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상대가 더 잘나기를 바라는 것이 참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5권 PDF전문보기

사랑하는 상대가 더 잘나기를 바라는 것이 참사랑

기쁨이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노력하지 않으면 안 돼요. '저랬던 사람이 노력해 가지고 천하에 이런 사람이 되다니!' 하면서 경배를 한다는 거예요. 경배하는 것을 볼 때 기분이 얼마나 좋겠어요? 그것이 전부 다 수고한 공로인 것입니다.

전부 다 상대적으로 볼 때, 자기가 한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인간 본래의 마음입니다. 여러분도 아들딸이 학교에 가서 공부 잘하면 자기가 훌륭한 것보다 더 좋지요? 「예. 」 하나님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럼, 참사랑이란 무엇이냐?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여자 식구)」 그게 무슨 참사랑에 대한 설명이야? 그것은 참사랑에 수반되는 행동이에요. 참사랑이란 도대체 뭐냐? 왜 투입하고 투입해야 돼요? 물어 볼 때는 대번에 답변을 해야 된다구요. 누군가 물어 볼 거 아니예요? 선생님이 이것 때문에 상당히 고심했습니다.

참사랑을 어떻게 설명하느냐? 간단한 거예요. 전부가 기뻐하며 춤출 수 있는 답변이 뭐냐 하면, 사랑하는 상대가 나보다 더 잘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 한마디가 간단하지만 위대한 말이에요. 사랑하는 아들딸들이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본연의 마음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마찬가지이고, 선생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물어 보면 답이 똑같아요. 하나님도 '너와 마찬가지다. ' 그래요. 하나님도 상대가 하나님보다 잘나기를 바라는 거라구요. 그렇게 볼 때, 하나님이 절대자라면 그 상대는 절대 절대자가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지만 하나님 자신이 더 낫기를 바란다면 하나님은 절대자가 못 되는 거예요. 꼭대기에 올라가면 절대자가 되지만 내려오면 절대자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아들딸을 결혼시켜 놓고는 너희들끼리 적당히 살아라 하겠어요, 절대적으로 하나되어서 살아라 하겠어요? 어떤 거예요? 「절대적으로 하나되어서 살라고 하십니다. 」 하나님이 틀림없이 그렇게 훈시하겠지요? 그러면 그 아들딸이 '하나님 아버지, 당신은 절대적으로 그렇게 행동할 수 있습니까? ' 하고 물어 보면, '그럼!' 이렇게 답하는 거예요. 하나님도 절대적인 사랑 앞에는 절대 굴복해야 된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 우주의 근본이다 하는 논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절대자라는 것은 사랑에 의해 가지고 자리잡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게 절대자의 자리라구요. 사랑의 논리가 그렇다구요. 그 기반 위에 정착하지 못한 사람은 절대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사랑의 기준에서 절대자가 되기 위해서는 사랑의 대상을 찾아가 가지고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체지만 하나님도 해와와 아담 앞에 와 가지고 섬길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키울 때는 섬기지요? 섬김을 받아요, 섬겨요? 투입해요, 투입하라고 해요? 「투입합니다. 」 마찬가지의 이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대상이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란다는 것을 알라구요. 하나님이 백만큼 가지고 있어서 백만큼 투입하면 백만한 상대밖에 안 나온다구요. 그러니까 무한히 잘나기를 바란다면 몇 천만 배를 투입하고도 잊어버리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더 높은 것이 안 나온다구요. 투입하고 잊어버리다가 '이제 됐다!' 하고 멈출 때는 꽉찼기 때문에 한계선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한히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무한한 사랑의 이상 상대가 나타날 수 있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얘기해 줘야 합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가르쳐야 됩니다. 남자들이 가르치면 안 돼요. 남자들이 하게 되면 여러분의 돈을 전부 다 도적질해 갑니다. 그 돈은 선생님이 모은 돈입니다. 여자들이 교육해야 안 잃어버려요. 아내에게 귀한 것이 있으면 목걸이든 다이아몬드든 전부 남편의 것이라구요. 그들을 시켜 가지고 보따리에 싸게 해서 선생님한테 갖다 바치면, 내가 거기에 한 가지를 더 보태서 여러분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그래, 선생님한테 갖다 바치겠어요, 안 바치겠어요? 「바치겠습니다. 」 왜 그래야 되느냐? 소유권을 다시 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위임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기분이 좋으면, 갖다 준 그것이 천만 원이라도 거기에 몇 백만 원을 그냥 보태 줄 수도 있다구요. 선생님이 뭘 해 줄지 모르지만, 떼어먹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의 남편들에게 주게 되면 다 떼어먹어요.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해요? 여자들에게 돈이 생기면 '어떻게 하면 저것을 도적질해서 갖다 쓰나? ' 하는 생각을 해 봤어요, 안 해 봤어요? 「안 했습니다. 」 돈이 떨어졌는데도 그런 생각을 안 해요? 여편네가 감춰 둔 돈이 어디에 있는지 안다면 그거 갖다 쓰겠다는 생각을 안 해 봤어요? 「했습니다. 」그러니까 도둑놈이라는 거예요. 승낙도 안 받고 하는 거지요. '이럴 때는 이렇게 하겠습니다. ' 하고 약속도 안 하고 가져가는데, 그거 도둑놈이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약속을 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이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다면 가져가면 안 되는 거예요. 웃을 얘기가 아니라구요. 심각한 거예요. 역사에 더럽힌 모든 거름더미를 청산하고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