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안착시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4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안착시대

이제는 안착시대입니다. 일성 사장! 콘도미니엄 하라고 했더니 싫다고 한다면서? 하나 더 맡는다고 해서 죽지 않아요. 십자가 크다고 해서 죽지 않는다구요. 죽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사는 것입니다. 내가 그런 철학을 가지고 지금까지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돈을 만들 줄 아는 능력있는 사람이라구요. 일부러 이야기를 안 해요. 곽정환, 그런 거 모르지?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나는 걱정하며 살지 않아요. 못 하는 것이 걱정입니다. 안 하는 것, 못 하는 것이 걱정입니다. 그렇게 무서운 말이 없습니다. 안 하는 것이 걱정입니다. 못 하는 것이 걱정이지요. 못 하면 하고 하고 또 하면 하는 것입니다. 세 번만 하면 하더라는 것입니다. 세 번만 하면 됩니다. 남이 못 하는 것은 내가 다 해 봤다구요.

일화를 지을 때도 엄덕문이 하는 말이 철골을 넣고 하려면 10명, 20명씩 동원해야 된다고 해요. 내가 저녁에 가 봐 가지고 그 이튿날 아침까지 전부 다 엮어 놓은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 청년들에게 '해! 내일까지!' 이러면 전부 다 쓱싹쓱싹 다 하는 것입니다. 별 거 있어요? 다른 사람이 할 때는 딴 생각을 하고 하기 때문에 전부 다 감아 놓은 것이 떨어지지만 나는 심각한 입장에서 하기 때문에 깨끗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못 하기는 그걸 왜 못 하는 거예요? 원숭이도 하는데 사람이 그걸 왜 못 해요? 내가 원숭이 띠지만 말이에요. (웃음) 왜 못 해요? 한 번 해 가지고 안 되면 두 번 하고 두 번 해도 안 되면 열 번이라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하는 것부터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철학입니다. 낚시를 가서도 대양에 있는 큰 고기는 내가 잡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맨 처음 잡는데는 조그만 고기를 잡고 큰 고기를 잡아야지, 큰 고기부터 잡기 시작하면 살림살이 할 수 있는 도구가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큰 놈을 잡으면 뭘 하겠어요? 칼이 있어요, 뭐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조그만 녀석부터 잡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도도 큰 사람보다도 조그만 사람을 많이 해 놓으면 자연히 잘 크게 되고 또, 큰 놈은 작은 것을 잡아먹기 위해서 자연히 따라오게 된다구요. 그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제주도에서 가만 보면 참으로 신기하다구요. 배타고 열 사람이 나가면 절반은 내가 고기를 잡아요. 절반은 내가 잡는다구요. 고기가 나를 좋아하는지 내가 고기를 잘 잡는지 하여간 그렇게 돼요. 어디가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미가 없습니다. 가끔 물려야 재미가 있지, 계속해서 물리니 낚시에 지쳐 버린다구요. 이렇기 때문에 재미있을 수 있는 시대가 지나간다구요. 옛날에는 낚시를 안 나가면 밤잠을 못 자는데 말이에요, 안 나가도 보통입니다. 전문화된 포화상태, 다 차는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안 하는 게 무서운 것이고 못 하는 게 무서운 것입니다. 못 하는 것이 어디 있어요? 안 하니까 못 하는 것입니다. 전도가 안 되요? 전도가 안 되면 죽어요. 죽을 듯이 해 보라구요. 미친듯이 해 보라구요. 안 하니까 안 되는 것입니다.

내가 세계적 기반을 닦는데 전부 다 환영받으면서 했어요, 반대받으면서 했어요? 반대받으면서 했다구요. 그러니 몇십 배 힘든 것입니다. 환영받으면서는 누가 못 해요? 환영하면 누가 못 하냐는 거예요?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못 할 수 있는 데는 환영하지 않는 데라는 것입니다.사탄은 여기에 녹아나는 것입니다.

자, 이제부터 전도 안 된다고 한탄할래요, 웃을래요? 자기 얼굴을 보고 '이 놈의 자식, 안 하니까 안 되지!' 그런 생각을 했어요, 세상이 때가 안 돼서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세상에, 선생님한테 때가 어디 있어요? 선생님은 반대할 때 박살내면서 나온 것입니다.

미국이 어떤 나라예요? 미국을 3년 반에 뒤집어박는 놀음을 내가 했다구요. 그러니까 유명합니다. 유명해졌다구요. 여러분은 유명한 지도자가 될 거예요, 무명한 지도자가 될 거예요?「유명한 지도자가 되겠습니다.」입들은 살아서 벌벌벌 잘 따라 하누만. 유명할 수 있게끔 하라구요. 밤잠을 안 자고 하면 남한테 왜 져요?

통일교회 패들, 젊은 놈들이 직장에 들어가서 심부름하고 종 새끼 되어 가지고 밥 때문에 살아요? 자기가 갈 길이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해 살길인데 말이에요. 나는 그렇게 살았습니다. 굶더라도 세계를 위해 굶는 셈이지, 직장을 위해 굶는다는 것이 내 기분에 안 맞습니다. 감옥에 들어갈 때도 하나님을 위해서 감옥에 들어가야지, 뭐 대한민국을 위하고, 자기 통일교회를 위해서 들어가요? 내가 통일교회를 위해서 감옥에 들어간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