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눌러 있는 것보다 외국에 나갔다 들어오는 게 좋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6권 PDF전문보기

국내에 눌러 있는 것보다 외국에 나갔다 들어오는 게 좋다

(점심 식사 후) 다 들어왔어? 「일부가 아직 식사가 덜 끝났습니다. 」 아프리카로 가는 사람은 누구예요? 「많이 뽑았습니다. 」 일곱 명인데 뭐가 많아? 아프리카에 가서 모기가 달려들고 하면 고향 생각이 많이 날 거라구!황선조는 통일신학대학원에 간다고 했는데 준비했나, 안 했나?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 영어 실력은 어떤가? 따라가서 공부할 자신 있겠지? 「예. 」 양창식은 신학교를 나왔다며? 「대학원에서 조금 공부했습니다. 」 졸업했나? 「예. 」 「황선조 씨는 일반대학원과 신학대학원, 두 군데를 나왔습니다. 」 신학대학원을 나왔으면 다시 신학대학원에 갈 필요 없지! 신학대학원을 나온 사람, 손 들어 봐요. 영어는 다 할 줄 알지? 「예, 간단한 회화는 다 할 줄 압니다. 」 이번에 교구장들 가운데 대학을 나오고 실적이 좋은 사람은 전부 배리타운에 데려다가 공부시키려고 해요. 전부 한번 선교사로 나가야 돼요. 공식이 그래요. 국내만이 아닙니다. 국내에서 한 3년 정도 하고, 선교사로 한 2년 정도 해야 돼요. 그렇게 한 5년 정도는 그래 놓고 공부를 해야 실제 자기가 무슨 공부를 하는지 안다구요.

연합회장들 가운데 대학을 안 나온 사람들은 한번 손 들어 봐요. 송영석은 대학 다니고 있잖아? 「예, 지금 3학년입니다. 내년에 졸업합니다. 」 앞으로 우리 교회 책임자들은 전부 다 신학대학원을 나와야 돼요. 성화신학교를 나온 사람, 손 들어 봐요. 몇 사람이에요? 임자는 지금 몇 살이야? 「서른여덟입니다. 」 협회장, 여기에서 유능한 사람들은 뽑아 놓아야 된다구요! 「예. 」 실적이 없는 연합회장들은 빼는 거예요. 대학교를 나온 교구장들이 연합회장보다 소망적이라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그래요? 「그렇게 딱 횡적으로 비교하기보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순수하게 모두 배워 나오고 있습니다. (곽정환 협회장)」 외국에 나갔다가 들어오는 게 좋다구요. 그것이 국내에 눌러 있는 것보다 여러모로 보더라도 손해나지 않을 것입니다. 신학대학원을 나왔으면 신학대학은 갈 필요 없어요.

서울 연합회장들은 어떻게 되나? 「서울 연합회장들 가운데는 전에 교구장을 하던 사람들이 네 사람이 있고, 그 후에는 구(區)별로 연합회장과 교구장을 새로 임명하셨습니다. 」 서울에도 우수한 사람들을 올려 놓아야 된다구요. 서울에 지금 몇 개 있어요? 「스물두 곳입니다. 」 그것은 협회에서 결정하라구! 「예. 」 지방은 환고향한 사람들 가운데서 교구장을 하고, 지구장을 한 사람들을 중심삼고 현재의 교역장들은 일괄적으로 이동해야 돼요. 그렇게 해 놓으면 지방에 간 모든 사람들이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다구요. 「환고향한 사람들을 위주로 해서요? 」 그 사람들을 위주로 해 가지고 지역장들을 세워서 그 지역을 책임지게 하는 것입니다. 자기 고향에서 가까운 면 단위나 군 단위의 교회에 들어가서 근거 해 가지고 교구장의 직분을 통해서 그 사람들을 교육시킬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교구장이 정착해서 자기 고향을 전부 다 책임져야 된다구요. 대개 다 자기 고향에 돌아가 있지요? 「서울은 예외가 많습니다만, 지방은 고향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