는 사람은 여기 저기에서 뭐냐 하고 모여드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배에서 내려오는 사람이 자기집 손님이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지요. 그것은 여자의 삶과 통하는 것입니다. `남편이 돌아올까…?' 너, 그렇지? 응? 아침에 가방을 들고 출근하는 남편의 뒷모습을 보며 하루종일 `언제나 돌아올까?' 이것이 여자의 모습 아니예요? 평생 그렇지요. 그거하고 똑같아요. 그러니까 섬나라, 섬이라는 것이 해와국을 상징한다고 하는 이야기는 아무리 큰소리로 말해도, 천황도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해야 하는 거예요. 그 이외의 것은 일방적으로 정리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러나 대륙은 다르다구요. 지형학상으로 보면 한반도는 여자를 향해서 가장 가까운 것과 같아요. 가장 가까운 것이 뭐예요? 움푹 파인 거냐, 돌출한 거냐? 여자에게 가장 가까운 남자의 돌출한 것이 뭐예요? (웃음) 모두 결혼한 사람인데 부끄러워할 것 없습니다. 뭐가 부끄러워요? 역사에 없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당연한, 자연 현상에 있을 수 있는 모습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상한 눈으로 `선생님이 그런 말을 하다니?' 하지 말라구요. 성인은 자연적인 현상을 백 퍼센트 기준으로 중심적인 입장에 서는 사람을 말합니다. 선생님이니까 화장실에도 가지 않는다고 생각하지요? (웃음)

그래서 종교는 다른 것입니다. 현실을 떠난 종교는 이상을 연결할 길이 없어요. 현실을 도피해서는 이상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그러한 의미에 있어서 20세기에 세계에서 새로운 종교권을 가지게 된 것은 통일교회 이외에는 없다 이거예요. 통일교회는 현실적이고 미래적입니다. 이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죽는다고 생각했는데 살게 되고, 살 거라고 생각했는데 죽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편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은 선생님이 기합을 줍니다. 아랫사람에게는 올라가라 올라가라 그런다구요. 누르면 자동적으로 쑥 올라가는 것입니다.

높은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 있어요? 높게 되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요. 높게 되고 싶지 않은 사람? 모두 훌륭하고 높은 사람이 되고 싶지요? 여자로서 얼굴은 흉한 모습이라 하더라도, 내심에 있어서는 말도 안 될 정도로 높은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 여자의 심정이다 이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그래요. 선생님이 그렇다고 해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도, 여러분들이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그렇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상대적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오르거나 내리거나 하는 것은 재미가 있습니다.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