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권에 행복·자유·평화·이상이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7권 PDF전문보기

통일권에 행복·자유·평화·이상이 있다

세계의 문화가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장난감이 더욱더 발전한다구요.「예?」'예?' 야, 이 녀석! 그것도 생각 안 해봤어? 일본이 장난감 판매로부터 출발한 거잖아. 장난감의 왕국은 일본이었지요? 지금은 칼싸움의 뭐라고 그래요?「닌뗀도오(任天堂)입니다.」아, 닌뗀도오! 그거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자 오락이지! 일본 말로 뭐라고 그래요?「패미콘…?」뭐야? 빠찡코도 아니고, 뭐예요? 모두 다 알고 있는 것 같기 때문에 물었는데, 여러분도 모르잖아요? 큰 것으로 싸우는 것은 재미가 없다구요.

우리 시대에서 가장 재미있는 것은 이를 잡아서 수놈과 암놈에게 싸움을 붙여서 싸우게 하는 거예요. 이것을 하고 있으면 전부 다 하나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을 해 보라구요. (웃음) 감방에 들어가면 그거 금방 할 수 있습니다. (웃음) 그런 것을 하다 보면 이도 줄을 서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구요. 그것들에게도 부모도 있고 아들딸도 있습니다. 그것을 쭉 해서 이것 저것…. 배도 고프고 할 일도 없잖아요? 입도 하루 종일 말을 안 하면 안 된다구요. 그럴 때는 할 수 없이 이를 전부 다 잡으라고 해서 모으는 거예요. 그러면 수백 마리 잡는 것도 금방이라구요.

그렇게 해서 이것을 모아 놓으면 전부 다 가운데 들어가서 엉키어 붙는다구요. 바깥의 온도가 가운데보다 춥지요? 전부 다 따뜻한 데로 가기 때문에 가운데 모이는 거라구요. 바깥은 추우니까 이렇게 열리면 전부 다 가운데로 들어간다구요. 큰 것이 가운데 들어간 작은 것을 끌어내고 들어가면 틈이 나 있는 곳으로 작은 것 두 세 마리 같이 들어가서 큰 것을 또 밖으로 쫓아내고…. 그렇게 움직인다구요. 그러다가 완전히 둥글게 되는 거예요. 완전히 둥글게 되어서 하나되는 겁니다. 그것을 보고 '이야, 통일은 이렇게 되는 거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이의 통일을 보고 통일교를 만들었습니다. (웃음) 그것을 보고 '이렇게 해서 통일교회가 따뜻한 교회가 되면 되는구나.'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가운데는 따뜻하니까 그리로 몰려올 게 아니예요? 참사랑의 심정권을 얘기하게 된 것도 이로부터 본 하나의 예가 될지도 모르지요. (웃음)

행복이라든가 인간이 바라는 모든 내용은 통일권 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지 그 이하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그러한 뜻에서 볼 때 '통일'은 위대한 말입니다. 통일되지 않는 데 자유가 있어요? 평균을 취하는 데 자유가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실체를 놓을 수 없다구요.

이렇게 비스듬하게 되었을 때는 전부 다 자빠져 버리지요? 자유도 그렇다구요. 그것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간단하지 않다구요. 통일의 기반 위에 행복, 평화, 자유가 있는 것이지 그것이 무너진 데는 아무리 자유와 행복과 세계 평화의 이상을 부르짖더라도 될 수 없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의 사상을 근저(根低)에서부터 통일이라고 하는 관념을 개재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눈은 두 개를 하나의 초점에 모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것이 이상적인 행복이지요? 그 이상은 아무리 눈을 돌리더라도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 보는 것만 분명하면 기분이 통하게 된다구요. 여기도 그렇지요? 둘씩 평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거 하나가 막혀 버리면 어떻게 돼요? 바보같이 되어서 심각해지겠지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