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꿈이 있어야 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7권 PDF전문보기

사람에게는 꿈이 있어야 한다

이 여자가 김일성을 잡아 오겠다고 해서 내가 '장송'이라고 하면서, '장수 장(將)' 자를 붙여 주었다구요. 여자들이 대사회 활동을 하고 남자들과 싸우기 위해서는 배짱이 필요한 것입니다. 앞으로 여성연합에 사건이 있으면 그것을 처리해야 하는데, 그 사건의 처리장으로 이 사람을 임명한다구요. 할 거야, 안 할 거야? 「예. 하겠습니다. (김장송)」 (박수) 「아버님! 저는 남자들이 못된 짓을 하는 것을 보면, 특별히 더 기운이 납니다. 」 여기 나와서 남자들한테 한마디 해요. '남자로 태어나 가지고 나만 못한 자식은 때려죽여야 된다. ' 하라구요. (웃음) 「아버님, 모두 저보다 훌륭합니다. 」 아, 한마디 하라구! 「예, 남자로 태어나서 나보다 더 못한 놈은 맞아도 된다!」 (웃음) 여러분은 '에이, 이 간나야! 그딴 수작은 그만두라구. ' 그러라구요. (웃음) 「눈썹도 깜박 안 해요, 아버님. 」 시키라구! 「더 하면 놀랄까 봐서 안 할 겁니다. 기대하지 마세요. 우리 식구들은 순해 가지고 단련되지가 않았습니다. 」 그러니까 순해선 안 된다구. 「예, 강해야 돼요. 보니까, 강해야 되겠더라구요. 」 자, 여러분도 같이 하라구요. '야, 이 간나야! 그 따위 수작 그만둬라!' 해요. 「야, 이 간나야! 그 따위 수작 그만둬라!」 (웃음)

보라구요. 이제 모든 수련이 다 끝났습니다. (웃음과 박수) 지금 괜히 그러는 게 아니예요. (웃음) 이제 그렇게 훈련해야 할 때가 왔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비실비실한 천덕꾸러기는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대담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기분이 나쁘지 않구만! 코디악에서 3억 주었던 것을 탕감하고도 남았다구요. (박수) 재단 이사장은 장송이를 잘 보호해 줘요. 알겠어요? 「예, 알겠습니다. 여장군을 잘 보호하겠습니다. 」 이제 목포에서 고기를 샀다 팔았다 하는 장사를 하면 좋을 거라구요. 「예. 감사합니다, 아버님!」 우리 여자들도 장송이한테 져서는 안 됩니다. 알겠어요? 「예. 」 어디에서 이런 엄청난 여자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구요. 이제 이런 여자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한 도(道)에 열 명씩만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한 도에 열 명씩 들어가 보라구요. 국회의원이라고 해서 앉아 가지고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 함부로 했다가는 골통이 깨질 거라구요. (웃음)

여자도 자기 일생에 큰 일을 하기 위해서는 그런 힘이 필요합니다. 일대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죽고 사는 일도 초월할 수 있는 이런 뱃심이 있어야 돼요. 그런 뱃심이 필요하다구요. 「사람들이 여장군의 남편이 누구인지 궁금한가 봅니다. 」 남편이 궁금해? 남편, 일어서 봐요. '야, 아무 새끼야!' 하고 한번 불러 봐요. (웃음) 「아버님, 제가 남편을 너무 사랑합니다. 」 (웃음) 나오게 해서 노래를 시키세요. 「그래, 노래를 한번 해 봐요. 」「백만 시민을 대표해서 대통령상까지 받고 그랬습니다, 아버님. 지금은 수석을 좋아해서 수석회 회장도 하고 있습니다. 」 같이 나와서 합창해요. 「예. 」 (부부가 합창함. )

통일교회가 재미있어요. 못산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한바탕 웃으면 천년 사는 것보다 나은 거예요.

여기 있는 교구장들도 송영석한테 지지 않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 세상의 씨름판에 나가서 씨름을 한다면, 잠이 안 오고 흥분해 가지고 새벽에 자기도 모르게 일어나서 중얼중얼하면서 싸울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런 훈련을 해야 한다구요. 사람에게는 꿈이 있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