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는 주님은 독출파(獨出派)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5권 PDF전문보기

오시는 주님은 독출파(獨出派)

선악과가 뭔지 알아요? 여자의 그것입니다. 그것이 선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선한 자리에 가고, 악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악한 자리에 갑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여자들? 에덴동산에 두 나무가 있었는데 하나는 선악나무요, 하나는 생명나무였습니다. 생명나무는 남자의 그것입니다.

그래 선악과가 무엇이 되었느냐 하면 선과가 아니라 악과가 됐어요. 그러니까 악한 부모가 됐다는 것입니다. 악한 부모로 출발했으니 선한 부모는 영영 이별이에요.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그렇게 되었다구요. 거짓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거짓 생명과 거짓 혈통을 이어받았습니다. 그것이 타락한 인류입니다. 이것은 확실한 답입니다. 기도해 보라구요. 선악과가 무슨 복숭아예요? 본 사람 있어요? 먹어 본 사람이 있느냐구요. 선악과는 남자 여자의 그것을 얘기한 것입니다.

묵시록을 읽어 보라구요. '죄악의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갈 권세를 얻는다' 는 말이 무슨 말이에요? 주님을 맞는다는 말입니다. 생명나무가 뭔 줄 알아요? 새로운 세계의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의 씨를 다시 이어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탄세계의 생명의 씨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 큰소리 말아요. 뭐 완성하는 것은 틀림없다고 생각하지요? 근본이 틀렸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그런 말이 성경에 나와 있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상식적으로 그렇겠나 하는 걸 알아 보자구요.

아담 해와가 타락한 후에 하나님이 그들을 쫓아냈어요, 안 쫓아냈어요? 그들이 쫓겨 가지고 몇 년만에 아들딸을 낳았겠어요? 40년만에 낳았겠어요? 둘이 외로우니까 하던 짓을 그대로 하는 것입니다. 첫사랑을 맺으면 부모가 반대하더라도 숨어서 그 놀음을 하지요? 해요, 안 해요? 세상이 그렇잖아요? 아담 해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도 어차피 그런 행동을 했으니 '에라 모르겠다! 우리 둘이니 될 대로 돼라!' 하고 그 짓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자식이 나오겠어요, 안 나오겠어요? 그 자식을 하나님이 허락해서 낳았어요? 하나님이 결혼식을 시켜 주었겠어요? 아기를 낳았다는 건 결혼생활을 했다는 것이지요? 답변해 보라구요.

아마 3년도 안 가서 아기를 낳았을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한테 가서 결혼식 했겠어요? 하나님이 주례를 섰겠어요? 하나님과의 혈연 관계를 중심삼고 했겠어요? 누구를 중심삼고 결혼식을 했겠어요? 틀림없이 악마를 중심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피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걸 내가 세계의 유명한 신학자들에게 가르쳐 준 것입니다. 유명한 신학자들 중에 내 친구가 많아요. 그 친구들을 오라고 해서 얘기하는 겁니다. '내가 너한테 하나 물어 볼 게 있어' 하고는 '아담 해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다음에 결혼생활을 했을까, 안 했을까?' 하고 묻는 것입니다. 그러면 '음, 했지. 아들딸을 낳았으니까' 라고 합니다. '그래, 그 결혼식을 하나님이 해 줬겠나, 사탄이 해 줬겠나?' 하면 '응? 그런 건 성경에 없는데. 아! 그렇구나. 사탄이 해 줬겠구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거 사실이야? 틀림없어?' 하면 '지식적인 논리의 비판적 기준에 의해 틀림없는 사실이다' 하는 거예요. 또, '그래, 문총재가 그렇다고 하면 믿겠어, 안 믿겠어?' 하니까 '믿어야지' 그러더라구요. 신학박사가 그러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신학박사 사촌쯤에도 가지 못했잖아요? 잔소리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개인주의입니다. 자기 제일주의를 표방하는 혈통과 사랑의 씨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지금 개인주의 왕국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세계 왕국이 됐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 왕국이 미국이에요. 미국이 왜 세계 통일적인 축복을 받은 것을 빼앗겼어요? 문총재를 아버지로 모시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오시는 주님은 아무 것도 안 가지고 옵니다. 나라도 없습니다. 단독입니다. 성경을 보면 멜기세덱의 비유가 있지요? 그는 뿌리도 없거니와 혈족도 없고 친족도 없어요. 독출파(獨出派)입니다. 예수님도 독생자입니다. 지금 독생자라는 얘기 좀 해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