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메시아는 하나님 앞에 조약을 세운 책임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6권 PDF전문보기

국가적 메시아는 하나님 앞에 조약을 세운 책임자

그래, 국가적 메시아라는 입장에 선 것은 선생님과 하나님 앞에 조약을 세운, 조건적인 책임입니다. 자유 전통에 젖어 살던, 한국에서 살던 그 습관성을 갖다가 거기에 세울 수 없어요. 새로워야 돼요. 현재 남미면 남미, 세계면 세계, 이 시대적인 감각, 시대적인 평준화 기준에서 조건을 세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옛날같이 제멋대로 조건도 다 잊어버리고 행동하듯이 그렇게 행동하다가는 큰 벼락을 맞는다는 거예요. 일족이 망하는 것입니다, 일족. 몇 개 종족이 망하면 그 나라가 갈 길을 못 가는 것입니다. 나라까지 망칠 수 있는 놀음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선생님은 그걸 알기 때문에 의심을 안 해요. 일생 동안 의심 안 하고 사는 거예요. 의심이라는 것을 제일 싫어하는 것입니다. 내가 믿고 내가 약속한 것은 언제든지 이루어 주는 것입니다, 찾아가서라도. 그러니까 사탄의 조건을 벗어나 가지고 하늘이 세우는 조건을 세워 거기에 고착시켜 가지고 그 조건을 내가 끌고 가서 그 조건이 나를 참소할 수 없게 해서 자유 해방의 자리에 서야 하나님이 조건 대신 나를 지켜 주는 것입니다.

그래, 제사를 잘 지내면 복 받지요? 그러니까 국가적 메시아가 조건적 책임을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 대신 책임지고 간 것입니다. 선생님의 지시를 따라 가지고 그 나라에 복을 분할해 줘야 하는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국가 메시아라고 행차하듯이 해 가지고 '너희들은 내 말 들어라, 이 쌍것들아!' 해 가지고…. 미국은 그래 가지고 발전 못 한 거라구요. 한국의 책임자들이 그래 가지고 발전을 못 한 것입니다.

이번에 한국이 축복에 있어서 선발대로 달렸는데, 이렇게 안 되게 되면 선생님의 위신이 뭐가 되는 거예요? 신앙의 조국이 다 뒤집어지는 것입니다. 수천 년 한국 역사에 수난 민족으로서 피를 많이 흘린 민족적 원한을 전부 다 해소해 주기 위해 하늘이 찾아와서 선생님을 세워 가지고 선생님이 그런 조건을 다 제시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책임 못 하게 될 때는 그 조건이 몇십 배 가중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전세계를 대표한 자리에 선생님이 서 있기 때문에 선생님과 더불어 가는 길 앞에 내 조건이 되게 될 때는 세계적 조건이 여러분의 일족과 여러분의 가문을 전부 다 끌고 가는 것입니다. 거꾸로 끌고 다니는 거예요. 그러면 세계적 조건이 지금 여러분 입장보다 하나라도 크니 만큼 끌고 가다가 거꾸로 꽂아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오래 된 사람들이 죽는데도 전부 다 나쁘게 죽었어요. 암에 걸리든가 이래 가지고…. 조건에 많이 걸렸다는 것입니다. 그거 알아요?「예.」그렇기 때문에 조건에 걸리지 않는 이하의 자리에서 생활하면서 조건을 벗어날 수 있는 최고의 정성의 제물을 드려야 되는 거예요. 그걸 안 드렸다는 것입니다.

꼭대기에 올라가게 되면 아까 얘기하던 고기압 저기압이 어떻게 되느냐? 고기압 자리에 서는 것은 좋지만, 고기압이 어디로 내려가려면 수직이 되는 아래를 위해서 내려가야 돼요. 이렇게 내려가면 전부 다 깨진다구요. 원형이 이렇게 거꾸로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높이 올라가겠으면 제일 수직되는 이 점을 중심삼아 가지고 나가야 원형이 그려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왕은 그 나라의 백성, 제일 어려운 사람을 잘사는 사람과 같이 평준화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또 못사는 사람은 왕의 신세를 지지 않고, 그걸 면하기 위해서 평준화될 수 있게끔 적어도 빚은 안 지겠다 해야 원형이 되는 것입니다. 빚지기 좋아하는 녀석들은 전부 다 망하는 것입니다. 내려가는 것입니다. 중심에서 떠나는 것입니다. 중심에서 떠나 가지고 돌아가면 돌아갈수록 전부 다 깨지게 되고 소모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국가적 메시아?

'자기가 국가적 메시아다!' 하는 사람 손들어요! 저기 다 있구만. 내가 의붓자식들 대해서 설명했네. (웃음) 그렇잖아? 하기야, 의붓자식을 교육해야 국가적 메시아가 살아나겠기 때문에 그것도 좋아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거예요. 통일교회가 참 멋진 것입니다. 죽어도 좋고, 복 받아도 좋고. 탕감이란 말도 그래요. 잘못했으니 죽을 만하면 죽어야 되고, 복 받게 되어 있으면 복 받는 것입니다.

탕감이란 말이 없으면 통일교회가 고생을 안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탕감이란 말이 없다면 여러분은 고생길에서 다 도망갔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 전부 다 도망갈 수 있는 소질이, 그 비율이 50퍼센트 이상이에요, 50퍼센트 이하예요?「이상입니다.」이상이야. 알긴 아누만, 이 쌍것들. 쌍놈의 자식들인 줄 알았더니만 그걸 아는 거 보니까 가망성이 있구만. (웃음) 정말이라구요.

선생님은 그걸 알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 남자로 살고, 남자로 놀고 그러는데 말이에요, 선생님이 이만큼 됐으면 남자 중에 못난 사람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어디 가든지 다 호사하는 거예요. 좋은 일 하는데 다 호사, 뭐라구요?「호사다마.」호사다마가 아니라구요. 호사 뭐예요? 다마 할 때는 나쁘다는 얘긴데?「가보….」그래, 여러분이 나보다 나으니까 '가보'라고 하고 넘어가자구요.

그런 걸 생각하게 된다면 자기가 지금까지…. 지금 그래요. 남미에 가서 일할 때는 남미 사람이 되어야 되겠어요, 미국 사람이 되어야 되겠어요? 남미 사람의 왕이 되어야 돼요, 왕. 한국에서 살던 한국 사람 그냥 그대로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북미에서 북미의 복을 전부 다 가져가서 남미 사람으로 돈 벌었으면 '남미에 갖다 주기 위해서 벌었다.' 해야 되는 거예요. 한국인이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복을 받았으면 '이 나라를 위해서 복 받았다.' 그래야 환영하는 것입니다. 그럴싸, 아닐싸? 그럴 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