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모든 이상의 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3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모든 이상의 꽃

참사랑은 모든 이상의 꽃, 모든 이상의 꽃이 뭐예요? 모든이라는 것은 이상 가운데 다 들어가지만 전체, 밤이나 낮을 초월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상' 하게 되면 마음적 이상 세계와 몸적 이상 세계를 말해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 세계는 횡적으로는 주체 대상 관계이며 종적으로 보게 되면 부자지 관계라는 것입니다. 전후로 보게 되면 형제지 관계, 이게 전후 좌우 상하 관계로서 전부 다 존재하는 양상의 방향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것 전체를 합해 가지고 하는 말입니다. 상하 관계는 부자지 관계, 좌우 관계는 부부 관계, 이것은 형제 관계로서 구형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상하, 좌우, 전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 하면 다 들어가지만 그 '모두'란 말은 그런 내용을 담고 있는 거예요. 하나의 중심을 중심삼고 연관성을 가진 사방성 앞에 상하, 전후, 좌우 방향의 6방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종합하여 하나의 중심이 되는 것이 7수, 구형을 이루게 될 때는 8수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창조 이상으로 보게 되면 완성은 7수를 말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사랑은 모든 이상의 꽃입니다.

이 우주가 왜 생겨났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건 종교 세계나 모든 학문의 세계, 혹은 철학 세계의 근본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 우주 가운데 중심이 인간인데, 인간이 왜 태어났느냐 하는 문제 그것도 다 모르고 있습니다. 또, 인간을 중심삼고 횡적으로 광물 세계, 식물 세계, 동물 세계 3단계로 연결된 모든 전부가 쌍쌍제도로 돼 있습니다. 왜 쌍쌍제도로 되어 있는 건지도 지금까지는 막연하게 알았지만 그 모든 전부는 사랑 때문에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생겨났으면 사랑의 출발서부터 목적지까지 전부 다 연결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만물 세계를 보면 사랑 한 점을 중심삼고 이것이 어떻게 돌든지 이게 통해야 하는 것입니다. 시계 바늘 돌 듯이 이렇게 돌게 된다면 절반은 우현이 되고 좌현이 되고, 또 절반은 상현이 되고 하현이 됩니다. 전후 관계는 전현 후현이 전부 다 연결되는 것입니다. 물론 원형을 중심삼고 이 표면을 통해서 연결되지만 거기에 앞서 이 중앙에 교차할 수 있는 이 점은 한 점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표면에 구형을 이룰 수 있는 것이 형성된다는 것은 한 중심을 통할 수 있는 것이라야 되는 거예요. 한 중심에 전부 다 연결시켜서만이 그 표면적 완전한 구형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것이 한 중심에서 조금만 어긋나게 된다면 구형은 찌그러지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구형을 이루는 모든 각도가 같아야 되며, 그 각도를 중심삼고 볼 때에 상하 전후 좌우는 같은 각도가 되어야 한다구요. 그 각도가 몇 도냐 하면 90도라구요. 85도는 안 되는 것입니다. 구형이 전부 다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구형이 안 되고, 타원형이 되는 거예요. 반드시 90도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이 모든 표준에, 우주 구성의 하나의 공식이 돼 있다는 것입니다. 한 모델이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모든 존재는 반드시 둥그러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달도 둥글고, 태양도 둥글고, 모든 존재하는 것이 다 둥글다는 거예요. 우리 모든 생명의 근원되는 세포도 그 핵이 있고 부체가 있어 가지고 원형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 핵은 무엇을 중심삼고 생기기 시작했느냐? 종적인 것이 하나로서 결합되어 가지고 핵이 되고, 횡적인 것이 결합돼 가지고 부체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보면 종적인 핵에 있는 입장이 인간의 부자지 관계와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변할 수 없어요. 종적인 것은 언제나 한 점 위에 서 있지 두 점이 아닙니다. 한 점 위에 그 종적인 것이 서는 자리에는 면적이 없다구요. 그렇지만 횡적인 것에는 360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면적권을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이 횡적인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모든 이상이라는 것은 그런 전반적인 내용을 대표할 수 있는 하나의 핵의 꽃과 같은 것입니다. 무엇이 그렇다구요?「참사랑입니다.」그래, 참사랑이라구요. 그 참사랑이 뭐냐? 참사랑을 볼 수 있어요? 참사랑이 있기는 있는데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습니다. 여러분 양심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양심이 있기는 있는데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