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에 종교를 받아들이게 한 문총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2권 PDF전문보기

소련에 종교를 받아들이게 한 문총재

이 집이 좋지요?「예」누가 지었을 것 같아요? 미국의 식구들이 이 집을 짓는 데 11년이 걸렸어, 11년. 그래서 7년이 지났는데도 집을 완성 못 했어요. 돈이 많이 들어갔다 이겁니다. 이게 폭탄이 떨어져도 안 깨지게 되어 있다구요. 몇천 년 남을 수 있는 집을 짓겠다는 것입니다. 왜? 문총재라는 사람은 몇천 년의 역사를 능가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돌들은 전부 한국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전부 역사적 전통이 다르다구요. 미국이라는 나라에 한국 사상을 투입시키고 좌정시키는 것입니다. 이 집을 지을 때 이 동네가 얼마나 야단했는지 알아요?

북한이 문총재가 원수라고 암살 계획을 세웠다는 것을 알아요? 1987년 2월에 고르바초프하고 김일성하고 문총재 암살 계획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지난번 모스크바에 갔을 때 케이 지 비(KGB; 국가보안위원회)의 국장이 암살 계획을 자기가 세웠다고 하면서 용서하라며 사죄를 구하더라구요.

당시 일본의 적군파 25명을 미국에 파송해서 암살을 하려고 했는데, 그 기쿠무라 사건의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알겠어요? 25명 문총재 살해를 위한 하수인들이 들어와 가지고 별의별 조사를 다 한 것입니다. 문총재의 별장으로부터 모든 것을 조사해 가지고, 조사를 끝내고 행동개시를 위해 폭탄을 설치하기 위해 가려다가 경찰의 검문에 걸렸어요. 파이프 폭탄이 있다구요. 던지면 12층 빌딩이 날아갈 수 있는 폭탄을 싣고 행동하기 위해 가던 길에, 하늘이 보호하셨지.

검문소에서 순경이 이들을 만난 거예요. 순경이 보고 이상한 게 있어서 이것이 뭐냐고 하니까 쇼핑백이라고 하며 어서 보라고 해서 보니 폭탄이 들어 있었다 이겁니다. 조사해 보니 문총재 암살 계획이 확실히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니 소련이니 북한이 원수라구요. 시 아이 에이(CIA;미국중앙정보국)나 에프 비 아이(FBI;미국연방수사국)도 '우∼ 문총재, 그런 괴수들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데 거기를 어떻게 갑니까?' 하는 거예요. 책임은 내가 졌으니 끝까지 책임을 져야 되는 것입니다. 중심 존재는 책임을 질 줄 알아야 돼요. 사지를 피해 도망가는 것이 아닙니다. 정면도전을 해서 당당히 거쳐가야 돼요. 중심 존재는 책임져야 되고, 전체를 보호하고 육성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민주세계의 중심이라고 자처하거들랑 책임을 지라구요. 공산주의를 파괴시키는 것이 아니라 보호해 주자는 것입니다. 주권은 나쁘지만 인민은 남아지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이렇게 고르바초프를 설득한 것입니다.

그래서 요전에 한국에도 왔다 갔어요. 김대중 사건을 다 아나요? 들었어요? 아시아태평양재단을 만들어서 고르바초프를 공동책임자로 세우려고 전부 초청했더랬는데, 올 게 뭐야? 그걸 보이콧했는데 내가 2주일 후에 찾아가서 얘기한 거예요. 고르바초프가 내 말을 안 듣게 안 돼 있어요. 3일 쿠데타 사건을 방어한 사람이 나입니다. 3천 명의 젊은이들을 탱크 앞에 방어시킨 사람이 나라구요. 그거 다 아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소련의 문교부장관이 나한테 감사의 편지를 보내 왔어요. '위기에 처한 소련을 구해 준 문총재입니다.'라고. 그런 일이 있는 줄을 누구도 몰라요. 그런 말을 처음 듣지요?「예.」그러니 얼마나 깜깜 천지야? 밤중이라도 유만부동이지.

그러니까 세상의 그 누가 뭐라 해도, 김대중은 안중에도 없어요. 그래서 박총재를 보내서 내가 초청하니까 그때 고백한 거예요. '소련에 종교를 받아들이게 된 것은 문총재의 강력한 훈시 때문이었습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