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적 기준을 맞추어 가는 사람이 표준이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1권 PDF전문보기

평균적 기준을 맞추어 가는 사람이 표준이 돼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 통일(統一)을 지어 가르치는(敎) 모임(會)이라는 말은 위대한 말이라는 것을 먼저 알아두어야 될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를 파괴하려는 사람은 모든 불행한 사람, 불평·불화·불만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아무리 불행하고 아무리 어려운 사회라 하더라도 통일교회를 믿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이라구요. 「아멘.」 (박수)

통일교회 사람들을 보면, 이화여대에서 퇴학을 맞은 사람들을 보면 지금 예순 살이 다 됐지만, 가만히 보면 옛날 그 얼굴이 그대로 있습니다. 늙지를 않았어요. (웃음) 그건 일반 기성 교인들의 말이라구요. 통일교회 사람들은 뭔지 모르게 약을 먹는지 어떤지 늙지 않는다고 한다구요. (웃음) 그거 왜 늙지 않아요? 마음이 하나로 자리를 잡고 있어 왔다갔다 하지 않습니다. 뿌리에 소모가 없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청춘처럼 `언제나 푸르다.' 할 수 있는 말이 성립되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통일교인은 늙지 않는다.'는 말이 이론적이라는 거예요. 「아멘.」

여기 예순 이상 된 사람, 손 들어 봐요. 내려요. 통일교회를 믿으면 젊어진다구요. 통일교회를 믿는 사람은 예순이 되어도 마흔밖에 안 보이더라구요. (웃음) 그렇지만 선생님은 통일교회를 만들고, 통일교회를 개척하는 선두에 서서 그저 고생을 하느라고 이렇게 쪼그라들었고 늙었습니다. (웃음)

오늘날 인간은 행복을 찾아가고 평화의 세계를 찾아가고 이상향을 찾아가는 한, 본래부터 통일적 내용의 내적인 인연을 갖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타락이라는 연유로 말미암아 고장났다는 거예요. 이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시정하기 위해서는 통일적 기반을 이루어야 됩니다.

그러면 왜 통일이 필요하냐? 통일적 내용이 없어 가지고는 상대적 존재가 존속하지 않습니다. 보라구요, 이 눈도 초점을 맞추지요? 시력을 중심삼고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23센티미터의 거리를 중심삼고 각도를 맞춰서 초점을 맞춘다구요. 책을 볼 때도 23센티미터에서 초점이 맞게 되어 있습니다. 코도 초점을 맞추는 거예요. 조금만 틀리면 찡찡한 것이 어때요? 손도 그렇습니다. 손을 펴게 될 때, 이렇게 펴는 사람이 있어요? 걸을 때도 전부 초점을 맞춥니다. 앞을 보고 목표를 향해서 초점을 맞추어 전진하는 것입니다.

입도 그래요. 입이 1센티미터만 찌그러져도 말을 하는데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그 세포들이 작용하는 것은 전부 종적으로 합해서 횡적으로 움직이며 진동하게 되어 있지, 이렇게 삐뚤어지면 지장이 많다구요. 조금만 삐뚤어지게 해서 한번 말해 보라구요.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웃음) 그러니 이것이 전부 다 맞아야 됩니다. 배꼽을 통해서 남자 여자의 중요한 데까지 딱 가운데로 돼야 돼요. 그게 어긋난 사람은 팔자가 사나워요. 그러니 그걸 재 볼 때, 배꼽하고 이 모든 것이 딱 맞는 사람들은 행복하게 사는 거예요. 그렇다고 오늘 저녁에 가서 그것을 보면서…. (웃음) 아, 정말이라구요.

사람이 걸을 때도 이렇게 걷는 사람도 있고, 별의별 사람이 많다구요. 선생님은 걷는 사람의 뒤를 한번 쓱 보면 대번에 출세할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똑바로 걸어야 돼요, 똑바로. 그걸 훈련해야 됩니다. 신 같은 것도 이게 옆으로 닳는 사람이 있다구요. 그런 사람들은 팔자가 사납습니다. 통계를 내 봐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런 등등의 세상 물정을 훤히 알고 거기에 방향을 갖추고 균형을 취해서 통일적 주체 대상에 평균적 기준을 맞추어 가는 사람은 표준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저울질을 할 때에 이렇게 똑바로 되어야 하지요? `360도' 하게 되면 중앙 추를 중심삼고 전부 90각도가 되는 거예요. 언제나 수평으로 해 놓으면 평형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은 몸과 마음이 하나됐어요? 이게 제일 문제입니다. 아무리 욕심을 부리고 세상을 다 주물렀더라도 통일적 내용이 없으면 다 도망갑니다. 왔다가는 빨리 도망가요. 거짓말해서 모은 돈은 와서 하룻밤 자고 도망가는 거라구요. 와서 주님을 만나고도 뒤로 도망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평화의 기준, 통일적 내용이 있게 되면 서로 가겠다고 야단하는 거예요. 압사 사건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