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에스 에이를 중심한 기독교 사상의 재건과 가정의 재정립 운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7권 PDF전문보기

유 에스 에이를 중심한 기독교 사상의 재건과 가정의 재정립 운동

또, 사상적인 면에서는 기독교의 재부흥과 더불어 국민사상의 방향을 새로이 창건하기 위해서도 이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그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좋아하고, 기독교가 부정하지 않고 따라올 수 있는 운동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유 에스 에이(USA) 운동입니다.

이 일을 시작한 것이 재작년입니다. 벌써 2년째예요. 정월 초하룻날인 하나님의 날에 우리 단체의 장(長)들을 모두 뉴욕에 불러 모아 새로운 구국운동을 전개하자고 해 가지고 만든 것이 유 에스 에이 운동입니다. 이 운동이 작년에 250개 대도시에서 부흥회를 가졌습니다. 그때 대표자로 세운 사람들이 누구냐 하면 미국 사회에서 유명한 부흥강사로 있던 세 사람입니다. 큰 교단에서 제2인자의 입장에 있던 사람들인데, 그들을 내세워서 우리와 하나되어 움직이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을 전부 다 월급을 주면서 쓰고 있었던 거라구요.

그런데 그들이 지금까지 자기 중심으로 해 나왔다구요. 250개 도시를 하는 데 있어서 선생님이 작년 4월에 끝내라고 지시했는데 그 사람들은 8월, 9월, 1년 이상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집어치워라!' 했어요. 다 집어치워라 이거예요. 4월에 끝내지 못하면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거 자기들만 할 수 있는 일이에요? 우리 조직을 통해서 전부 다 4월 이내에 끝내 버렸습니다. 그다음부터는 2천5백 개 도시에서 대부흥회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뭐냐 하면 구국운동입니다. 미국 가정의 도의(道義)를 재건해야 되고…. 이것이 부패됨으로 말미암아 청소년이 문란해지고 가정이 깨져서 나라가 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 사상의 재건과 가정의 재정립이라는 것을 본격적으로 들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한 면에서 지금까지 공헌한 사람들을 미국 전역에서 찾아내는 것입니다.

역사 이래 기독교를 위해서 봉사하고 희생했던 공을 가진 사람들이 말없이 흘러가 버리고 사라지고 있습니다. 불이 다 꺼지게 되었다 이거예요. 이 사람들을 찾아 가지고 다시 불을 붙이는 것입니다.

가정에 대한 이러한 모든 문제는 어떻게 하느냐? 이 사회에 혼란이 오기 전에 이것을 중심으로 청소년 운동을 하고 가정을 살리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윤리를 세우기 위해서 단체활동을 한 모든 사람들을 다이아몬드 상을 주기 위한 후보자로 두는 것입니다. 그 후보자들에게 수정으로 트로피를 만들어 가지고 상을 주면서 이 대회를 하는 거라구요.

그러려면 대회 하기 전에 그런 애국자를 뽑아야 합니다. 누가 애국자냐? 시(市)를 중심삼고 볼 때 시민들 중에서 누가 애국자냐? 시와 시민이 협력해 가지고 애국자가 될 만한 사람들을 추천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정부기관을 통해서 하는 대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시와 우리가 협력해 가지고 표창하는 것입니다. 부흥회를 한 곳에 있어서도 20명이고, 30명이고, 40명이고…. 사람들을 전부 뽑는 것입니다. 정부에서 볼 때 얼마나 고마운 일이에요? 지금까지 시(市)나 행정부처가 그런 일에 관심이나 가졌어요? 그래서 행정부처가 그런 것을 못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무관심했지만, 우리는 기독교인들을 중심삼고 이 일을 하는 거예요. 몇 번 하게 되면, 그들도 관심을 가지고 기독교의 재부흥을 촉진화시키기 위한 운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가만히 보니까, 아이디어가 멋지다 이거예요. 이러니까 큰 목사들을 앞에 세워 가지고, 당신네 교회나 교구 내에 애국자가 될 만한 사람이 있으면 뽑으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다 보면 서로가 경쟁할 것입니다. 상을 많이 타는 게 자랑이 될 거라구요. 이렇게 운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행정부처가 배경이 되어서 지금까지 기성교회에서 상투를 높이 틀고 갓 쓴 양반들을 내세워 가지고 하는 거예요. 배경에는 정부를 두고, 밖으로는 기성교회의 목사들을 후원시켜서 우리가 전체적으로 컨트롤해 나오는 것입니다. 미국 전역에서 찾아낸 그 사람들을 중심삼고 시가 후원하고, 큰 교회들이 후원하는 가운데 우리는 주인이 되어서 선전하는 거예요. 그렇게 선전하면 상을 받는 사람들도 모이고, 그 친구들도 모일 것입니다. 그 상을 받는 사람의 주변 친구들만 모여도 수백 명이 될 거라구요. 그 사람들이 전부 지방의 숨은 공신들이기 때문에 그 사람들과 관계되어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고,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단체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선전을 안 해도 수천 명이 모이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이런 운동입니다. 그래서 '나라 살리자! 가담해라!' 하는 거예요. 정부와 기독교가 하나되어 가지고 퇴폐적인 사상을 돌려놓는 것입니다. 여기에 그 사람들은 폭발적인 자극을 받을 거라구요. 상을 받는 사람들 중에서 통일교회를 반대했던 사람들도 80퍼센트 이상 돌아가는 것입니다.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자기들이 걱정했던 것 이상의 일을 통일교회에서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