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한의 탕감노정을 통해 태어난 예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7권 PDF전문보기

여성들의 한의 탕감노정을 통해 태어난 예수님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인데, 그 복귀섭리의 출발이 아담 해와부터였습니다. 그 아담 해와가 타락했다구요. 선생님이 나타나기 전까지 아담복귀를 못 한 것입니다. 이것을 복귀하기 위하여, 전지전능하고 이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하나의 남자를 찾기 위해서 수천만 년을 찾아 나오신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할 때, 그 배후의 슬픔이란 것이 얼마나 많았겠느냐? 지금까지 피조세계에 얼굴을 나타낼 수 없었던 하나님의 한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참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사탄한테 모든 것을 빼앗겨 가지고 이런 수모를 당했지만, 그 수치스러움을 벗기 위해서는 어떤 어려움이 있는 자리에서도 참고 참아야 합니다. 그렇게 참으면서 하나님이 복귀섭리역사를 해 나왔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세우기 위해서 아담의 복귀를 준비해 온 것이 종교입니다. 그 종교가 세상의 배후에서 얼마나 어려운 생활을 했습니까? 또, 일반 사람들 앞에 얼마나 많은 핍박을 받아 왔습니까? 물론, 타락한 가정이지만 대개의 가정에서 종교를 믿는 사람은 대다수가 여자예요, 여자. 남자가 아니라구요.

왜 여자냐 하면, 여자가 잘못된 사랑 때문에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탕감은 해와가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첩을 얻어서 돌아오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가 잘못한 자체를 조금만 표시해도 그것을 역으로 횡포해 가지고 비정상적인 입장에서 여자를 유린해 온 것입니다.

남자들이 지금까지 얼마나 여자를 유린해 왔어요? 이 한(恨)을 풀어 주어야 한다구요. 이것은 자기 부모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도 못 풀어 주는 것입니다. 자기 남편이 그러는데 세상 천지에 누가 이 한을 풀어 줄 수 있어요? 여자들이 그런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그 사연을 풀고자 하는 단 하나의 소망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만이 우리들의 사연을 풀어 주고 우리의 소원을 풀어 주기 위한 한때를 줄 것이다. '라고 믿는다는 것입니다.

종교는 그런 배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시대만이 아니라 수천 수만의 시대를 거쳐 오면서 종교가 커 나온 것입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기도한 사연들이 얼마나 많았겠느냐? 그렇게 기도하는 사연이 악한 사탄세계에서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고통, 모든 사람들의 수난, 모든 사람들의 억울한 것보다도 높아지면 그 종교권은 점점 자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종교의 중심으로 기독교를 세워 나온 것입니다. 기독교가 타락한 이후 지금까지…. 4천 년 전에 야곱을 통해서 지상에 착지를 해 가지고 자기의 모습을 드러냈을 때까지의 그 숨겨진 하나님의 배후에 여자들의 슬픔이 얼마나 컸었는가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신부의 입장에 있는 이스라엘이 이것을 혈통적으로 가려 나왔던 것입니다.

야곱과 에서의 역사, 베레스와 세라의 역사, 마리아의 역사를 거치면서 여자가 여자다운 모습으로 비로소 광명천지에 자기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광명천지에 한 사람의 여자로서 자세를 갖추고 걸음을 걸을 수 있는 모습으로 나타나기를 마음속으로 하나님이 얼마나 바라셨겠느냐 이거예요. 여자들은 그럴 수 있는 주인이 있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 나오면서 마리아의 시대를 중심삼고 예수가 태어난 것입니다. 섭리사에 있어서 비로소 여성이 하늘 앞에 사명을 할 수 있는 기반 위에 예수가 태어난 것입니다.

예수가 태어남으로 말미암아 여자로서 하늘편에 설 수 있고, 땅 위에 자세를 갖추고 행보할 수 있게 된 거라구요. 예수, 독생자를 맞이할 수 있었다는 것은 무엇이냐? 그 독생자가 얼마나 귀한 것이냐 이거예요. 이 독생자는 하나님의 체면을 세워 줄 수 있는 아들이요, 수많은 여성들의 한을 풀 수 있는 남성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예수를 맞이해야 할 이스라엘나라와 유대교가 반대할 때, 하나님은 얼마나 기가 막혔겠어요? 그리고 역사 이래에 수많은 고통의 한을 걸고 소원의 표준을 바라보며 기도하던 여성들에게 있어서 해방의 문이 닫혀 버린 것을 영계에 간 수많은 여자들이 보았다면 얼마나 기가 막힌 일이었겠느냐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