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이 가는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6권 PDF전문보기

뜻이 가는 길

여러분의 지금 평균 나이가 얼마예요? 앞으로 선교에 있어서 소질이 있는 사람은 유 티 에스(UTS;통일신학대학원)에 데려다가 공부시키려고 합니다. 실적이 없으면 나이야 어떻든 소망이 없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외국에 나가서 폐나 끼치고 규탄받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은 안 된다구요. 실적을 위주로 해 가지고 내가 전부 다 길러 주려고 합니다. 이제는 성화대학을 나오더라도 바로 유 티 에스에 안 보낼 거예요. 한 3년 동안 하는 실적을 봐 가지고 성적이 좋으면 길러서 세계 무대에 내세워 가지고 쓸 거라구요.

선생님이 할 일이 많다구요. 이번에는 행동을 중심삼고 활동해야 되기 때문에 지시한 것에 대해서 끝맺음을 해 놓고, 그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제 여러분에게 출동 명령을 내리려고 그래요.

여러분에게 있어서는 선생님이 제일 무섭고도 좋지요? 「예. 」 어떤 거예요? 좋은 게 많아요, 무서운 게 많아요? 「좋은 게 많습니다. 」 정말이에요? 「예. 」 무서운 게 많지 않아요? 「아닙니다. 」 그러면 다행이구만! 「좋고도 무서워요! (한 여자 식구)」 뭐가 무서워? 나이 칠십이 되었는데도 무서워? (웃으심) 그런 무엇이 있어야 돼요. 되는 집안은 좋고도 무서운데, 좋은 것만 앞서는 집안은 좋게 되는 법이 없습니다. 무서워야 장수를 한다구요. (웃으심)

내 생애를 바쳐서 하나님이 하지 못한 일들을 다 해 가지고 여러분을 위해서 선물 보따리에 안 들어간 것이 없게끔 다 싸 주었지만…. 그게 주체라면 거기에 대한 상대권은 여러분이 만들면서 올라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도 종족적 메시아로서 환고향하라니까 환고향을 많이 했지요? 「예. 」 미국 같은 나라가 용하다구요. 일단 조직이 있는 한, 명령을 하면 다 보따리를 싸 가지고 가는 거예요. 그런 데서 선진국의 자세를 갖추고 있더라구요. 옳은 것을 알게 되면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여기 전국부인연합회의 회장 있지? 「예. 」 회장이 누구예요? 「장병주입니다. 」 이제 전국 통일교회의 여성들은 전부 다 여성연합의 치리를 받는 것입니다. 단일화해야 돼요. 통일교회의 부인회든, 전국부인연합회든 전부 세계평화여성연합에 가입해 가지고 주체적인 입장에서 일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 두 갈래로 갈라지면 부작용이 벌어집니다.

전체가 한 곳입니다. 이것을 한 곳으로 만들려고 인사조치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안 하면 인사조치를 한 것을 해산해 버리려고 해요. 부인이 있으면 전부 다 어머니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판도에 협조해야 될 거 아니예요? 사탄세계의 여성들까지 전부 다 몰아넣으려고 하는데, 자기들을 중심삼고 별동대 놀음을 해서는 안 된다구요.

경제력이 있으면 전부 회의해 가지고 돌려서 쓰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부인회에 기금을 많이 주었지요? 「예. 」 그것을 전부 다 이자 붙여 이쪽으로 돌리려면 돌려요. 「연합으로요? 」 어머니의 시대니까 연합이 중요하잖아요? 지금은 어머니의 시대입니다. 세계여성연합에 돈이 없으니까, 중요한 세계여성연합을 위해서 한국여성연합이 돈을 써야지요. 한국여성연합은 한국 여성만을 위한 것이지만, 세계여성연합은 세계의 여성을 위한 거라구요. 그러니까 세계여성연합을 위해서 한국여성연합의 돈을 투자해서 쓰는 것이 정당한 길입니다.

그게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뜻이 가는 길이라구요. 종족은 민족 앞에, 민족은 국가 앞에, 국가는 세계 앞에 희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국가적인 모든 남녀의 조직은 세계적인 남녀의 조직을 위해서 희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부락 부락에 있는 교회의 부인회는 전국 부인회에 소속해야 되고, 전국 부인회는 전세계 여성연합 조직의 치리를 받아야 된다구요. 「예. 」 모두가 한 조직이에요. 이제 한 조직이 결정되면 거기에 전부 다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민연합이든 승공연합이든 부작용이 벌어질 때는 해체해 버리는 거예요. 「아버님, 체제는 그냥 두고 돈만 여기다 냅니까? 」전부 한 덩어리라구요. 부인회의 활동을 해야 되는 그런 기간에 있어서는 그곳을 따라간다구요. 여성연합활동을 해야 될 때는 여성연합활동을 따라가야 된다 이거예요. 이 자체 내의 부인회라는 것은 제2차적인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체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을 중심삼고 대회를 할 때 돈이 없으면 부인회에서 전부 다 희사(喜捨)해 가지고 써야 된다는 거예요. 남자들도 여기에 적극 협조해야 된다구요. 마찬가지입니다. 간단해요.

우리 뜻이 가는 길이 그래요. 개인은 가정, 가정은 종족, 종족은 민족, 민족은 국가, 국가는 세계 앞에 희생해야 되는 거라구요. 「아버님, 지금 회장이 없습니다. 」 회장이 없으면 이야기해 주라구요. 조직은 갖고 있되, 일을 중심삼고는 조직을 단일화시켜 일하고 돈도 전체를 비례적으로 배당시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예를 들어, 돈이 천만 원 들어간다면 말이에요, 열 개 단체가 있으면 백만 원씩 공동 배분해 가지고 여성대회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국가 여성을 해방시켜야 그 가정이 해방되는 것입니다. 갈 길이 그거예요. 선생님이 누구의 사정을 봐 가지고 그러는 게 아닙니다. 가야 할 길이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지시하는 것입니다.

「아버님, 지금 기금이 조금 있습니다. 」 그거 내가 대준 건가? 「예, 아버님이 주신 그 기금까지 손댈 수는 없잖습니까? 」 세계평화여성연합에 돈이 없으면 그것도 갖다 쓰는 거예요. 기금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으니….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는 기금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조업전도 털고 집을 팔아서라도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한국여성연합에서 할 때는 세계평화여성연합의 간부들도 협조하라구요. 그렇지만 언제나 협조할 수는 없어요. 같은 사건이 있을 때, 한국여성연합이 세계평화여성연합을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원래는 한국여성연합이 세계여성연합을 책임지고 길러 나가야 된다구요. 대회 같은 것은 여성연합이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성연합을 세계에 접붙여야 된다구요. 별동대로 자기들을 중요시하게 안 되어있다구요. 다 했어요?

(각 교구별로 선교지 추첨. ) 요거 남았어요? 「해외선교학과를 졸업한 신학생들이 지금 순전단에 있습니다. 그 사람들도 나가고 싶어합니다. 」 외국에 나가겠다고? 「예, 원래 해외선교학과니까…. 」 몇 사람이나 되는데? 「남은 것이 열다섯 개입니다. 」 그 사람들은 국내에서 좀 교육시켜 가지고 나가야 한다구! 「그럼, 그 사람들을 여기에 배치할까요? 」 일단 배치해 놓고, 여기서 한 3년 일하게 해서 성적이 좋은 사람을 내보내야 해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신세 지고 나라 망신시키면 안 된다구요.

선교부에도 다 배치되었나? 「예, 다 배치했습니다. 」 어디에 간다는 것으로 다 배치했나? 「예. 」 미국 50개 주는 어때? 「예, 마흔여덟 곳에 배치했습니다. 뉴잉글랜드에 다닥다닥 붙은 곳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는 같이 하라고 배치하지 않았습니다. 」 거기에도 한 사람씩 보내라구! 「예. 」 몇 곳 했나? 「마흔여덟 곳입니다. 」 알래스카는 안 보냈어? 「알래스카도 넣었습니다. 하와이까지 넣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