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워싱턴 타임즈)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7권 PDF전문보기

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워싱턴 타임즈

본래, 언론인들이 기사를 하나 쓴다면 어떻게 하느냐? 예를 들어, [워싱턴 타임즈]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무슨 기사가 났는지 기사 내용을 다 읽고 그 기사에 대해서 모든 것을 참고해서 그 단체를 공격하려고 한다구요.

그러나 그런 계통의 사람들은 기사를 비평하면서도 [워싱턴 타임즈]의 소개는 안 하려고 한다구요. 그러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나 지식층에 있는 사람들은 그것을 알고 있는 거예요.

한동안 [워싱턴 포스트]라든가 [뉴욕 타임즈] 같은 언론들이 전부 다 [워싱턴 타임즈]를 공격했습니다. 우리는 가만히 있는데, 자기들이 분해서 날뛰는 거예요. 논조가 이럴 수 있어요? 지금까지 [워싱턴 타임즈]에서 국가를 위한 특집 같은 것을 많이 낸 것은 무시해 버리고 나쁜 것만 찾아서 때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변에서부터 최고의 지식층에 이르기까지 반대운동이 벌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것을 반드시 해야 돼요. 그러니까 우수한 기사를 써야 된다구요.

[워싱턴 타임즈]에서 기사를 쓰게 되면 반드시 사상관에 있어서 세계가 가야 할 방향에 그 관을 맞추어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많더라도 초점을 맞추어 가지고 기록한 것은 어떤 신문사의 역사보다도 10년간 우리가 갖춘 것이 미국에 대한 모든 논조에 있어서 우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기재했던 모든 사실들을 기관에서도 안다구요.

이렇게 비교하게 될 때 [워싱턴 포스트]나 [뉴욕 타임즈] 같은 것은 오랜 역사를 갖고 있지만, 10년 동안 우리가 갖춘 내용을 비교하면 어떠냐? 우리는 직선적이고 궁극적인 사상을 가지고 나왔지만 저들은 그런 사상이 없습니다. 왜냐? 비교를 하면 그 공적인 실적이 비교가 안 될 만큼 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언론계를 자랑하고, '미국의 언론은 이렇다. ' 하고 자신할 수 있는 신문은 [워싱턴 타임즈]입니다. 역사가 길고 세계 앞에 자랑할 수 있다고 해서 [뉴욕 타임즈]를 세계 제일이라고 하지만, 미국이 갈 수 있는 방향을 중심삼고 보게 될 때, 그들이 아무리 오래 되었더라도 우리의 10년 역사를 못 당하는 것입니다.

이런 실적을 갖추었기 때문에 대외 외교관들이 [워싱턴 타임즈]를 전부 다 선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미국에는 수십 개의 행정부처가 있는데 그 부처에 매일…. 상공부면 상공부에 대한 모든 기사가 전국에서 들어옵니다. 그런 입장에 있기 때문에 1천7백 개가 되는 기사를 확정짓는 사람은 상공부의 행정에 필요한 모든 기사를 완전히 철해 가지고 그것을 집약시켜서 그 부처에서 교재로서 시행할 수 있게끔 해야 합니다. 행정을 하려면 현재 정세의 흐름에 따라 거기에 맞게끔 시정할 수 있어야 하는 거라구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현행하는 사회의 흐름에 뒤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부처의 행정부에서 정책이 언제 어떻게 된다는 것을 판단하고 시정하기 위해서는 언론기관을 통해서 매일 나오는 자기들의 부처에 대한 모든 기사를 평가해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은 전부 다 연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연구한 그 재료를 전부 다 모아 가지고 전세계에 보급하는 거예요. 이렇게 공보처를 통해서 전세계 상공부처의 교재로서 발췌해 가지고 발표를 해야 한다구요.

이러한 기준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의 언론은 최정상을 달릴 수 있는 것이고, 그러므로 말미암아 세계의 모든 국가는 미국을 무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요약을 각 부처가 하는 것입니다. 요즈음에 와 가지고는 [워싱턴 포스트]라든가 [뉴욕 타임즈]라든가 하는 언론사들이 전국에 1천7백 개 정도가 되지만, 그 중에서 [워싱턴 타임즈]가 취재한 것이 65퍼센트에서 75퍼센트 이상 차지합니다.

각 행정부처에 자기 부처의 목적을 위해서 영향을 줄 수 있고, 사회의 흐름에 대해서 지식을 가지고 행정부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지식적인 재료를 공급해 줘야 됩니다. 그것은 정부가 못 하는 거예요. 그러니 언론계의 기사를 전부 모아 가지고 요약해서 공급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매주일 나간다구요.

[워싱턴 타임즈]가 그것의 65퍼센트에서 75퍼센트를 점령했다는 사실은 세계의 모든 행정부처의 방향을 우리가 컨트롤하고 있다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워싱턴 타임즈]를 중심삼고 요약한 내용이 공보처를 통해서 전세계에 연결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수십만의 언론기관들이 이 방향을 따라가기 때문에 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워싱턴 타임즈]가 지식세계와 앞으로 발전될 세계적인 조류에 공헌하는 것은 위대한 공적입니다. 이러한 기반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공산주의가 녹아나는 거예요. 앞으로 이러한 기준을 중심삼고 벌어지기 때문에 기독교면 기독교가 해야 할 일을 찾아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대치문제였지만, 이제는 기독교 사상의 재건과 가정윤리의 확립을 표준 해서 나가는 것입니다. 전부 다 이러한 영향을 받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