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자식들을 데려다 하늘나라 왕자로 만들려는 사람이 문총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5권 PDF전문보기

악마의 자식들을 데려다 하늘나라 왕자로 만들려는 사람이 문총재

그래, 레버런 문을 종교 지도자로서 머리가 나쁜 사나이로 알아요, 머리가 좋은 사나이로 알아요? 어때요? 답변해 보라구요. 머리가 얼마나 좋으면 13개 종단의 최고 책임자들, 전부 박사 되는 사람들이 따르겠느냐 이거예요. 그 행정 책임자들이나 노회장, 총회장 패들이 나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요전에도 뉴델리에서 세계종교대회를 했는데 내가 안 온다고 해서 야단이었습니다. 내가 거기까지 갈 시간이 없었다구요. 그런 문제의 사나이를 여러분이 오늘 만났다는 것입니다. 만나니 기분 좋아요, 나빠요? (박수)

하나님의 전략전술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맞고 손해배상 청구까지 해 나오는 것입니다. 위대하신 분입니다. 싸우지를 않아요. 하나님이 싸운다는 개념을 가지면 이원론으로 떨어져 버립니다. 절대적인 주체격을 상실해 버린다 이거예요.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논리는 거기서부터 나온 것입니다. 위대하신 우리 아버지다 이거예요.

악마는 치고 빼앗기는 겁니다. 뭐라고 할까요? 부잣집 사대부의 문중을 두고 볼 때, 종손 맏며느리에게는 동서들이 많다 이거예요. 그 맏며느리가 세력이 있다고 해 가지고 명령만 하면 되겠어요? 며칠 안 갑니다. 쑥덕공론이 벌어져 '저놈의 아줌마.'라든지 '저놈의 간나.'라든지 해서 욕을 한다 이거예요. 시집갔다고 해서 간나라고 하는 걸 알아 두라구요. 간나라는 말은 '시집갔나.' 하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알아들으라는 것입니다. '문총재는 공석에서 저런 나쁜 말을 왜 하느냐?' 할지 모르지만, 싸움하고 그러면 다 간나라고 하지 뭐라고 하겠어요? 이래 가지고 쑥덕공론이 벌어져 가지고 '아, 맏동서 저거 죽으면 좋겠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살면 좋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위하고 또 위하고 자꾸 위하게 되면 자꾸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내려가겠다고 해도 자꾸 자동적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런 작전을 하는 것입니다. 때려 가지고 굴복시키면 원수가 남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연굴복시키는 거라구요. 자연굴복을 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기성교회가 감리교니 장로교니 역사적인 무슨 종교라고 해서 간판을 붙여 가지고 큰소리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어요?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 베드로, 요한, 야곱, 세 제자도 자기가 거기서 제일이 되겠다고 했지요? 오죽이나 안타까우면 수건을 머리에 동여매고 제자들의 발을 씻겼겠느냐 이거예요. 얼마나 기가 찬 악당들이에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종자를 받을 수 없는 존재들이 이 땅 위의 타락한 후손인데, 기독교를 믿는다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종자를 받을 사람이 몇 사람 없습니다.

찾아보라구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쓸 만한 씨앗으로 거둘 수 있는 목사나 장로, 혹은 권사들이 몇 사람이나 있을 것 같아요? 말은 크게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도 없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이 일을 해먹습니다. 나 같은 사람이 없으면 그들도 살아 남을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이 살아 남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다 보니, 나도 그 덕분에 산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살려 놓은 사람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부려먹고 종 새끼 만들겠다고 생각 안 한다구요. 전부 다 왕자 왕녀를 만들어 주려고 내가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게 쉬워요? 가만히 세상을 보니까,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문 총재밖에 없습니다. 악마의 새끼들을 데려다가 하늘나라의 왕자 왕녀로 만들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고마움이 역사상 어디에 나타났다고 하면, 전부 다 그리로 몰려들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습니다. 사탄의 전술과 하나님의 전략전술을 알겠어요?

위대한 대통령의 아들딸이 세상에 있다 하게 될 때, 그 맏아들은 있는 정성을 다해 가지고 박사 학위를 몇 개 갖고 있는데 셋째 아들은 약골이 되어 가지고 반신불수 병신이 되어 일생 동안 누워 산다 할 때, 그 잘난 아들이 말하기를 '우리 셋째 동생은 더 살지 말고 빨리 가면 좋겠어.' 한다면 어떻겠어요? 사실 그 십 년 이십 년이 얼마나 고역이겠어요?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빨리 가면 좋겠다.'고 말하는 그것도 이해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지만 그 말을 듣고 '네 말이 옳다. 어서 가야지.' 그러는 부모가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십 년, 이십 년 너를 보고 있는 것이 나에게는 기쁨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또, 그 잘났다는 형님을 대해 가지고 근사하고 힘도 센 둘째 동생이 잘못된 것을 꼬치꼬치 따져 가지고 '형님, 그래서는 안 됩니다. 이래서는 우리 집안이 망합니다.' 이럴 때, 형님이 동생에게 꿀밤을 딱 먹인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어머니 아버지가 누구편이 돼요? 박사 학위를 가진 훌륭한 아들편이 돼요, 형을 참소하는 그리 잘나지도 못한 동생편이 돼요? 어느 편이 돼요?「동생편이 됩니다.」그거 틀림없지요? 그 말이 뭐냐 하면, 치는 편은 사탄편이 되고 맞는 편은 하나님편이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