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요구하는 절박한 내용을 알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2권 PDF전문보기

시대가 요구하는 절박한 내용을 알아야

다들 잘생겼네. (웃음) 아주 미남자들이구만. 자 앉아요. 그러면 거기 교구장들, 일어서요. 앞에 나올 수 없으니까 얼굴을 돌려서 뒤로 봐요. 저기 있는 사람들이 미국 50개 주를 한 사람이 5개 주씩 책임진 책임자들이에요. 한국 사람들이 미국을 움직이고 있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앞으로 여러분이 사상적 방향이 일치만 되면 세계의 갈 길은 하나밖에 없다구요. 그런 시대에 세계의 새로운 2세들을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거라구요. 그러한 의미에서 여러분이 이번에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한 것이지만 의의 있는 일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어차피 남북은 통일해야 됩니다. 이데올로기의 차이나 모든 것을 넘어 가지고 어차피 싫으나 좋으나 통일해야 된다구요. 그 누군가 해야 됩니다. 그 누군가 해야 되는데 딴 사람이 못 해요. 젊은 사람들, 2세 외에는 없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2세들이 어떻게 새로운 세계와 동반해서 하나의 길을 가려 나가냐 하는 것이 시대가 요구하는 절박한 내용이라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얼굴들을 봐요, 한번 쭉. 형님들이에요, 형님들. (박수) 그동안 원리연구회하고 많이 싸웠지요? 옛날에는 원수였지만 지금은 우군이 되고 친구가 되는 거예요. 세상이 그렇게 변천해 나가는 거예요. 변천하는 데 있어서 서로 갈라졌던 것이 합함으로 말미암아 더 발전적인 방향을 갖추어 나가는 것은 민족이 바라는 것이요, 모든 인류가 바라는 것이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가 한국에서 나왔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여러분이 통일사상이나 통일원리를 들으면 알겠지만, 이 방대한 내용이 어떠한 한 사람의 구상으로 나올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전반적인 역사를 체계화시켜서 하나의 사상체계를 중심삼고 현대의 혼란한 세상에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운 거예요. 그것이 한국에서 나왔다는 사실, 그것은 여러분이 싫든 좋든, 지금까지 어떻게 거쳐왔든, 이것은 자랑스러운 하나의 금후의 세계에 있어서 표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았을 거라고 본다구요. 그러한 일을 일으킨 사람이, 장본인이 여기 서 있는 문선생이란 사람이라구요. 잘 알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