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하는 종교가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1권 PDF전문보기

희생하는 종교가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다

오늘 왜 모였을까요? 궁금하지요? 「예.」 영적으로 보게 된다면, 좋긴 한데 노골적으로 이야기를 할 수 없습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재림주는 무엇같이 온다고 했어요? 「도적같이.」 도적같이 온다고 했습니다. 사탄세계에서 볼 때 재림주는 도적입니다.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했어요? 무슨 세계에서 볼 때 도적이에요? 「사탄세계입니다.」하나님 편에서 볼 때는? 「….」 도적이란 말의 상대어가 뭐예요?「주인입니다.」주인 가운데도 도적놈이 많잖아요. 주인이에요? 나 그거 모르겠다구요. (웃음) 하여튼 도적의 상대적인 말, 하나님이면 하나님 앞에 제일 가까운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에서 원수라는 말은 하나님 앞에 제일 가까운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사탄세계가 제일 미워하는 사람은 하늘나라 세계에서 제일 고와하는 사람이라구요. `미워한다'라는 말은 `고와한다' 해야 상대적이 되지요. 사탄세계에서 제일 증오하고 죽이고 싶은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제일 먼저 복을 주고 제일 먼저 부활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천지의 왕자 중의 왕자를 만들겠다, 이런 말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종교권을 중심삼고 볼 때, 종교가 이 땅 위에서 하나님의 기반을 닦기 위한 것이라면 제일 핍박받는 곳에 가야 되는 것입니다. 핍박을 얼마나 받아야 하느냐? 역사를 거치면서 핍박받아 나가게 될 때, 그 종교는 하나님이 제일 사랑하는 종교입니다. 역사시대에 피를 많이 흘린 종교는 하나님이 제일 사랑하는 종교라구요.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탄세계와 대결해서 싸우는 데 있어서, 사탄세계에서 스파이와 같이 취급받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는 왕자 왕녀의 자리에 선다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황족권 내에 있는 사람일수록 사탄세계에서는 제일 미워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희생하는 종교가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종교입니다. 하나님의 정도(正道)를 따라 나오면서 피를 많이 흘린 종교는 기독교밖에 없습니다. 그렇지요?「예.」왜 지금까지 사탄이 기독교를 싫어했느냐 하면, 거기에는 신랑 신부의 개념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주장한 것이 뭐냐 하면, `나는 독생자다!' 한 거예요. 그 말은 어떤 경서에도 없는 것입니다. `나는 독생자다!' 할 때 누구를 중심삼고 독생자냐 하면 하나님을 중심삼은 독생자라는 것입니다. 이건 놀라운 발표입니다.

독생자가 왔다면 큰일이라구요. 사탄세계는 하늘나라의 왕자님이 왔다는 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세계가 기독교를 핍박하는 겁니다. 원수 중의 원수라는 거예요. 그러한 기독교가 지금까지 거쳐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기독교가 제일 미워하는 곳이 어디예요? 「통일교회입니다.」 그렇다면 `기독교가 제일 미워하니까 하나님이 제일 미워하는 곳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결론이 그렇게 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정상적으로 봐서 기독교를 하나님이 지금까지 사랑했다면 기독교가 제일 미워하는 종교는 하나님이 제일 미워하는 종교가 되어야 될 터인데, 그것이 문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