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섭리는 복귀섭리이고, 복귀섭리는 탕감복귀섭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5권 PDF전문보기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이고, 복귀섭리는 탕감복귀섭리

자, 그래서 결론이 나옵니다.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이고, 복귀섭리는 탕감복귀섭리입니다. 그다음에 탕감복귀섭리는 재창조섭리입니다. 이 공식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구원이 뭡니까? 병이 들어 있을 때 구원됐다고 해요? 병이 치료되어 병나기 전 본연의 상태로 돌아와야 복귀되었다고 하지요?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입니다. 그런데 그냥 돌아갈 수 없습니다. 탕감복귀입니다. 부정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이런 부정법이 나옵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순리대로 보면 하나님으로부터 아담, 해와, 가인, 아벨까지 이렇게 내려가야 할 텐데,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하나님 자리에 있게 됐어요. 하나님 입장에서는 아담을 잃어버렸고, 해와도 잃어버렸고, 다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은 어떻게 하셔야 되느냐? 거꿀잡이로 그걸 찾아가셔야 됩니다. 악마가 주체가 되어 이 상부를 취했으니 하나님은 반대로 아벨 자리에서부터 복귀섭리를 하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 역사는 차자 역사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 마태복음을 읽어 봤어요? 마태복음을 보면 예수님의 족보가 아담에서부터 시작돼요, 아브라함부터 시작돼요? 이삭이 장손이에요, 차손이에요? 누가 장손입니까? 이스마엘이 장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슬람권에서는 '아브라함의 계대는 장손이 이어야지, 차손이 잇지 못한다' 해 가지고 자기들이 이스라엘나라보다 정당하다고 논리를 세우잖아요. 그런 것을 알아요? 그것이 다 이래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탕감복귀이기 때문에, 타락한 혈통을 통해 이렇게 내려왔으니 복귀과정에서 돌아가기 위해서는 그냥 돌아갈 수 없습니다. 돌아가는 데는 타락한 여자와 복귀된 여자, 두 여자를 대해야 됩니다. 여자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 모든 여자들도 두 남자 이상 대하고, 남자들도 두 여자 이상 대하지 않으면 돌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혼란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이걸 컨트롤해 가지고 돌아갈 줄 알아야 됩니다.

그와 같은 역사이기 때문에 이삭을 중심삼은 야곱과 에서의 섭리에 있어서 야곱이 삼촌 집에서 원했던 게 누구예요? 라헬을 원했지요? 그런데 누가 먼저 들어왔어요? 사탄편을 대표하는, 자기가 원치 않는 레아가 먼저 들어와서 점령했다구요. 그건 역사적인 사실이요, 증거입니다. 그런 것은 탕감법에 있어서 불가피한 것입니다. 탕감이란 그 반대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형태로 돌아가야 됩니다.

여기 에덴에서도 끝날에 하나님편에서 보게 될 때 타락한 여인이 낳은 아들딸이 남아 있습니다. 타락한 여인들이 낳은 아들딸과 복귀된 참부모의 혈육으로 남은 아들딸, 이들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골칫거리라구요. 하나 만들지 않으면 가정적인 기준에서 싸움이 벌어져 가지고 종족적, 민족적, 국가적, 세계적인 싸움으로 전개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이걸 해결하지 못하면 안 되기 때문에 이와 같은 판도로 재차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인 탕감복귀라는 원칙에 의해서…. 여기 탕감복귀에 있어서는 어떻게 되느냐? 거꾸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거꾸로 올라가니까 십자가의 길입니다. 반대의 길입니다. 종교는 반대받을 때 발전합니다. 그것은 역사의 천리입니다.

거꾸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거꾸로 올라가려니까, 장자권과 부모권을 사탄이 지배하고 있으니 들이치는 것입니다. 희생의 피를 흘려야 됩니다. 그래서 종교권에서 순교의 피를 많이 흘린 기독교가 세계의 패권을 쥘 수 있는 길로 가는 것입니다.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2차대전 이후에 통일 천하가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