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감법에 걸리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6권 PDF전문보기

탕감법에 걸리지 말라

사람이 말이에요, 선생님의 코가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인중에서 이 라인을 통해서 사람을 척 보면 어떻다는 것을 아는 거예요. 코가 어디로 쏠렸느냐 이겁니다. 왼쪽이든지 바른쪽이든지 치우쳐 있어요. 딱 밸런스가 되어야 돼요. 선생님의 코는 좀 찌그러졌지요? 안 그래요? 발라요, 찌그러져 있어요?「바릅니다.」여기에서부터 쭈욱- 발라야 돼요. (행동을 해 보이시며 말씀하심)

여기에서 이것이 90도여야 돼요. 눈이 그 측정하는 무엇이 있다구요. 코도 그래요, 코도. 그렇지 않으면 병이 난다구요. 찌그러지면 병이 난다는 것입니다. 들어가는 공기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입술도 그래요, 입술도.

전부 다 요것을 중심삼고 배꼽으로부터 생식기까지 딱 맞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한번 자기 몸뚱이를 병원에 가서 알아봐요. 그래, 걷게 될 때는 말이에요, 딱 중앙에 전달되는 무게가 같기 때문에 신바닥이 반듯하게 닳아야 돼요. 그래, 신발을 봐서 찌그러진 사람은 틀린 것입니다. 반듯한 사람은 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들을 생각도 안 해 봤지요?

어디서 어떻게 하나되어야 한다구요? 수평 수직에서 하나되어야 된다! 알았어요?「예.」수평 수직에서 하나되어야 된다! 그러려면 마음이 주는 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몸이 되든가, 몸이 와 닿아 가지고 완전히 더 돌려버릴 수 있는 일이 있어야 현상유지가 되는 것입니다.

수직 수평으로 전부 다 같은 힘의 작용으로 부하가 걸리면 역학세계에서는 마이너스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참사랑에서는 불어 나간다는 것입니다. 커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있기 때문에, 사랑이 있기 때문에 소모를 방어할 수 있는 거예요. 참사랑으로 말미암아 부하되어 소모되는 것을 방어할 수 있는 세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예수 같은 사람은 혼자 갈릴리 바닷가에서 쓸쓸하게 거닐다가 사람 구실도 못하고 죽지 않았어요? 그런데 객사의 한 청년이 어떻게 해서 세계를 움직였느냐 이거예요. 하늘땅을 사랑한 그 모든 것이 하나될 수 있음으로 말미암아 자기 환경을 넘고 천하를 통일하고 영계도 통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를 치고, 그를 해하려고 하는 것은 천운이 때려 버리는 것입니다. 때려 버리니 부숴질 수 있는 자리에 있게 되면 사탄이…. 심판받아 가지고 폐물이 된 것은 사탄이 못 가져가는 거예요. 물질 본연의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건 전부 다 자연적으로 하늘권에 떨어지기 때문에 심판도 하늘 편으로…. 국가적 메시아가 뭐예요? 그 나라에 대해서 고기압 자리예요, 반대의 자리예요? 소명적인 목적을 중심삼고 볼 때는 고기압 자리지만, 사명적인 부분에서는 저기압 자리에 서야 돼요. 그래야 돌아가는 것입니다.

돌아갈 수 있는 동기는 누가 만드느냐 하면 말이에요, 절대 마이너스가 돼야 돼요. 절대 마이너스가 될수록 끌어당기니까 작동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국가적 메시아, 알겠어요?「예.」

내가 돈을 10만 원씩, 혹은 1백만 원씩 나누어주면 그 돈을 어디에다 쓸 거예요? 답변해 봐요.「그 나라를 위해서….」그 나라? 어떻게 쓰는 거예요? 쓰긴 쓰는데, 어떻게 쓰느냐고 물어 보잖아요? 누가 얘기한 거예요? 입은 제일 못생겼는데 말은 제일 잘 하네. 누가 그랬나? 유종영이야? 누구야?「문인성입니다.」인성?「예.」악성이 아니고? (웃음) 문인성이야? 문씨로구만. 국가적 메시아 알겠어요?「예.」

탕감법에 걸리지 말라 이거예요. 자기 생각하면 다 걸려요. 자기가 대륙 책임자라고 '내 명령 앞에 전부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그런 결정적인 논리를 세우지 말라구요. 대륙 책임을 나 이상 할 수 있으면 진정으로 환영하고 바라야 되는 거예요. 나보다 백 배, 천 배 할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기를 바라고 기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투쟁한 일이 많지요? '국가적 메시아는 내가 됐으니 지금까지의 교회장이든 무엇이든 다 내 놔!' 이랬지요? 다 내놓으면 자기가 어디 가야 돼요? 설 자리가 있어야지요. 그래, 가서는 그들의 발판을 이어받아야 돼요. 상속받아야 돼요. 위해야 돼요.

그래, 미국 같은 나라가 지금까지 발전 못 한 것이 그래서입니다. 일본이나 세계에서 와 가지고 돈 갖다 도와 주니까 그것을 앉아 가지고 먹고 이러다가 전부 다 흡혈귀가 됐다구요. 그렇게 살다가 돈이 없으면 '선생님, 나 돈 없어요. 월급 줘요!' 이러고 말이에요. 이놈의 자식들, 월급 주는 자식도 망한다는 것입니다.